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약령시장에 왔다가 충청도식당에 와서 쏘울님 처럼 청국장에 제육볶음과 소주 일병시켜서 먹고 왔네요 서울에 이런 고향스런 식당이 있다는게 놀라웠고요 그 옛시절 어머님이 차려주신 고향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정말이지 시골에 가도 이런 곳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서울 청량리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고향의 향수를 만킥하고 왔습니다
복습 안하셔도 되는데 ㅎㅎㅎㅎㅎ 아 진짜 맛있는 집을 못찾아서 ㅠ 이 작업이 쉬워 보여도 편집 다 다시 하는 거라서 보통 귀찮은게 아니거든요 그니까 저한테는 새로운 맛집 찾아서 만드는게 더 쉽다는... ㅎㅎ 근데 맛있는 집을 못찾았어요!! 암튼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35 제가 이 채널을 보는 이유.. 수많은 맛집 채널이 있고 구독자수가 많은 채널도 있지만 이 채널은 맛만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조회수 많은 곳들 가보면 접객이 형편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유튜버들이 조회수만 올릴려고 그런것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올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쏘울님 말대로 진짜 맛집은 혀만 즐겁게 하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감동시키는 집입니다.
각 식당 영상들 한국인의 밥상 맞음 반찬 하나하나 나 어릴적만해도 없어서 귀해서 못먹던 반찬들 저 반찬들중 단한가지만으로도 밥3공기 가능..나 울애기들 보듬고 산사에 간적있엇는데 주지스님 한분에(잘아는분) 밥하는할매 한분계셨는데 할매가 밥상 차려주시는데 부추(솔.) 무침 약간 신거 그반찬 딱하나..ㅎㅎ 참 진짜 마싯엇고 정말 밥 3공기 비웟다는~ 참 세월이 많이도 흘럿고 추억만 남고 ㅎㅎ 영상 항상 잘봐요 감사해요^^
전농동 45년토박이라 포천메밀냉면 빼고는 다 가봤네요 마지막 호남집은 해장용으로 소머리나 순대국 자주 먹는 편입니다. 국물 진짜 시원하니 죽여주죠 냉면집 수육을 보는순간 오늘 퇴근후 바로 달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 아...벌써부터 침 고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혜성칼국수는 원래 자주 가던 집인데 쯔양님께서 다녀가시고 워낙 유명해져서 소개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졌구요 (제가 유명한 집들은 웬만하면 리뷰를 잘 안합니다) 매운 할머니 냉면집은 너무 매워서 제가 못 먹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두 집다 언젠가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매운 할머니 냉면은 아마도 두 젓가락 정도 밖에 못 먹겠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