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Eclipse 구입했을때 전 차주가 머플러 튜닝을 해서 터보 스풀업도 빠르고 하지만 소음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프네요. 특히 2700~3000 rpm 주행시 차 안에서 들리는 부밍음의 주파수는 최악입니다.
그래서 새 배기 머플러 구입하기 전까지 땜빵으로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머플러 뒤에다 사일렌서 (silencer)를 장착하고 소음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머플러 사일렌서가 장착후 소음 데시벨 (dB)가 아주 조금 낮아 졌지만 귀로 들리는 소음으 줄어들고 차안에서의 부밍음은 거의 없어 졌습니다. 하지만 머플러 사일렌서 장착후에 몸으로 느끼는 엔진 출력/마력은 줄어 든거 같습니다. 터보 반응도 조금 느리고 특히 고 rpm에서 터보가 숨이 꽉찬 느낌이 팍 듭니다.
그래도 귀가 안아프니 당분가 장착하고 운행할 예정입니다.
24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