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을 포함한 시상식들은 부디 오월의 청춘이 상반기 작품이라고 홀대하지 말고 상 하나라도 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18 관련으로 이렇게 자세하게 쓴 드라마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배우들의 열연과 작가님의 필력 그리고 많은 스태프들과 감독님의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던 작품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새드 엔딩보다 상반기 작품이라는 이유로 홀대 당하고 후보에도 들지 못 하게 하는 시상식의 방식이 더 화가 납니다. 하반기 드라마만 드라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sukasa517 아 선생님 선생님만 울고 싶은 거 아니라고요... 저 지금 이것도 보고 울었어요. '제가 생각한 경수는 선하고 긍정적이고 이상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이에요. 명희의 동생을 구하려 애쓰지만 그순간 명희는 희생당하죠. 그래서 살리지 못한 죄책감을 갖고 사는 인물이에요. 당시엔 옳은 선택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변화를 일으키진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워요'
@@user-jn3cz9cc8h 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 진짜 너무 슬퍼서 어케요ㅠㅠㅡ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ㅡ명희태 좀 살려 놓지ㅠㅜㅠㅠㅠㅜㅜ 하필 결혼기념일에 명희를 죽이고ㅠ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ㅜ둘이 얼마나 사랑했으면 만난 지 한 달도 안 됐을텐데 결혼을 하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9:43 ㅠㅠ여기서 진짜 눈물남.. 꿈꾸던 유학도 못 가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하던 명희가 마음 먹은 희태와의 결혼식도 끝까지 제대로 치루지 못하고 외롭게 죽은 게 난 너무 안타깝다 그치만 명희야 하늘에선 꼭 하고싶은 거 모두 하고 이루고 싶은 것 꼭 이루길 바라. 넌 그럴 때 제일 빛난다 날개를 달고 훨훨 가고싶은 곳 누비며 날아오르길 바라. 안녕 김명희 또 만나
최근 본 드라마 중 최고였어요! 새드엔딩은 예상했었지만, 찌질하지 않았고, 굳건한 믿음의 사랑을 보여주었네요.. 소재가 소재인지라 색안경 쓰고 볼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과하지 않게, 담담하게 슬프고 아름다운 로맨스 드라마로 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주연배우들이 민주화 운동 속에 속하지 않아서 그들이 변화하는 과정이 더 현실적으로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상이 배우님 역의 감정선에 공감이 갔어요. 배우님들 스태프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이도현배우님과 이상이 배우님께 덕통사고 당했네요🥰 마지막으로 명수야! 너무 귀여워 사랑한다♡
그토록 싫어했던 월요일도 좋아질만큼 정말 오월의 청춘 좋아했어요 비록 오월의 청춘은 끝났지만 항상 제 오월에는 명희태가 함께할 것 같아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에 오청이 상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기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이정도로 진심과 정성이 느껴지는 드라마는 처음이야ㅜㅜ 작가님,감독님,희태명희,배우분들 모두모두 온마음 다해 찍었다는게 느껴지는.. 그래서 더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아요. 행복했습니다. 또 아쉽고 미안해요ㅜㅜ아직도 찾지못한 수많은 명희와 남겨진 희태를 생각하며 늘 기억하겠습니다.
진짜 보는 내내 내가 5.18이랑 다른 민주항쟁 등등 희생해서 앞서 나서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살거있단 걸 알았어요ㅠㅠ 맨날 역사배워서 뭐하나 라고 자주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이 드라마 보면서 뼈저리게 느껴요ㅠㅠㅠ진짜 이런 드라마 영화 계속해서 꼭 나와서 후손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하ㅠㅠ... 나라면 저시대 때 도망다녔을 것 같은데... 진짜 멋있고 존경하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하...ㅠㅠㅠㅠ
토요일 재방을 우연히 보다가 몇년만에 본방사수한 드라마네요 고민시님 이도현님 이 드라마서 첨 봤는데 두 분께 푹 빠진 시간이였고 이상이님 금새록님도 정감있게 잘 봤습니다 아역배우님들도 찰떡캐스팅 같고 많이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그외 처음 본 배우들도 한분한분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오만석님도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 표현을 잘해주셔서 그때 당시의 잔인함을 계속 묵상하게 만들었고 명희아버지 김원해님 옛날부터 명연기자라 생각했었는데 역시였구요 무엇보다 광주5.18에 대해 이 드라마가 아니였음 그토록 말이 안되게 광주시민을 말살시킨것을 몰랐을거고 정말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어찌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그런 만행을 저질렀는지 화가 치밉니다
이 멋진 걸작을 만들어 주신 KBS와 작가님, 감사합니다. 물론이 멜로 드라마는 출연진과 스태프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를 웃게 만들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이 얼마나 소중 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신 명희와 희태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아파도이 드라마가 그리울 것 같아 사랑해!
하 진짜 다시보는중인데 결말다 아니깐 로맨스를 해도 계속 울고있음 진짜로 영화 드라마같은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정말 드라마 보면서 안우는데 오청보면서 펑펑 울어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어요 명희태 얼렁 현대물로 로코에 해피엔딩 서사깊고 이쁜 드라마 하나만 찍자 상도 많이 많이 타서 이런 의미 깊은 드라마 오래오래 기억남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월의 청춘 팀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특히 희태가 명희를 찾지 못해 했던 모든 일들이 마음에 너무 와닿았고 그걸 보는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오월의 청춘 덕분에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았고 그 역사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시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월의 청춘은 정말 너무 여운이 깊은 드라마라 한 달은 제정신으로 못 살것 같을 정도....오월의 청춘. 1980년대의 아름답고 찬란했던 그 청춘들을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 명드였습니다. 이상이씨 말대로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는 많지만 오월의 청춘은 제 마음에 짙은 흔적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배우분들 모두 빛나는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작가님 감독님들 전부 감사합니다. 후반부에 너무 울어서 진이 다 빠질 정도였지만 이런 드라마를 볼 수 있음에 감사했네요.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이해하며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전두환 넌 꼭 유병장수해라
What saddens me with the ending is, it really happened to the people who experienced the uprising. And the fact that Myeong Hee and Hee Tae should be together again in 5 minutes at the same place where they part their ways turns into 41 years of waiting. That white wedding dress that also was her death dress. Indeed, this drama is well-written, well-directed and well played by the casts!
Myeong Hee didn't have the chance to say her marriage vows and Hee Tae waited for 41 years to finally read it. In the letter, Myeong Hee already knew what will happen.
이런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ㅜㅜ 엔딩까지 좋았어요.. 명희랑 희태보려고 드라마 봤지만, 12화까지 보고 나니까.. 저 시절을 겪은 분들이 마지막화에 나온 현수막같은걸 보고 어떤 심정일까 새삼 짐작이 가더라고요. ㅠㅠ 민시씨랑 도현씨 포함 다른 연기자분들도 정말 연기 좋았습니다!!!!명수도ㅠㅠ
I've prepare myself for the possible sad ending of YOM. But the ending was so tragic, i can't handle that pain🥀😭 Hope Dominsi will meet again in another drama with an endless happy ending❣
this drama seriously has such a deep meaning in each episode. although it only has 12 episodes, it leaves such a meaningful impression on me. everyone who involved in this project already worked so hard and we cannot be more thankful for delivering such a great drama for us. have a blast youth for all of us! youth of may will forever have a special spot in my heart and my whole exist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