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머리숱 개많은 사람인데 똥 머리? 그딴 거 꿈도 못 꿈 칼 단발? 그게 뭐죠? 내가 하면 무조건 초코송이 행이고 머리 조금만 길러도 숱이 많아서 개 지저분해 보임 머리 한번 말리는데 7~8분 기본이고 다들 적은 거보단 낫다 하지만 너무 적은 것도 너무 많은 것도 개같은건 똑같음 걍 적당한 게 최고예요...
숱 너무 많으면 스트레스임 게다가 곱슬도 심해서 머리카락 붕 뜨고 매직안하면 개무거움.. 묶는 거 말고는 딱히 꾸미지도 못함 묶어도 숱 많아서 튀어나오고 곱슬까지 있으면 더 꼴뵈기 싫음 뭐 다른 스타일 하나 따라해도 개이상함 똥머리하면 다 삐죽삐죽 튀어나옴 뭔.. 머리끈도 잘 끊어지고 집게핀도 잘 안됨 머리 풀고 있으면 뒤로 넘겨도 다 앞으로 넘어옴 그냥 적당한게 최고임
저정도는 아니어도 나도 비슷한 사람인데… 숱 적은 사람보단 좋더라도 마냥 좋은 건 아님. 항상 머리가 답답하고 무겁고 바람 날리면 차라랑~ 아니고 철푸덕 퍽 챡챡 이렇게 머리에 달라붙고.. 입술에 뭐 바르면 머리카락 땜에 다 날아가고 거울 보면 머리 다 뭉쳤고 땀도 더나고… 부풀어져서 머리 일반인이 아무리 관리 잘 해도 별로 안 이뻐보임 여기서 머리 모까지 굵으면 총체적 난국
숱많은데 진짜 개화납니다 맨날 옆머리 옆으로 뜨고 드라이기로 누른다움 스프레이 뿌려도 떠보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안누르면 멀리서 봤을때 머리가 흡사 마름모 또는 직사각형 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니 그냥 짜증나요 숱 적으신분들 부러워하지 마세요 적당한게 최고입니다 불편한거 이거말고 훨신많은데 귀찮아서 안말합니다
숱 많은 사람이 숱을 치면 좋을거란건 착각. 나중에 숱 친 머리카락이 따로 피줔 나와서 머리가 붕 뜬다는 사실. 난 전교에서 제일 머리 숱이 많았던. 4개월 후 만 66세에 머리 숱이 삼분의 일은 줄었는데도. 미용실 마다, 20대, 30대들 숱많은 여자들 보다 더 숱이 많다고. 죽을때 까지 머리숱 거정은 안함. 탈모 샴푸가 넘쳐나서 난 불만. 전 20대태 삭발을 두번 해 보기도 했죠. 몸은 날씬하고 키가 큰편인 내가 원피스 입고는 삭발한 날 보고. 충격을 밭은 표정 ㅎㅎ 그 당시엔 과감한 스타일을 잘 소화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두상과 얼굴은 조막만 한데, 머리숱은 많아던게 모공에 머리카락이 두개씩 나와 있다는 것. 한손으로 머리를 다 잡지 못해. 스트레스로 머리 숱 많게 만들어 줬다고 엄마에게 하소연을...
우와...제 별명이 라이온퀸! 숱때매 얻어진 별명이예요..ㅎㅎ...댓글에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너무 신기하네요...숱많아 힘들다고하면 배부른소리한다고 항상 핀잔.. 사람들이 나이먹으면 빠질거다..그러지만 90가까운 울 풍성스런 아부지머리보면 대머리될 걱정 1도 안합니다. 유전의 힘은 강력한가봐요..컷트머리인데 이 동영상보고 바로 동영상에 나온 양만큼 한가득 숱쳐버림.😂
어렸을때 도톰하게 8개로 땋고 그걸 또 하나로 묶고 다니니 사람들이 신기해서 내 머리 잡아당기고 시도때도 없이 잡아댕겨서 스트레스 받았음 심지어 계단옆에서도 ..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뒤에서 잡아당기는데 기분나뿜 근데 주위에서 이쁨은 많이 받는데 약간 부담스러움 그래서 중학생 올라가기전 잘라버림 숱도 치고 매직도 엄청함 요즘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숱만 침 !
아이고야~ 나도 정말 숱이 많아서 중학교두발규정때문에 단발하면서 정말 최악이었고 길어서 묶으면 두피도 아프고 머리통이 자꾸 뒤로 꺾이는 느낌에다ㅋ 미용실에서도 싫어했는데 애 둘 낳고 40대넘으니 매일같이 빠져대서 그저 감사할 뿐~머리숱없었으면 나는 이미 반은 허허벌판일듯😢
머리숱 많은게 좋다는건 나이가 들면 알게됨. 나도 머리숱많아서 단발머리로 두발규제였던 중학생때 스트레스였음. 이건뭐 사자머리가 따로없음. 한손에 잘 잡히지도 않아서 고무밴드로 묶으면 두번 겨우 돌리다가 터짐. 파마하러가서 머리숱 많다고 추가요금 낸적도 있었음. 암튼 그랬던 머리숱이 아이 둘 낳으면서 1차로 머리빠짐. 그때까지도 그럭저럭 머리숱많다는 소리 들었음. 그러다가 니이 먹고 40대 후반이 된 지금은 고무밴드 세번을 돌려도 여유로움. 어릴적 머리에 거의 반 정도 줄어든듯. 그나마 타고난 머리숱이 많은편이어서 정수리가 훤해지는 상황은 면함. 나 같은 중년 아줌마가 정수리 훤하면 그거 진짜 스트레스임. 그냥 적은듯해진 정상적인 머리숱이 되었음. 어릴적엔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타고난 머리숱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듦
와.. 나도 숱 많아서 미용실 가서 주기 적으로 숱만 10번 쳤는데 소용 없음.. 매번 미용실 가는 것도 너무 번거롭고, 귀찮아서 이젠 그냥 마음 편하게 숱 많은 대로 사는데. 좀 무겁긴 해도 사는데 지장 없음. 다만, 숱이 많은 건 좋지만, 남들처럼 단발 하거나, 펌 했을 때.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단발은 못함😂😂
숱 많은 입장에서 서술해보면... 저런 식으로 숱 치는건 잘못 치면 머리 묶을때 저 짧은 머리들이 두피를 찌름.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요) 나는 심하진 않은 반곱슬인데 머리 원없이 길러보는게 평생 소원이라 힙까지 길렀을땐 매직 안 하고도 생머리처럼 쫙 펴져 있었는데... 맘먹고 단발로 똑 잘라버리니 거짓말처럼 반곱슬로 돌아옴 ㅋㅋㅋ 머리카락 무게 때문에 생머리처럼 쳐져 보였던거임. 그리고 그정도로 길면 하루만 머리 안 감아도 두피가 미친듯이 아픔. 숱이 많고 머리카락 자체가 굵으니 그 하루동안 머리카락에 묻은 피지+먼지 무게가 그런 식으로 체감됨. 물론 말리는 것도 지옥임. 여름에 안그래도 습한데 머리 말리는게 정말 한세월임. 근데 하루라도 머리 감는거 거르면 상술한대로 두피가 너무 아파서 안 감을수도 없음... 그걸 감수하고 원없이 길러봐서 이제 긴머리에 미련 없긴 함 ㅎㅎ
진짜 머리 말릴때도 머리 감을때도 힘들어요...또 미용실가면 오 머리숱이 많네 이런 소리를 자주 들었고 가끔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아서 머리숱 많네 하는사람도 있고.... 유치원 때부터 머리숱 많네 소리를 들어옴.... 근데 은근 이게 스트레스 받더라고여...또 전 단발도 못하고...하더라도 파마를 해야 되는데.. 걍 파마 없는 생 단발(?)해보고 싶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저정도였는데 40대중반 지금은 두피가 너무 아파서 기를 수가 없음 ㅠㅠ 다빠지더라구요 염색 탈색 매직 너무 많이 하지마시와요 전 어릴땐 진짜 왜그리 머리를 못살게 굴었던지 지금은 후회해도 소용없는 아직도 다른곳은 많지만 정수리부분이 많이 빼져서 옆에 뒤에는 숱을 쳐야 밸런스가 맞는 ...머리할올이 소중한 40대입니다 ㅠㅠ
숱 적은 사람들이 숱 많아서 부럽다고 나보다 낫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냥 적당한 게 가장 좋은 거지 부럽고 자시고 할 게 있나... 숱 많으면 머리 스타일링 혼자서 뭘 하려고 해도 잘 못하고 스트레스임...ㅋㅋㅋ 샴푸 린스도 대용량 사서 써도 많이 쓰고 숱도 계속 쳐야 하고 좀 편하려고 똥머리하다가 거대 똥 돼서 머리끈 끊겨서 손가락 다친 적도 많음 ㅜㅜ 그냥 적당한 게 좋은 거 같음...
나도 투블럭임. 머리카락은 가는데 숱은 좀 있음. 한번 투블럭 한 이후로 투블럭이 포기가 안됨. 너무 편함. 여름에 시원하기도 함. 뚜껑만 몽실이 정도의 길이이고 안쪽은 밀었음. 묭실가서 머리미는 비용이 아까워서 이발기도 샀음. 땀많으신 분들은 투블럭 진심으로 권함. 통풍이 잘 되서 탈모도 줄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