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qu1ih5zy3j냉장고를 부탁해만 봐도 전문셰프들이 김풍 같은 애들한테도 지는데 저거는 더 복불복이죠 냉장고처럼 단순하게 재료가 별로없는 게 아니라 소스도 그렇고 특정 음식을 위한 재료만 있는 케이스니까 복불복요소가 더 심하자나요 근데 뭐 다시 생각해보니까 진짜 최고의 셰프 뽑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그냥 흥미위주 예능이라 생각하니까 상관없긴하겠네요
쇼 이니까 그런건지는 모르겠다만 심사위원들 예의가 너무 없는것 같네요 한식대첩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서로서로 존경해줘서 그런데 요건 심사위원 분들이 먼저 대놓고 예의가 없으니까 싸우지 마세요 여러분 모든 쇼, 모든 영상 상황은 사람마다 보는 관점 자신의 가치관 또는 보고싶은 데로 보기때문에 개인적인 의견 차이는 존재할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실력의 큰 차이에서 독언 독설을 하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할수 있고, 누군가는 실력의 차이가 있던 인간관계에서 독언 독설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건 좋으나 내의견이 옳다 너의 의견은 틀리다 ‘’tv 쇼 이니까 예의가 없다고 말하는건 모순된것이다.’’ 라며 질타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본방 안봤죠? 10몇분짜리 유튜브 편집본 보지말고 본방 찾아서 봐보세요. 조리과정 지켜보는 것도 있고, 셰프들이 중간중간에 맛보면서 간도 맞춰주고 조언도 해주고 다 했습니다. 물론 요리가 완성단계일때도 맛봤고 이게 문제였던거같다, 벨런스가 이래서 안맞는거같다 다 알려줬어요ㅋㅋ 심사시간에 호명한건 어느정도 맛을 아니까 잘 된 요리 칭찬해주려고 부른거지. 부분만 보고 전체를 안다고 착각하지 마시길^^
프로그램 제목이 마스터쉐프인 만큼 다양한 예능적 상황에서 어떻게든 대처해가는 모습이 나오길 기대했고 기대치를 충족시켜줫음 다만 2편을 먼저보고 1편을 보는 입장에서 고기 미션때 요리을 전부 안 먹어보고 승자를 정하길래 미친건가 싶었는데 1편보니까 거의 대부분이 안 먹고 승자를 고르더라 이건 좀 아니다 싶었음
원래 미스터리 박스는 혜택만 주는 미션이라 그렇고 탈락미션에서는 모두의 요리를 먹어보니까 문제없음... 애초에 조리과정도 다 보고 돌아댕기면서 소스도 먹어보고 하기 때문에 그냥 진짜 겉모습만 대충보고 아무렇게나 고른게 아니라 이미 "1등"감은 아니다 라는걸 확신할 수 있는 요소는 충분하기에 약간 서류탈락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저기 우승자는 그냥 다음 탈락미션에 혜택이 있는거지 찐 우승이 아닌데 뭐. 탈락미션은 제일 못하는 놈을 고르는 미션이라 다먹어봐야 하지만 이건 제일 잘하는 한 놈만 혜택 주면 그만인거라 애초에 제일 잘할 가망이 1도 없는 애들은 먹을 가치가 없지... 조리 과정에서 이미 한참 나가리면 아무리 잘해도 꼴등은 면하는 정도지 1등은 절대 못함. 조리때부터 잘한 애들 중에 1등이 나올 수밖에 없으니깐.. 그러니 저게 이상한게 전혀 아님...
일단 조리 과정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지켜보기도 하고 중간중간 간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하니까 프로레벨의 요리사면 그거만 봐도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는거임. 꼴등을 가려내는 미션이면 자기들이 못 본 사이에 이상한 짓 해서 말아먹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모든 사람들 음식을 다 시식해보는거고 1등을 뽑는 미션이면 조리 과정부터 글러먹은 요리들은 굳이 시식할 필요도 없는거고
이게 진짜 잘못하면 요리사, 쉐프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만그럼? 한쪽 방향만을 향해서 온사람이 대부분인데 갑자기 양식조리사보고 한식만들라고 하고 파티시에보고 중식 만들라고 하면서 재료도 제대로 안주고선 나 이음식 안먹겠다 못먹겠다이러면 솔직히 기분 나쁠수도 있을것 같음. 어느정도 생각하고 자리배치를 했겠지만 주로 하는게 디저트로 보이는 박준우 참가자가 만약 도미를 맡아서 요리를 못했더라면, 생선을 만진적도, 손질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생선재료를 떠맡아서 요리를 하지 못했다면? 정말 기분 나빴을것 같은데...
한식 양식 일식이든 한방향으로 어느정도 정통했다면 모든 식재료를 잘 다룰줄 알아야 정상인거임.. 의사가 정형외과 의사라해서 의사의 기본적 지식이 없는게 아닌것 처럼 다들 기본적인 공부를 했고 자신의 특출분야만이 아닌 다른 형태의 재료들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는 미션인데 맨탈은 깨지겠지만 모든참가자들이 같은상황
@@user-us1en2nr2i 셰프들이 모든 분야에서 팔 수 있는 수준으로 바로바로 즉흥적으로 만들 수 있다 믿으신다면 굉장히 잘못된생각입니다. 짬으로 따져도 평균 5~6년 미만인 요리사들은 본인 분야말곤 상당히 미숙해요. 육류,해산물에서도 그릴이냐 보일이냐도 나눠지고,디져트,가니쉬,에피타이져 담당이 따로있을정도에요. 물론 기초지식들이 대단하기 때문에 먹을수 있다거나 맛있는데? 정도들은 하겠지만 팔 수 있냐?로 따지면 안된다는 의견들이 절대적으로 많을 정돕니다. 님이 보신 요리사들은 못해도 헤드셰프 수준들을 보신것 같은데 요리사중에서도 극소수 입니다. 회사로 치면 팀장 차장 부장급 사람들을 보고 일반회사원들이라 통칭하는것과 다를게 없는얘기시네요
세 명은 자기가 못하는 요리를 도전 했는데 시식도 안한 둘은 너무 익숙한 요리거나 난해한 요리였던거 같음. 재료를 바꾸면서 다들 자기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들로 요리를 했는데 저 두명은 탈락 안할거 아니까 편법을 쓴거임. 쉬운걸 하거나 이것저것 다 넣어보자는 식으로. 자기가 못하는 것에 얼마나 진심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지도 중요한 심사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