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참깨라면은 큰사발 용기면이 있었음. 봉지면이 존재하긴 하였으나 아무도 존재한 사실을 알지 못했음. 참깨라면은 스프랑 블럭을 면위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전자렌지로 2분정도 돌린 후 후첨 유성스프를 넣어서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음. 그것이 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참깨라면 정통 레시피임. 그리고 진라면매운맛은 참깨라면보다 밑에 있는 제품임. 농심으로 치면 '무파마'와 '신라면' 정도의 관계이고 삼양으로 치면 '맛있는라면'과 '삼양라면' 정도의 관계임. 참깨라면도 얼큰함을 표방하고 출시했는데 진순처럼 밍숭밍숭하다? 본인이 잘못된 조리법으로 조리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 같음. 참깨라면에서 맛을 못느낄정도면 진라면매운맛도 밍숭밍숭해야 정상일텐데 진라면매운맛은 또 맛을 느낀다고 하니 조리법을 정확하게 지켜서 조리해보기를 바람. 참깨라면도 참기름에 어느정도 순화되서 그렇지 생각외로 맵고 칼칼한 축에 들어가는 라면임. 어느정도냐면 열라면보단 덜하지만 매운맛의 기준인 신라면에 준하는 매운맛임. 다시한번 말하지만 참깨라면에서 매운맛을 못느끼면 진라면매운맛이나 신라면에서도 매운맛을 못느껴야 정상임. 그리고 최근에 나온 열려라참깨라면은 열라면 저리가라할 정도의 매운맛임.
건면 비싼데.. 나도 건면 사랑해 ㅠㅠ.. 나도 안먹어본 라면 많앙~~ 감자면 쫄깃해 진짜.. 신라면 스프넣고 감자면 넣어먹음 맛나 ㅋㅋ 진순은 병원에 입원해있거나 라면없는 곳에서 한 한달살자가 첫 라면으로 먹어봐 세상에 그런맛이 또 없다. 진짜 눈물 흘러.. 내가 그랬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