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으로 갔을때 스우가 한말 이거였데요 ㅠㅠ 하긴 했구나 죗값과 마음을 담은 사과를 무뚝뚝한 정령(스우): ......? 너 우릴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거야? 무뚝뚝한 정령(스우): 아....... 우리가 너를 괴롭혔... 건 아니고 상처를 입힌 모양이네 무뚝뚝한 정령(스우): 미안. 미래의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상상조차 못하겠어. 무뚝뚝한 정령(스우): 그 아이의 아빠가 지은 표정처럼. 무뚝뚝한 정령(스우): 그리고 그 아이의 성격처럼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처가 되었겠지. 무뚝뚝한 정령(스우): 우리가 책의 인물인 이상 순리를 거스르지 못해 같은 일을 반복하겠지. 무뚝뚝한 정령(스우): 하지만 이 기억이 남아있다면 끝까지 미안해할게. 무뚝뚝한 정령(스우): 위선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
@@동준이-r5m 아직 유효한지는 모르겠다만 루더스호수가 원래 빅토리아아일랜드 있던 곳인데 검마가 섬으로 떼어내서 그 자리가 호수가 됐다는 설정 있긴 했음 그렇게 치면 엘린숲이랑 오로라는 인접한 지역이었던 게 맞긴 함 세이람같은 빅뱅전 고대떡밥도 되살리는 요즘 행보 보면 의도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