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변인건 맞는데 애국자는 아니고 그냥 민간 이중간첩에 더 가깝네요. 친러시아파 한국인 그 정도. 조선인을 한인이라 칭하며 좌파 공산활동을 한것을 항일이라는 것에 덮어서 애국자라고 주장하는 것. 그게 과연 애국일까요?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탄생한 나라가 바로 북한입니다.
전쟁전에 아들과 블라디보스톡 다녀왔었는데 한국인들이 많던 아르바트 거리와 해적커피가 반갑네요 블라디와 우수리스크엔 독립군의 역사와 고려인의 아픈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라 정말 꼭 한번 가볼만한 곳 같아요 안중근 최재형 이상설 등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살피며 발해의 유적(박물관)도 볼 수 있더라고요 버드모이님 영상 감사합니다 ^^
@@nurimind24 저역시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푸틴의 인기가 대단하고 이번 전쟁도 높은 지지를 하고 있어요. 현상을 정확히 보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전쟁끝나면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러시아로 진출해야 하기에 러시아를 무조건적으로 반대만 해서는 곤란합니다.
팬데믹전에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한 적이 있어서 영상을 보니 감회가^^ 특히 클로버마트 많이 방문했어요.아르바트거리도... 도시자체는 유럽풍이라 좋은데 아직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아서 다소 경직된 태도(무뚝뚝함) 그렇다고 친절하지 않다는 건 아니구요... 어린 아이들(남자애든 여자애든) 정말 인형같이 생겼고 젊은 여자들은 정말 미녀가 많아요 ㅎㅎㅎ 전쟁 끝나고 다시 한번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2:42 까막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외국인분들은 뭔가 자기가 할 수 있는 언어+ 영어를 잘하는 것 같아서 부러워요 .. 약간 이거 장착했다가 저거 장착했다가..그런느낌 이랄까.. 물론 전부 그렇지 않다는 거는 알고있지만 뭔가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머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러시아에서는 전쟁에 관련한 단어들은 조심 하셔야 합니다. 정보당국이 한국 유튜버들에 대해서 감시가 심합니다. 저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가 한국에 와 있는데 핸드폰, 노트북 검열 당하기도ㅠ 타이틀 보고 깜짝 놀라서 댓글을 남겨요. 남은 여행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몇 년 전(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러시아는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조사한 나라 가운데 한국을 가장 선호하는 나라 1위였기도 해요. 지금은 전범국가 취급받고 있지만 배경을 좀 들여다보면 억울한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세계의 편에서만 뉴스를 보도하다 보니 부정확하고 불필요한 선입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쪽만의 이야기를 듣는 편파성, 증오를 부르는 뉴스들, 자기 생각만이 옳다는 오만 등등이 쌓여 전쟁이 일어나는 겁니다. 러시아 일상이 불편한 분들이 있는 만큼 반갑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버드모이님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폭이 좀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5만 때부터 본 것 같은데 구독자 10만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