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메이플에서 월드 모험을 하던 우리가 이젠 다 커서 컴퓨터 키보드를 내려두고 사회라는 거대한 곳으로 뛰어들어 여러 직업군을 가지고 모험을 하는구나.. 비록 전사나 마법사 같은 화려하고 판타지적인 직업은 아니다만.. 내 인생이라는 장대한 스토리 안에서 살아나가면서 힐라나 다른 보스몹들보더 더 무서운 사람들과 환경들을 극복해 나가야 할 만큼 우리도 나이라는 레벨이 제법 찬 모양이다... 늘 그러했듯이 우리가 던전보스 깰때처럼 사회에서 겪는 모든 풍파나 험한 상황들도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잘 이겨내고 해내어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