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옛날 메이플은 낭만이있긴 했음 비효율적인 레벨 시스템 이지만 그만큼 주위를 둘러보기에 최고였고 낯선 장소에대해 알턱이 없는만큼 새로운 장소에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컸었고 레벨마다 배워가는 스킬에 대한 기대감도 좋았고 나이가 높은 고렙에대한 경외감이 되게 컸던 어린나이에 낭만이 가득한 게임이었음.
저 궁금한게 있는데 군대도 다녀온 청년입니다.. 제 또래들은 초딩때 레벨업도 중요했지만 퀘스트하던 애들도 있고 그냥 아무곳에서 사냥하는 애들도 있고 다른종류 사냥하던 애들도 있었는데 저렙구간에서 좋은 사냥터를 찾아다니다니.... 세계여행은 정말 그립던데...코크타운이랑... 어떻게 그걸 사냥터로 치부할수있는거지..ㅠ 적어도 내가 할땐 메이플이 아니라 메이플 스토리였는데...
오르비스 얘기가 없네 ㅠㅠ 처음 나왔을때 티켓값 비싸서 자주 못갔었는데 배 시간 정해져 있고 타서 이동하는거 신세계였음 초딩때 집 오면 개미굴에서 맨날 이블아이 잡다가 콜드아이도 잡고 카고도 잡으면서 사냥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걍 놀러다니고 퀘스트 깨다가 루디브리엄 나온거까지 보고 접었던 기억이ㅋㅋ
09:00 가족들이 당시에 같이 메이플 했는데, 필드는 솔직히 잘 기억 안 나는데 중국 지역 퀘스트 보상이 좋았던걸로 알아요. 운 좋으면 거기서 뇌전 수리검도 먹을 수 있었는데, 당시 삼촌은 보상으로 뇌전수리검 먹고 가치 몰라서 40만 메소? 그 정도 선에서 팔아버린거 기억해요. 아마 당시 뇌전이 300만? 정도 였을텐데 ㅠㅠ
46:03 저때 배 안에서 대화하다가 크림슨발록 잡는거 구경은 하고 싶은데 진짜 뉴비수준이여서 아래에서 보려고하다가 크림슨발록 발이 보이면 다시 들어가고 그랬죠 ㅁ.. 근데 잡는걸 본적이 없네??? 1:31:36 맞아요 저는 메이플 하는 이유가 그때부터 퀘스트를 하고 파티퀘도 하고 배도 타고 대화도하고 하는등 여행적인 마인드.. 그리고나서 대화 끝나면 서로 인기도 올려주고 뺘뺘요~ 이랬죠
48:57 페리도트랑 월로는 다르죠 ㅋㅋ 시그 120찍으면 궁극의 모험가 생성 가능하고 50시작하는 모험가 생성 가능한데 이때 페리도트 20개인가 10개 모아 가면 생성 가능했습니다 궁모는 각 직업별 시그너스 스킬 가지고 시작하고 궁극의 모험가 칭호에 아이템 착감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합니다. 샤크웨이브랑 소울드라이브 쓰는 전사 해적이 인기 많았죠 ㅋㅋㅋ 도적 궁수는 스킬도 별로고 50까지 hp 증가량 손해봐서 만드는 순간 그냥 개손해였습니다
나도 빅뱅전에 주사위 5/5로 만들고 비숍 154까지 잘만 키웠는데 솔직히 완전 쓰레기 배열아니면 걍 키워도 하등 문제 없음 어짜피 돈좀 있으면 ap되돌리기 쓰면 그만임. 주사위 44/55 따지는거 보다 초반에 1차전직 스킬중에 렙업시 hp 나 mp 올려주는 패시브 먼저 찍는게 훨씬 더 중요함 이건 돈써도 절대 못되돌림
35:00 이때 용기사 프리스트 조합이 그 드래곤로어가 당시 15마리인가? 그시절에 나온 스킬중에서 타겟팅이 가장 많은걸로 알고있음 근데 이게 자신의 체력을 30%정도 소모하고 발동하고 체력이 50%이상 있어야 쓸수있는 스킬이라 함부로 쓸수없고 마침 프리스트가 힐+홀리심볼을 가지고 있어서 용기사가 드래곤로어 동전꼽아서 때리고 프리스트는 힐 동전꼽고 시간되면 홀심걸고 해서 서로가 윈윈이였을거임 4차 전직때 제네시스 노쿨시절이라 굳이 프리스트가 같이 할이유가 없어서 쫑났을거임
39:13 크로아 브로아는 파티퀘스트 괜찮았을지도 모른다고? 맞아 나 브로아였는데 루디 파퀘 재밌게 잘했어. 난 힐마 클래닉이였어서 파티도 잘 구해지고 자주 파퀘 하러 다니는 애들 전부 친추해둬서, /추적 걸어서 어디 어디 채널이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다 파악하고 자리도 잘잡았음. 나가서 정찰하는것도 내가 많이 했었음. 파장도 많이 잡았음 숫자 오더 내리는걸 주로 내가함. 가장 많이 움직이는 끝자리를 거의 도적들이하고 오더 내리는 사람이 제일 적게 움직이는 1번쪽에 앉는데 텔포 난타로 항상 1등으로 올라가서 그 자리 차지했지. 프리스트랑 올럭표도 했었는데 클래닉때는 힐마만 되면 엄청 잘 갔는데 도적 헤마는 경쟁자가 많더라고 그래서 표도는 깨진 안경 까지 얻고 관뒀는데 클래닉은 레벨제한으로 막히는 3차 직전까지 계속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