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노래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근데~~연륜에서 묻어나오는 감정이 전해주는 감동은 어쩔 수 없나보다! 과한거 같은데~~과하게 안 느껴지네~~!!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좋은 노래를 들려준다는 게~~엄청난 노력의 결과인 것 같네요!!!
이은미님의 노래는...러시아 국립 발레단의 공연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은미님의 감정에 젖지 않으면 실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담아 억누르고 쏟아내는 감성. 차이콥스키 공연을 보고 나왔는데.. 멋지다는 느낌 이외에 맘에 남는 게 없어서 2번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그런 공연을 본듯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