왁굳형이 오래 간 이유는 멘탈임 당나귀와 노부부 짤 처럼 악플은 어떻게 하든 모든 상황에 달리게 되있음 착한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악플은 무조건 생기는거임 왁굳형 보면 악플 신경 안씀 왜? 뭘 하든 악플이 달리니까 그래서 왁굳형이 하고 싶은 목적이 생기면 자기 주관대로 가는거임 자기가 하고 있는게 옳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10년 동안 큰 논란 없잖아 남한테 안 휘둘리고 자기 믿고 자기 갈길 똑바로 가는 것 때문에 우리도 왁굳형한테 끌리게 된거임
다른 사람 악플 단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 평가를 쉽게 하고 인터넷에 자료들을 나의 지식으로 착각하고 가르치던 때는... 내 인생에서 제일 열등감이 심했던 시절이였던건 확실함. 해결책은 자신의 인생에 목표를 다시 다잡고 쉬운거 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며 나도 할수있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좀 즐겁다... 내 삶도 괜찮은데? 이런 감정이 올라오는데... 그때는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마음도 같이 생겨요. 악플다는 사람이 저보다 재산 이나 지위같은게 높을수는 있겠지만... 그 사람의 하루는 생각보다 지루하고 괴롭고 불쾌한 마음이 지배하고 있다는 건 장담할수 있습니다.
추천이 왜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니라.. 질투나 시기심이나 열등감 덩어리인 내 모습도 있구나.. 이런걸 안정도이지... 가끔 또 튀어나옵니다. 옛날에는 그게 다 세상탓이고 내가 빠는 연예인 탓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그냥 내 문제라는걸 알았다는거 뿐.. 깨부 깨부 하는거죠.
인터넷이 극소수의 단편을 보기가 제일 쉬운 카메라 그자체니까요. 게다가 선동과 날조도 한 몫하고 있죠. 그리고 익명성까지 보장되니 여기보다 욕하기 쉬운 환경이 롤 말고 달리 있을까싶네요. 시민의식은 그 사람 개개인의 인성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따라 변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니까 사람을 바꾸려하는거 보다 환경을 바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몇년 지난 후에 다시와서 보니까 약간 기분이 미묘하네.. 고니잠님도 재미있게 방송하시다 본인 현생과 행복을 찾아 떠나셨고 왁굳형도 노부부와 당나귀와 함께 집으로 도착하기 위해 아직도 순항중인거 보면 킬각러들은 내 인생에 아무 영향을 안주는거 같음. 그동안 방송 재밌게 봤습니다! 고니잠님! 그리고 방송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왁구텽!
"걔네들은 이게 맞냐 틀리냐만 생각한다." 이 말이 가장 중요한듯. 시작부터 긍정적인 목적으로 한 말과 행동도 분명 부정적으로 볼 수있는 "각도"가 존재하고, 그 각도를 기준으로 하는 말은 어떻게보면 "틀렸다"라고 할 수도없는 말이기에 결국 부정적인 각도로 본 사람은 자신이 맞았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돌고 도는 것같음. 사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우리나라는 선비 나라다."의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한국만 이런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이럴때가 많으니 그냥 커뮤니티의 난제라고 봐도 무방할듯.
저도 바로 가짜사나이 생각남... 피갤 댓글에도 적었지만 가짜사나이를 통해 수료,퇴교가 목적인 아닌 나태하고 부정적인 삶을 더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는게 목적이지만 시청자들은 단편만 보고 비난을 하는거 보고 충격 좀 먹음 요즘은 이런 사람들이 더욱더 많고 자신은 옳은 비판을했다. 내 충고는 들어야한다. 해명은 꾸며서말한다. 더 나아가 욕까지하는거보면 사회적 큰 문제라 생각함 영상 말한 내용들이 별거아닌것같지만 진짜 뼈를친다고 느껴요
스트리머가 아니라도 참 이해 할수가 있는게 최근 가짜사나이 최근 화만 봐도 무척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더라 불편하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된다 앞에서 예고도 했엇고 심지어 선발과 교육과정등 다르기도 햇으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하나를 못한다고 다른것도 못하게 하지말자 이런 회의도 다나오는데 그냥 지들 이 뭐 되는거 마냥 판걀 하는거 이외에도 여러가지 있던데 참 대단하더라
트위치에서 방송을 했다가 접었습니다. 저런 어그로가 많았던 방송을 했었고 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잠적했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당시 하꼬였음에도 메일단, 디스코드 DM, 트위치 쪽지로 만만하게 보였는지 성희롱과 외모지적, 방송이외의 목적(대표적인 이유로 본인과 연애), 타 스트리머와 이간질 등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우울증까지 온 것 같았습니다. 그 때는 하꼬였기 때문에 내가 이 정도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고 이걸 견뎌야 대기업이 될거고 무관심보다 낫다.. 그래도 내 방송와서 채팅쳐주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에 견디며 방송했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니까 모든게 다 내 잘못인 것 같더라구요. 내 방송에 대한 비판아닌 비판과 방송과 관련없는 것으로 비난(캠, 조명, 외모, 친목 등)을 하는게 내가 잘못을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잠적했습니다. 좋은 추억도 있기에 가끔씩 방송을 키고 아무도 안오지만 그 때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방송말고 다른 일상에서는 웃으며 잘 지내지만 그 당시 제가 보낸 1년은 분에 넘치는 관심을 받고 하고 싶은걸 했지만, 이제는 하고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다른 스트리머 분들 다 잘 되시고 이 영상을 보는 분들 중 자기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기지말아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방송을 그렇게 하니까 하꼬지. 라는 말이네요. 허허..
걔네는 그냥 욕하고 싶어서 욕할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욕하는 거에요 다른 이유 없어요 자기 인생이 마음에 안 드니까 반대심리로 인생 잘 가꿔가는 사람들한테 열등감 느끼고 까내리면서 자기를 채워가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과거 무한도전이랑 연예인들 악플 그리고 이번 가짜사나이 사태를 보면 인터넷에서 목소리 크고 말많은 애들은 다 불편러잖아요 얘네는 현실에서 목소리를 낼 곳이 없어서 인터넷에 싸지르는 거지 절대 이 사람들 얘기가 여론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보던 무한도전, 가짜사나이, 최근에 검열당하는 웹툰들.. 정상적인 사람들은 조용히 즐기는데 몇몇 사람들이 나서서 불편해하고 사건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는데 "아니야 이건 더 불편해해야 돼" 이러는 거 같아요 암튼 고니잠님, 욕하고 불편해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몇몇 그런 글들에 상처 안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와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풍자하는 짤에서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처음봤다 잘못을 안해도 비판을 받고 욕을 먹는 세상에서 그저 집에 가는 목표를 잘 이루는 것만, 하물며 그저 잘 가고 있다는 것만 보여주면 각도기들 다 깨부서진다... 역시 형은 최고야 형이 마지막에 자기는 이렇게 얘기하면서 애들 ㅈㄴ 팬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런 부정적 인식에 대해 잘 견뎌내며 형만의 길을 걸었고 그 결과 한국 인방의 레게노가 됐잖아 이래서 형을 그만 볼 수가 없어 형이 최고야 하고싶은거 다해 형 사랑해
참... 저렇게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일침을 날리면 그것조차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더욱더 부정적으로 변함.. 처음에는 얼마나 힘들게 살았으면 사람이 저리됬을까 하면서 안쓰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쓰러운 마음이 사라지고 싫어지기 시작함
소름끼치는 팩트.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정상인 : 문제없다. 뒤진애들 : 집 오기전에 할머니가 타야하는데 할아버지만 타고 왔다더라, 할머니만 타고 왔다더라, 둘이서 같이 타고 왔다더라, 당나귀가 있는데 타지도 않고 미련하게 걸어서만 오더라 등등등 계속 들추면서 "내가 맞잖아 아니야? 내가 틀려? 맞잖아!"의 후속작인 "왠지 그럴거 같더라" 시작
가족들은 가끔 왁굳형 방송보고있는 내게 그런다 "그거 뭐가 재미있다고 그렇게 주구장창 보고 앉았냐?" 삶이 힘들고 지칠때 보고있노라면 왁굳형이 이따금씩 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위로가 되고 힘이되주는데 이걸 설명해줄 방법이 없어서 만날 대답하기를 "재밌어, 나한테는" 형 너무 사랑해 언제나 고마워.
스물한 살 이제 막 미성년자의 껍데기만 벗어놓은 그 시절 군대에서 가장 큰 깨달음은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구나.." 였습니다 초,중,고, 대학교까지 저의 주윗사람들은 모두 저의 취향과 성격의 융합 등 모든게 저의 뜻대로 뷔페처럼 좋아하는 것들만 골라 그룹을 지은 사람들이며 항상 제가 만든 그룹의 중심엔 제가 있어야 외롭지 않고 자존감도 높아지며 편했거든요 근데 막상 군대에 뚝 떨어지니 이등병 시절까진 몸 힘든건 둘째치고 멘탈에 엄청난 충격이 가더라구요 마치 제가 첫 걸음마를 하던 시절부터 ~ 군대 오기 하루 전까지의 스트레스가 이등병 시절에 받은 스트레스보다 적었다고 생각 될 정도로요 제가 알고있던 것들이 부정받는 느낌었습니다 저의 81mm 1개분대5명 x 4분대 총 저희 소대의 약 20명에게 모두에게 인정받아야 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인정받는) 존재가 되기 위해 정말 조금의 딴생각 없이 노력 했습니다 체력적인면, 주특기를 외운다던지, 쎈스있게 챙긴다던지.. 하지만 저의 의지는 단 1% 들어가지 않은 성별을 제외한 모든것이 임의적으로 모인 모임에선 단지 "그냥" 저를 싫어하는 사람도 여럿 생기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처음엔 상병이었던 그 사람이 제가 일병 막바지에 전역 할 때 까지도 그건 이뤄지지 않더군요 그 사람 전역 전날 밤 모포말이하고 담배 같이 하나 피면서(이 날 만은 형동생됨) 도대체 난 노력 진짜 많이 했는데 내가 왜 그렇게 미웠냐 허심탄회하게 물어봤는데 대답이 참 띵 하더라구요 "날 유독 괴롭히던 새끼가 부산놈이라 그냥 부산에서 온애들 다 싫었다" 중딩때 내려와서 고향은 서울인데 시발.. 참 어처구니 없던 그 대답을 들은 순간 생각도 많이 했고 많은것들이 좀 성숙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순 없겠구나 나 혼자만의 룰을 타인에게 강요 했을 수 있겠구나 나는 그냥 착한사람 증후군 중증 환자새끼 였을수도 있겠구나 이런 사람들은 재끼고 그냥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두배 세배 더 노력하자. 덕분에 사회생활 하면서 도움이 참 많이 됐습니다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소모하는 일이 없어졌거든요 무례한 가계 점원도 싸가지없는 협력사 직원도 밉지 않습니다 만나면 소스하나 더 챙겨주고 돈까스 한 점 더 넣어주며 수줍게 얼굴 비출 때 커피한 잔 타주면서 근황등 짧게 노가리 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냥 그사람들한테 더 집중하면 되니까요 댓글에 가독성 좆도 없는데 장문충 빙의해서 군대 쌉소리 시부리는 서른 중반 아제지만 그냥 백번 천번의 말보다 몸으로 박아봐야 깨닫는 것들을 그 시절 저처럼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 봐줬으면.. 해답을 찾기 위해 나처럼 감정과 시간을 소모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어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