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10월 17일 촬영본입니다 매년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지어지고 있지만, 항상 공급 부족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은 늘어나는데 공급이 부족한 이유를 이야기 해봅니다 📚부읽남 [머니트렌드 2024] 도서구매 zrr.kr/IBeT #공급부족 #아파트 #부동산 #부읽남 👉화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생방송 참여 부읽남플러스 naver.me/5zorrEBl
인구가 줄어드는데 왜 집은 없는거야 하신다면…1, 2인 가구가 늘어났구요 내가 살고 싶어 하는 동네는 다른 사람도 원하고 있다는 거죠. 근데 그런 곳은 한정돼 있으니… 서울 벗어나 인기 없는 지역가면 아파트도 싸고 구하기도 어렵지도 않아요 근데 왜 그쪽으로는 안몰리는 이유는…??? 말이 반복되네요…
좋은 입지 살려고 하는 게 열등감이에요? 열등감이랑 좋은 입지 공급이 부족한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리고 최고입지 기준은 어디까지에요? 서초구 강남구? 거기에 물량 나오면 사람들이 살 수나 있나요? 아니면 인서울? 동대문구 이번에 대단지 분양하는데 그게 최고 입지라고 보나요?
가질수 없으면 파괴하라! 이게 한국민의 정서입니다. 시기, 질투.. 다 열등감이 근본이죠.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는 것부터 수용해야 되는데, 그게 힐국사람들은 잘 안됩니다. 그 심리를 정치인들이 이용하는 거구요. 자본주의의 발전은 차이와 불평등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지방 시내에 있는 적은 평수의 빌라 1층을 매매로 들어와서 4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을 살 당시에는, 내 집이 갖고 싶지만 아파트 갈 돈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오게 된 것이지만 막상 살아보니 관리비도 없고, 집이 1층이라 주차장에서 내 집 베란다 쪽을 내 전용 주차 공간으로 써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집에서 문 열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내 차까지 가는 시간이 10초도 안걸리는 것과 담배피우러 나갈때의 편리함이 있다보니 지금 이 집에 계속 살아 볼수록 저처럼 결혼 계획이 없는 분이시라면 굳이 아파트를 갈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원무신 그래도 그거는 그동안 남자가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왔냐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꼭 겉모습에 환장한다고 뭐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빌라에 이사오고서 좀 의외였던 것은 제 앞집에 사시는 어르신도 자식들이 강남에 살고 있는 부자이시고, 다른 이웃 분들도 정서적으로 여유롭고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 부의 기준을 꼭 아파트로 잡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 선호하는 이유는 커뮤니티도 좋지만 겨울에 춥지 않아서..... 추위를 많이타는 여자들은 오래된 빌라, 단독주택은 너무 추움.. 그럼 새빌라는?? 34 아파트만큼 큰 평수가 별로 없음...ㅜㅜㅜ 그러니 아파트 아파트 하는 듯...참 어려운 문제입니다...ㅜㅜㅜ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심보의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는 평균이 3억짜리 집에서 살면 나는 4억짜리에서 살아야하고 평균이 월300벌 때 나는 월500은 넘어야 행복하다 생각하는 민족이라 행복한 사람이 적어질수밖에요 자신 스스로 행복을 얻지 못하고 주변의 기준에 의해서 행복이 바뀐다니ㅋㅋ
눈높이는 턱없이 높고 따라잡기 선택은 하기 싫고, 남들 높은 집값 시기질투에 눈돌아가. 빚더미 영끌족 고금리로 파산 폭락만 기도하고 있는 무주택 신앙인들이 유트브 폭락론자들 조회수 올려주기나 동참하면서 정작 자신 밑바닥이 꺼진다(불황 해고 - 집값 반등)는 건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음
글쎄.. 일반적인 사람들이 집 아니고서는 자산 증식할 수단이 별로 없으니 무리해서라도 집값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권 아파트를 선호하지 싶은데. 빌라나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지방 아파트 사서는 그런 기대를 하기 힘들잖아요. 호주 시드니는 도리어 아파트가 인기가 없어요. 왜냐면 아파트를 사서는 집값이 별로 안오르거든요. 그러니 집값의 80% 이상 풀대출을 해서라도 은행에서 빌릴 수만 있다면 최대한 빌려서 단독주택을 선호하죠. 단톡주택이 미친듯 오르거든요.
40프로대 부족한 아파트에서 임대아파트 의 비중또한 간과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휴먼시아거지라고 들어보셨죠? LH임대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일컬어 하는 말 ! 그런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 2~30대가 되었죠! 능력은 안되지만 살고싶고 무리해서라도 살아보려는 그들은 분수를 모르는 허세가 아니라 절실함입니다. 빌라도 좋다고 백날 홍보해도 그냥 그건 남얘기가 될겁니다
100억타령하는 유튜버들 때문에 100억 없으면 거지인것처럼, 경매로 고급 아파트 몇채 없으면 가난뱅이인 것처럼 인식을 바꿔놓았습니다. 과거 부자아빠 10억 열풍이 생각나네요. 한국인이 눈높이가 높은건 장점이긴한데, 너무 지나쳐서 한창 일할 나이에 빨리 한탕해서 편하게 살려고 하는게 바람직한가 의문입니다. 젊은이는 집이 없는게 당연하고 작은집에서 살면서 돈을 모아서 나이들어 집을 사는게 순서인데, 과정은 없고 당장 목표만 추구하는 성급함, 아파트가 인생의 목표가 되는 세상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젊은이가 부동산 투기에 나서면, 정작 힘이 없어 일을 할수 없는 노인들이 집(수익을 내는 부동산)을 갖지 못하면서 노인빈곤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부동산 임대는 일할 힘이 없는 노인들이 하고, 젊은이는 여기에 월세사는게 바람직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사회 복지입니다. 이제 파이어한 젊은이가 세놓은 집에 노인이 월세 살아야 한다면 어떨거 같습니까? 노인은 월세를 어떻게 낼까요?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데 고급 핸드백이 인기있으면 핸드백을 정부에서 공급해야 하나요? 또 하나 집이 부족한 이유는, 살기힘든 엉뚱한 곳에 지어놓은 쓸모없는 집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택 수에는 다 포함 되므로, 집은 많지만 실제로 살집은 부족한 이유입니다. 생각없이 집을 짓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부동산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다들 어렵게만 얘기하네. 중요한건 금리임. 왜?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투자상품이거든. 그것도 거의 유일무이한...참고로 요즘 연예인들 건물 판다는 기사만 나오지? 대신 얼마 차익을 남겼다는 사족을 달면서...이런걸 오판하지마라.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는 더 오른다라고 판단을 내린거임. 최소 3~5년은 팔고 현금화 시켜야함. 채권이나 금에 투자할수 있으면 더 좋고. 뭐 알아서들 판단해라~
어지간한 집들 중 10년 이내 지어진 준신축 건물, 그리고 80년대 이후로 지어진 모든 아파트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식 많은 어지간한 집들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집의 구조부터가 일단 제각각이라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아파트는 어지간히 꽝(예시: 개봉 호반써밋)이 아닌 다음에야 30-40년 된 구축이라도 적어도 사람 살 공간은 되는 곳입니다만 (예시로 든 개봉 호반써밋도 사실 분양자를 돈주머니로 알아서 특정 공간이 괴랄하게 나온 게 문제지, 사람 살 공간은 되기는 합니다.) 다양한 주거 형태들이 가지는 어지간한 집들은 신축이든 구축이든 진짜 이게 사람 살라고 만든 곳이 맞나 싶은 집들이 바글바글하고 심한 곳은 실거주자를 돈주머니로만 취급하는 못된 이기주의로 가득한 곳을 만날 가능성이 높죠. 복층이나 다락방도 아닌 곳이 일어서면 천장이 어깨에 닿아서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90도 꺾어야 되는 집이 말이 됩니까? 뭐, 주차는 고사하고 엘리베이터 없어서 짐 나를 때 건장한 남자로도 감당 못할 진입구간도 여기에 해당될테구요. 거주자를 돈주머니로만 취급하는 집이 아닌, 제대로 사람 살 만한 공간이 있는 집을 찾을 가능성이 아파트가 훨씬 높겠죠.
정말 핵심을 찌르는 분석입니다. 다들 수도권 1군 브랜드 대단지 준신축급만 원하니 공급 부족하다고 징징대는거 같네요.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위 조건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상위20프로 인데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시장원리를 모르고 하는 사람들 같네요...ㅎㅎ 중학교때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랑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공부 했다면 그런소리는 안할텐데요. 그리고 부읽남님의 높은 통찰력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즉 세대수로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1인가구가 별로 없을때는 3~5인이 하나의 세대를 이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1인가구가 많아지고, 주말부부라든지 이런 것들이 증가하면서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집값은 유지되고 주택에 대한 수요도 유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는 1인가구 (노인~직장인~수험생) 의 구성에 있어서 양극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인구가 줄어들수록 인구가 한점으로 더 모이게 되있지. 사람없어서 시골은 병원마트가 사라지는 판국에 그곳에서 계속 살 수 있겠음? 서울이야 갑자기 아프면 119불러서 근처 종합병원 20~30분 이내로 간다. 막말로 서울에 차로 10~20분이면 백화점 대형병원 대형마트 다 있는데, 지방집이 남아돈다고 혹은 공짜로 준다고 일자리도없고 인프라도 없는데 가서 살겠냐고... 제발 인구감소가 어쩌고 하는 헛소리를 할때는 저기 저 땅끝마을 해남이나 강원도 저 북쪽 고성이나 이야기할때나 쓰기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