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장에서 좋은거는 나만 자백 하는거고 양쪽의 입장에서 좋은거는 묵비권을 행사하는거고 최악의 수는 나만 묵비권을 행사한다는거 경우의 수만 따지면 자백하면 쟤가 안하면 나야 땡큐고 쟤가하면 독박쓸거를 막을수 있어서 결국 대다수가 자백을 하게됨 자매품으로는 치킨 게임과 사슴 사냥이 있는데 실제 사회에 대입하면 한놈만 자백하는경우의 수가 나타나기 힘듦 그리고 양쪽다 자백하면 둘다 파멸임(예:소려과 미국의 핵전쟁에서 미국만 미사일 버튼 누르고 소련이 가만히 맞을리가 없고 둘다 쏴재끼면 둘다 조져지는 상황이라보면됨)그래서 젤 이상적인거는 둘다 묵비권 행사임
게임횟수가 반복되다보면, 양측이 암묵적으로 공동에게 이익이 되는 균형점으로 수렴하기도 하는데 균형상태를 깨는 행동으로 단기적 이윤증대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론 보복과 치킨게임이 발생해서 소비자입장에선 마치 카르텔이 형성된 담합시장처럼 보이기도함 예시로 통신 3사의 고객 돌려먹기, 비슷한 요금제 ㅇㅇ 죄수의 딜레마도 게임이론의 한 예시인데, 깊게 파고들면 존나 어렵지만 간단하게 이론 정도만 배워두면 좋을듯
이게 행동심리하고도 연관돼서 존나 재밌음 1억을 두고 상대방이 내게 x원을 제시했을 때, 내가 해당 금액에 동의하면 나는 x원을 상대는 1억 - x원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금액에 상관없이 금액에 동의하는게 더 이득임에도(이성적판단) 1원같은 터무니 없는 금액은 거절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당 실험도 함 찾아보셈
그 전 문단에 개방사회의 유지에 규범, 규칙도 필요하지만 도덕성이 그보다 더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도덕성이 높은 개방사회는 서로 나눠주고 도우며 굳이 법을 많이 만들어 제재를 가하지 않아도 잘굴러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선 문단의 내용의 시점을 갖고 읽으면 양쪽 다 묵비하는 것이 서로 지켜주는 사회라는 컨셉에 맞기 때문에 예시를 가족으로 드신 것 같습니다. 가족은 개인이 경험하는 가장 처음이자 가장 작은 사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