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로직보드는 굳이 분리하지 않아도 T8나사 부분은 그냥 두고 앞부분만 살짝 들어서 배터리 분리 교체 가능합니다. 드라이버가 없어서 해보니까 되네요. 커넥터들도 뒤에 있는 건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죠. 이것만해도 많이 간소화 될것 같네요.
최근 맥북 온도가 너무 심하다 싶어서 작업하려고 , 근 일주일간 분해 영상, 분해 설명 스크랩 하면서 준비 장비 준비 (샤오미드라이버, 써멀구리스, 분해 장비) 커버 제거, 배터리 커넥터 분리, 트랙패드 나사 풀.... 다가 빠가나서 고민하다가 큰먼지들 칫솔로 좀 털어주고 닫음 먼지량이 어마어마해서 마음에 위안이 좀 되긴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뒷판 열기 배출구 먼지만 칫솔로 치우고 말걸 그랬나봐요 ㅎㅎ
이 맥북프로가 저랑 궁합이 안맞나봐요...영상에서 자가 교체한 배터리가 또 맛이 갔습니다. 맥에서 배터리를 인식을 못해요. 배터리 표시창이 활성화가 안되고 시스템정보에서 봐도 배터리는 표시되지 않고 있네요. 근데 전원코드 없이 켜지긴 해요. 단, 표시가 안되니 답답할 노릇...큰 돈이 들더라도 고칠까 해서 센터 갔더니 90만원 이라고 하네요. 어쩔수 없이 알리에서 다른 세일러가 판매하는 배터리를 구입했는데...또 교체할 생각을 하니 너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