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이부분 보면 새우 등의 내장이안빠진거같네용,,,ㅎㅎ회로 내어놓는새우인데 왜 등을 제대로 안따고 그냥 내준건지 모르겠네유 ㅎㅎ 그래서 자근자근 뭐가 씹히셨나봅니다. 생새우 부드럽게 말캉말캉 씹히는중에 자근자근 모래 씹히는 느낌나면 기분이 좋지않쥬 ㅎㅎ 그래서 애매하게 느끼신거같네용
어릴 때 아버지가 맛있는 반찬을 한 입 드시고는 내게 다 먹어라~ 했을 때 나는 놀라움과 동시에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안드시지? 라는 의문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 것을 보면 그때의 상황이 강렬했던 것 같다. 그 이후로도 쭈욱~ 같은 모습이었다. 시간은 흘러 내가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길러보니~ 그냥 내새끼들이 잘 먹는 것 자체가 기분좋고 행복한 반찬이었던 것. 그리고 나이들어 감에 따라 입맛도 까탈스럽게 되는 것 같더라. (이젠 육류보단 토속적인 나물둘이나 예전 엄마표 레시피의 독특한 우리집만의 레퍼런스가 그립다(어디서든 구현할 수 없는 우리집표 맛_그게 맛있건 맛없건) 영상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