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사람들이 코인/토큰/NFT들이 디지털 쓰레기다, 또다른 튤립 버블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NFT쪽은 확실하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그 전에는 단순히 미술품에 그쳤지만, 지금은 각각의 성향에 맞는 유틸리티를 가진 채로 세분화 되고 있습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쇼핑, 미식, 운동, 예술등 각각의 테마가 있고 각 NFT의 테마에 맞는 활동을 하면 추가 보상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온라인 회원권이 가장 근접한 설명인데 회원권과의 차이점은 그 활동 및 보상 기록까지 NFT에 기록이 되고 그 NFT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에서 증명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 상에서 활동 내역만으로 누가 더 해당 테마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인지 파악이 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매일매일 행동하고 활동하는 내역이 (NFT에) 기록이 된다면 그 기록 자체가 나를 증명할 수 있고 그 증명 자체가 온라인 상에서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는 겁니다. 그동안 내가 오프라인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때 일일히 나는 어디 다니고, 취미가 뭐고, 그동안 뭘 했고, 뭘 가지고 있고 해야 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NFT만 보여주면 되니까요. 그동안 활동했던 모든 기록들이 남아 나를 설명하는 도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MBTI에 열광했던 이유도 나를 좀더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도구라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더욱이 오프라인 상에서는 여러가지 조건 때문에(물리적 거리 / 직업, 나이등 성향 외적인 차이 / 보안 등등) 내 취향에 맞는 사람 찾기 어렵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NFT기록을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커뮤니티를 만들기 쉬워질 것 같습니다. 만일 내가 어떤 성향을 가진 미식가 커뮤니티에 들어가고 싶다면, 그 성향과 미식가 커뮤니티 NFT를 동시에 가진 유저를 찾아 그 커뮤니티에 들어가거나 만들면 되니까요. 그 동안 온라인 상에서는 진실과 허구(복사본)를 구별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오프라인만큼 나를 증명할 수 있다면 메타버스 역시 현실과 동등한 공간 지위를 누릴 수 있고 더 이상 허구라고 불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최근 메타버스가 교육현장에 도입되고 있는데 내면을 들여다보면 많은 부분이 아쉬워요. 강의도 듣고 댓글다신 분들의 글도 읽어보니 제대로 공부하고 고민하면 우리나라 교육현장 발전에 정말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집니다. NFT도 넘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시 분들도 이 강의를 많이 봤음 좋겠어요. 이런 분들과 함께 교육시스템을 함께 고민해서 교육분야에서 앞장서 활용하고 미래시대를 대비할 인재들이 더 많이 육성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아니야. 실제로 100일넘게 가상생활해본 유투버들도 현타오지게 와서 다 현실의 일상으로 돌아가더라. 현실에서 할 수있는걸 왜 가상에서 해야하냐고. 그 로블록스도 유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주가나락가고 미래에 투자도 급격하게 떨어진 현재 시점에서 아직도 가상가상 메타메타거리면 진짜 철없는 애ㅅH끼지.
18:40 몸이 지니는 정전기(?)를 통해서 통신(?)을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정전기가 통신을 할 수 있는 전파전자 통신(?) 무슨 말인가요? 와이파이처럼 가능해요?? 신호가 약할 텐데.. 뭐.. 신호를 증폭하면... 정전기 신호를 통해 심장 박동, 근육 수축, 뇌파 등과 같이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활동을 파악하는 것과 관련한 것 아닌가?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생체전기신호(Bioelectrical signals)를 이용하여 인체 인식을 시도하는 연구 정도로 알고 있는데.. 통신???
요즘 댓글창들만봐도 짐승의 에고들이 득실거려서 난리인데..가상세계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벌어질것인가...진짜 자기를 숨기고 현실에 살던 사악한 짐승들이 이빨을 드러내고 나서야 에고들은 후회하고 또 남탓이나 하고 있을것인지... 모든 에고는 현실세계에선 가식을 쓰고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가상세계에선이빨들을 다 드러낼겁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인간성까지도 소멸하게 될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