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쉬운 쇼케지만 그래도 기존 직업 리마스터를 이어나간다는 거랑 상당히 많은 부분 개선은 괜찮았음, 진짜 아무것도 안한것 보다는 나았음, 컨텐츠도 챙겨주고 부족한 부분 개선해주고, 검칼카세칼카 대신 새 보스도 내줬고, 해외서버처럼 IP 콜라보도 본격적으로 한다는게 전 디렉터랑 다른 방향성이 조금이나마 보이는 부분이고... 이정도면 나는 우선 평타는 했다고 봄 ㅇㅇ 특히 콜라보 개방성이 높아진게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 빅토리아컵이였고. 전 디렉터는 IP 상호 콜라보 아예 안했었어... 그나마 디제이맥스 콜라보 요정도가 정말 이례적인 사례였음... 중요하다고 보는게 데더다 콜라보 인데 상호라면 아마 고질라 콜라보 DLC를 이은 다음 DLC일 확률이 높고 전 DLC 사례들 처럼 무료로 배포될것으로 보임. 컨텐츠에 집중한다 도 좀 의외의 발언 이긴 함, 득충님이 이전에 깠던 메이플스토리다움 이걸 이제는 좀 타파하는 발언으로 보였음, 물론 이 발언이 진짜인지 얼마나 갈지에 대해서는 메이플이니까 의구심 가득하지만 컨텐츠 계속 내주고 잘 챙겨만 준다면 복귀의향 있음. 이건 내 의견이니까 반박시 네 의견도 맞음 ㅇㅇ
근데 쇼케이스 대충 돌려봤는데 뭐 버프 정렬, 캐릭터 교체 바로하는거, 보스 연출 스킵, 키셋팅 프리셋 같은 되게 짜잘한 패치같은거는 쇼케이스에서 굳이 해야하나...?? 있으면 좋은 기능이긴 한데 솔직히 쇼케이스에서 얘기하면서 생색낼 만큼 큰 패치는 아닌거같은데 또 뭐랑 콜라보했다고 팔아먹는 얘기는 주구장창 하는거 보고 메이플 오래전에 접길 잘 한거같음 ㅋㅋ
@@6IXT4IL 뭐 원래 그렇긴 해두 약간 느낌이 식당에서 이벤트 한다고 현수막 내걸었는데 현수막에 "테이블에서 식사 시 숟가락, 젓가락 무상 제공!", "물은 셀프지만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정수기 3대 비치!", "카드 결제 시 요청하면 영수증 버려드림!", "식사 후 누룽지 캔디 무상제공!" 이런거 적어놓는 느낌 ㅋㅋ
내 갠적인 생각인데 스토리가 좋으면 메이플을 하면 안 됌. 그건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함. 이 게임은 그냥 단순히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낚시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낚시는 아무 생각 없이 명상하기 좋은 스포츠인데 이 게임도 명상하기 좋은 게임이더군요 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