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에 예전에 무등구장 출근길에 나지완, 김선빈, 안치홍 선수 가고 있는데 싸인좀 부탁드려요! 하니까 나지완 선수가 야 선빈아 치홍아 싸인해주고 가자! 하면서 싸인해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나지완선수가 저 사진 찍혔을 때도 이상하다? 내가 아는 나지완은 그런 선수가 아닌데? 하면서 실드를 쳤었죠 ㅎㅎ 지금에야 이제 전모를 알게 되니 이해가 되네요. 꼭 그 꼬마 다시 만나서 ㅎㅎ 싸인 다시 해주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원클럽맨 나지완 선수 언제나 사랑합니다 요즘같이 세이버가 더 주목받는 시대였다면 그때보다 훨씬 고평가 받을 OPS형 타자 선수라고 항상 생각해요 물론 그 끝판왕은 김태균 선수지만요~ 그때 직관 갈때마다 나지완 선수가 올 때마다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물
오랜 기아 팬인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직관 이후 나지완 선수 찐팬이 되었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지완 선수가 부진해서 팬들에게서 욕 먹을 때도 저는 나지완은 까방권 줘야한다고 했죠. 2022년 광주에서 열린 kt 경기(나지완 선수 은퇴식)도 찾아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나지완 선수 싸인볼 2개 있습니다. 친절히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아 팬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응원하는 선수였습니다 ㅎㅎ 싸인 받고 나서 누가 그 선수를 비난하면 저도 모르게 그 선수 편을 들고 한게 생각 나네요 ㅎㅎ 그리고 야구팬들도 싸인 받는게 좋고 팬서비스가 더 좋아지려면 우리팬들도 매너를 지키면 선수들도 프로야구 선수이기전에 한 인간으로 생각해주셔서 못 받아도 다음에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먼저 롯데팬이지만 국대 야구 선수들은 항상 챙겨봐서 이런 수다를 들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더하여 나지완 팬이긴하지만 기아 팬은 아니어서 받을 자격이 없어서 슬프네요 ㅠ. 그렇지만 김태균님의 배트 또는 공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나지완님 대한민국의 야구를 즐겁게해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은퇴를 축하드리며 해설위원의 삶과 미래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2013년 6월달 무등경기장입니다 nc와 경기 마치고 나지완 선수 사인한장 받고싶어서 기다렸는데 나지완선수가 차에 타서 창문을 조금 열더니 왜요? 하면서 그냥 갔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ㅜㅜ 그래도 대 선수가 되셔서 은퇴후에 활발히 활동하시는거 보니까 기쁘네요 나지완 위원님 화이팅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현장에 있던 팬으로 진짜 그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해태타이거즈때부터 35년째 팬인데, 해태 기아타이거즈의 역사중에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 넘버원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팬들은 몰라도 우리 기아 팬들은 나지완선수 완전 사랑합니다. 해설도 잘하시는거 같은데 승승장구하길 바랄게요
이대호 선수도 해설에서 도루였나 무슨 주루 플레이 하는 거 보고 저는 저런 게 참 부럽습니다 비슷한 멘트 했는데 진짜 홈런타자들은 다 비슷한 바람을 가지고 있나 보네요 ㅋㅋ 정작 소위 발 빠른 컨택형 타자들은 거포 되고 싶어 할 텐데 그러려고 벌크업 했다가 실패한 케이스도 많고
ㅋㅋㅋㅋ 군산구장에서 야구할때부터 보러다녔던 갸린이 출신입니다 선수들 입장에선 열악한 경기장에서 뛰는게 힘드셨을것이기에 좋은 경험은 아니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즐길거리가 얼마 없는 작은 도시에 가끔 오는 제2구장 경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지정석같은게 없던 시절이라 한참 일찍 들어가 자리잡고 땡볕에 우산쓰고 대기하다 경기 봤지만 그래도 기아가 오는날을 항상 기다렸어요 당시에 막 나서서 다가가지 못하는 어린이었기에 사인은 못받았지만 어쨌든 나지완 선수 유니폼도 있고 열심히 응원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나지완위원의 해설로 중계잡히면 속으로 반가워하고있음 ㅎㅎ
뼛속까지 해태 기아 팬으로 프렌차이즈 스타란 정말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꼴찌를 해도 행복합니다로 받아쳐주는 착한 한화 팬들이 있는 반면 기아팬들은 눈이 뒤집어지거나 무관심으로 대처합니다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그런면에서 나지완선수는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희일비하는 팬들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잊지 못할 2009년 나지완선수의 한국시리즈 마지막 홈런은 영원한 까방권이지요 아직도 그때를 추억하며 즐기고 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지완 선수 꽃길만 걷길바라겠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너무 재밌네요 김태균선수랑 케미가 상당하네요 ㅎㅎㅎ
나지완 선수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안나지만 09년 문학에서 결정적인 대타 홈런을 쳤습니다 그 때 난생 처음으로 모르는분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도 아니였죠ㅎㅎ 그리고 신인인데 데뷔전 4번타자로 나왔는데 (대구시민구장) 장성호선수는 계속 걸르고 나지완선수는 해결을 못하고 그러던 기억도 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