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연하에게 끌리는 포인트는 [저보다 어린데도 저보다도 어른스럽다는 것을 느낄 때]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어린 동생한텐 모성애가 발동해서 좀더 챙겨주고 싶고 더 보듬어주고 싶은 게 기본인데 저보다 속깊고 어른스럽고 듬직하게 느껴질 때가 동생에서 남자로 보이는 킬포인 것 같음
여기 꿀팁들 저도 모르게 다 하고 있던것들이네요ㅋㅋ 여러분- 연하 만나고 행복한 연애 생활 하세요! 평소에는 누나라서 배려해주고 밤에는..ㅎ 암튼 낮져밤이 남친 만나서 넘넘 행복하네여ㅠㅠㅠ 맨날 재고 따지는 여우같은 연상만 만나다가, 연하 만나니까 진짜 신세계에오... 뭔가 순수하고 배려심 넘치고 또 여러번 해도 지치지 않는ㅎㅎ 암튼 연하 진짜 강추!
4살 연하 만나고 있는데요. 저는 진짜 첫연애라 다 처음이에요ㅎㅎㅎ 서로 알던 사이기만 했을때도 저는 친절한 상담가였어요. (직업도 진짜 상담이기는 하지만요ㅎㅎ) 연하라는거 인식 못할정도로 능력있고 딱 부러지는 사람인데 제 앞에서 누나누나하면서 애교부리는 거에 심쿵합니다. 그리고 앳된 얼굴에 동굴목소리...그 목소리로 이름 불러주면... 갭차이 장난아닙니다... 네 그니까 연하는 진리입니다❤
저는 솔직히 대화 잘 통하고, 잘 맞는건 동갑인데 근데 저희 집안 자체가 전통적으로 연하 내력이 있어서그런지 저희 언니도 연하랑 결혼했고 제 동생도 연하만 사겨서 그런지 저도 이상하게 사귀고나서 보면 다 연하임 연상은 나이 차이가 거의 6살~8살? 아님 10살 차이 나는 오빠들을 짝사랑 한 적은 많은데 그냥 동경 그 이상 이었던것 같음.. 아버지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연상남은 사귀는거 생각을 안해봤었고 사귀면 연상이라고 갑질하는 그 모습이 상상만해도 싫음;;;
얼마전에 3살 어린 친구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동생같고 오빠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살짝 불안한 마음에 영상을 봤는데..저는 잘 하고 있었네요😆 정말 소중히 잘 이어가보고싶어요 그리구.. 저는 30대중반이여서 혹시나 정말 혹시나 연하남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요? 이게 좀 궁금하네요..😊
모임에서 친해진 남자가 있는데요. 운전해서 1시간 걸리는 거리인데 일주일에 4번넘게 모임에 왔고, 해어지면 늘 1시간이상 개인톡 했어요. 이런 행동은 호감 이상이죠? 개그코드 잘 맞고, 진중해서 저도 이성으로 나쁘지 않은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저는 꽤 동안이긴 해요 ㅠㅠ
@@jiyoon_Park 결혼이요? 전 사실 결혼전제로 6년 만난 남친에게 뒷통수맞고 만난게 이사람이라 훔ㅋㅋ 결혼이란건 이제 좀 무서워서 생각없어요 근데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거니까.. 그냥 연애만 즐겁게 하자 결혼 그런건 이 사람이랑 인연이면 할수도 있는거겠고 독신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어요 결혼안하겠다고 마음먹고서 연애시작한거라서 저는
@@oki1027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많은것을 원하는것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압박을 느끼는것이 연상녀 때문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러니 여성분들이 걱정할필요가 없다는 의미 입니다 연상을 사귀고 있다는것은 한 여자로 보고 사귀고 있다는겁니다 즉 겁먹지마세요 충분히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것이죠
저는 11살 연하랑 만나고 있어요. 너무 잘생기고 멋진 친구라 너무 쫄아서 얼굴도 똑바로 못봤었는데 ...지금은 있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면 가는거고 ...아님 말고 정신으로 무장하되 ,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너무 멋있거둔요 . 제가 더 좋아 하지만 ...만나는 동안은 행복하게 만나려구요♡
제가 하는 가게에 알바생으로 일하는 친구가 생각보다 너무 성숙하고 배울점도 많고 바르게 큰 매력적인친군데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 원래 연하만 만나다보니 매력에 점점 빠지네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아서 티 안내려 노력중인데 너무 어렵네요 사투리안쓰고 말도 이쁘게하고 저처럼 감정적이지 않고 항상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히 최선을 다하는모습이 성숙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제가 못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잘해서 동경하는건지 .. 그리고 정말 다정다감해서 여자친구될 친구는 복받았네 싶었는데 마음이 생길줄 몰랐네요 자영업하면서 처음이에요 생각도 안하려고하는데 생각이 많이나서 밥도 안들어가요 ㅠ 연상하테는 매력이 안느껴져요 ㅠ
저는 용기를 내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에여~~! 누나누나 할 때 하..심장이...아주....나올 기세고..든든하고 하...연하남도 남자라는 걸 그를 만나고 알게 되었어용 칭찬을 100프로 해주고 우쭈쭈는 10프로만 너무 하면 아 이사람이 날 남자로 안보는구나 생각할 수 있으니(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ㅠㅠ😭) 암튼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롤러코스터 같은 남자때문에 히히히 후♡
전전남친이 4살 연하, 전남친이 10살 연하였는데 마지막 건이 내 연애 기간 중에서는 최장이었고 관계의 퀄리티도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음. 10살 연하 만난거 나만 그런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댓글란에는 그런사람이 모여있어서 평범한 느낌인듯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아저씨 느낌 나기 시작하면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아서 시작 자체가 잘 안되고, 남자한테 기 눌리는데 민감해서 나 이겨먹으려는 남자는 못 만남. (남자 쪽에 그런 기운이 없을 경우 서로 순한 관계.) 여기에 추가로 본인에겐 연하남이 메리트를 느낄 만한 요소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최근 몇년간 뭔가 관심을 보이거나 시작의 조짐을 보이거나 시작된 관계는 연하남밖에 없음
24살 띠동갑 연하남과 시작하는단계입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지나 않을까 제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정말 이사람이다 싶어서 들이대고 있습니다 너무나 속깊고 책임감 큰 모습으로 꽉 찬 철이 너무 든 무뚝뚝하고 말수적은 남자입니다 키가 매우크고 너무나 잘생겨서 누구나 한번씩 돌아보는 남자, 저도 한인물 하고 15살 이상 어려보이는 여잔데 나이차가 너무커서 ㅜㅜ 극복이 안되네요 그는 조금씩 천천히 다가오는데 저는 이미 너무 조아하네요 저를 누나라고 부른적이 없어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어찌해야할지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