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메타' 라는 단어 자체를 가져갔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어 자체가 가진 상징성을 그대로 가져다가 가서 마치 '메타버스 = 메타' 인 것처럼 만든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점에선 저커버그는 똑똑하긴 한 것 같아요! (근데 갈수록 얼굴이 기괴해지는...) 광고 자체는 좀 억지로 중2병다워진 것 같기도 하고요 🤔
최근에 PC gamer라는 잡지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기사가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메타버스는 개소리다"라는 굉장히 도발적인 제목의 기사로, 읽어보니 메타버스의 성공 가능성을 떠나서 확실히 요즘 기업들이 메타버스의 거품을 끼얹고 있다는건 맞는거 같더군요.
현직 중학교 교사로 페이스북이 미치는 악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아이들간의 소통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오해가 오해는 낳는 상활에 대면교류를 통한 어휘력 향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소통의 빈약함으로 인해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이 뒤틀리다 보니 이로 인한 학교생활 상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우관계 불화의 원인을 보면 항상 페메나 게시글에 의한 요인이 9할을 차지합니다... 변화와 보완이 필요가 시급하다고 느껴지네요. 지금으로는 메타가 그린 세상은 디스토피아에 가깝습니다.
공감합니다. VR은 디스토피아 맞아요. 남자친구가 VR에 너무 빠져서 이별 고민중이에요. 저랑 제남친처럼 정말 챙겨줘야할 자기사람 못 챙깁니다. 마치 마약에 홀린사람갖고 그 VR안경끼고 8시간집에서 게임하고있는 모습보면 정말 한심해요. (제남자친구 VR사기전엔+코로나전엔 해외여행 최소1달에한번, 숙소도 멋진곳 다녀왔는데 이렇게 루저가됨요) 또 전자파가 뇌와 가까이 두고있어서 절대 좋을것 같지 않아요. 어린애들이 하면 뇌성장에도 영향주겠지만 정서적으로도 깊고 비판적인 사고 절대 성장 못 하고요. 현실판단능력 떨어질껍니다. 스마트폰 이후로 더 똥멍청이들이 늘었거든요. 왜냐? 손쉽게 자극적인 쾌락만 추구하게 되니까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누구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부터 메타버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조차 안 잡혀있는 것을 우리의 미래다 라고 설명하면 누가 따르고 싶어할까요. 설명조차 없이 다짜고짜 이건 재밌을 거다 라고만 하면 누가 그 말에 설득 될까요. 그냥 이미지 쇄신하기 위해 회사 이름 바뀐 것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rawdex_musiccreator4542 메타버스 개념도 알고 vr도 해봤어요 ㅋㅋㅋ 그게 놀랍고 즐거운 기슬이라는 건 알지만 장비를 착용해야 하고 실생활이 따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개인 pc나 게임처럼 상용화는 되어도 현실을 대신해주진 않을거라는 의미로 쓴 댓이에요.
결국 메타버스라는게 진짜 혁신이 되려면 우리가 진짜 가상세계로 들어갔다는 인식을 할 수 있을정도로 자연스러운 몰입감이 들어야하는데, 이건 결국 VR 기술을 통해서 이루어질수밖에 없고, 이 부분은 VR 렌즈를 착용하던지, 홀로그램 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하며, 거기에다가 지금 수준보다 더 높은 차원의 데이터 속도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본다. 근데 지금 메타버스 운운하는 모든 업체들이 하는 짓거리라고는 제페토나 if같이 무슨 프레임도 어색한 거지같은 그래픽의 게임같은걸 만들어 놓고서는 이게 메타버스다 라는식으로 떼쓰고있는게 현실이고 이래서 우리가 메타버스를 개소리고 거품이라고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슈카형님이 농담처럼 얘기하듯이 그럴바에야 차라리 와우 오그리마에 모여서 회의하는게 더 나을 지경 심지어 이름까지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도 전혀 다른 업체와 차별성을 보이지 못하고있다. 최근에 나온 VR 안경을 사서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확실히 지금 수준에서도 꽤나 높은 몰입감을 가질수 있고, 데이터 속도가 더 빨라지고, VR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한다면 진짜로 메타버스를 주장하는업체들이 하는 말처럼 '새로운 경험'이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본다. 다만 지금 메타버스를 운운하는 업체들은 다 개소리가 맞음. 실제로 기술 개발 중이나 아직 공개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본인들이 어필하는 방향들을 보면 전혀 갈피를 못잡고 있는 느낌이다.
아직 메타버스가 게임의 요소 정도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구체적 설명이나 메타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페토나 마인크래프트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게임도 있고, 사실 이해하기 많이 어려운 개념이 아니니 마케팅만 잘했다면 좋은 영향을 줬을텐데요… 메타의 광고는 너무… 의미를 알수 없고 어떻게 보면 기괴하기까지 해서 이게 작가의 개인전시회 광고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난 느낌이 오는데.. 메세지 전달을 하는 것 같다 영상 분위기가 뭔가 이질적이고 동물의 생김새, 움직임도 어색하고 어딘가 불편해 보인다 - 메타버스의 현주소를 표현한 것 같다 어색하고 아직 어설프고 불편하고.. 등장인물들은 이게 뭐지? 에엥? 하는 느낌의 표정으로 이상한데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신나는 것 같기도 한데 점점 빠져들고 있다 - "새로운 것이 낯설고 아직 덜 완성되었지만 흥미로울 것이다 막상 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점점 사용자가 늘어나고 너 또한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 this is going to be fun" 이라는 문구를 보면 알다시피 "곧 재밌어질 거야" 라는 확신에 찬 자신감까지. 그냥 나는 이렇게 느꼈다 "이게 바로 메타버스다!" 라는 메세지가 아닌 "이제 새로운 시대 메타버스가 시작될 것이다 많이 어색하고 불편하겠지만 머지않아 재밌을 것이다" 라는 메세지로 보여진다. 하지만 대다수에게 이런 메세지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면 좋은 광고는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신문(인쇄매체)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고 했지만 인간의 감성과 오랜 습관은 그 사이 절충점 속에서 현실을 만들어 가듯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생활은 어딘가 예상치와는 다른 어딘가에 "현실"이라는 마찰력에 절충점을 찾아가며 진화 하겠지요... ps : 이전의 오래된 기업(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다음 등)들이 아닌 새로운 IT기업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현재의 메타버스가 기술적 성숙도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약진할 수 있었던게... covid19라는 특수상황이어서 가능했던거지... 사람과의 물리적거리가 가까워지는 포스드 코비드 시대까지 그게 이어질거라 생각하는건 오판인거 같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나 조그마한 모바일 화면으로 비춰지는 세상은... 그 이전과 다를바 없는 세상이고... 무거운 VR헤드셋에 선을 주렁주렁 달고 하기엔, 짧은시간의 여흥외엔 피로도가 너무 높죠... VR기기가 무선인경우에도 단말성능이 낮고, 고사양 컴퓨터의 무선영상전송이나 클라우드로 VR을 즐기기에는 기술적 성숙도가 아직은 한참 낮죠... 레디플레이어원 정도의 기술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냥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IT기술의 최 선단에 있는 사람들조차 부정적이고, 메타버스에 열광적인 그 누구도 구체적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거 보면 말이죠
광고의 의도를 드러내지 않고 찍으려 하니까 좀 이상하긴 한데 사실 메타버스의 실체가 없는 상황에 빅테크인 메타가 메타버스 아이디어를 쉽게 내놓으면 아무 작전도 없는 타회사들이 무작정 그 세계관을 따라할 걸 생각하면 세계관의 다양성 측면에서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생각함 메타버스의 현재만 보여주고 미래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실마리와 괴상한 흥미정도를 제공하는 광고가 적당해보임 일단 오큘러스를 잘 만들고 있으면 메타버스에 대한 실체가 아예 없지는 않은거니깐 기다려 봐야지.....
광고 외적으로 페이스북이 혐오콘텐츠와 갈등, 불통의 장이라는 오명에 어느 정도 해명하고 개선하겠단 의지를 보인 다음에 메타를 냈으면 이 정도로 나쁜 반응은 안 나왔을듯. 그리고 광고 내적으론.. 동물들 눈깔이 좀 움직였으면 더 생기있었을거같은데 눈알이 박제된 양 가만히 있으니까 어색함.
개인적인 생각에 메타버스라는 부분은 블루오션이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기업들이 들어오고, 그 각자의 해석이 붙어지면서 실속 없는 지방도 늘어나는 느낌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메타버스는 거품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깉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문수-g8e vr은 아주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고 작년 퀘스트2가 혁신을 일으켜서 어마어마한 신규유저가 생겨나고있죠(스팀vr기준 점유율75프로).결국 vr이 많이 팔리면 당연히 그 속에서 사회가 만들어질거고 그걸 메타버스라고 부르는건 꽤 신선한 진보적인 개념이라고 봅니다. 개념이 안잡혀있다기보단 vr을 통한 몰입도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경험한 인구가 적으니 개념이 잘 와닿지 않는거죠.
이형 뼈때리네 ㅋㅋㅋㅋㅋ 확실히 메타버스 처음에 말 나올때는 뭐 그냥 유비쿼터스, 4차산업 그런 지나가는 유행어인줄 알았는데 기업들이 돈된다고 하면서 달려드는거 보니까 진심 무서워지기 시작했음. 아무리 봐도 이거 디스토피아 밖에는 없는거 같은데 진짜 할 기세잖어... 거기다가 이런 기괴한 광고까지 나오니 더 그런거 같음.
기술발전엔 항상 양면성이 있는거같아요. 자율주행 기술도 차가 인간을 쳐버리거나 오류가 나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인간이 할수있는 잔실수를 매꿔주기도할 것이고 스마트폰도 정보를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게 만들었지만 사람간의 단절을 만들기도했죠. 메타버스 가상세계도 마찬가지로 서로 만날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간의 연결을 하거나, 영화나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현장감있는 컨텐츠물등 또다른 경험을 제시할 수 있다고 봐요. 건전하게 발전할 수만 있다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항거같아요!
지금 사람들이 이게 아니라고 느끼는게 정당하다고 느낀다면 그게 맞는 것일 수 있습니다. 메타의 세상은 오겠지만 그 세상을 페이스북이 지배하지 않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SNS공간을 독점했고 이런 것은 그 전에 마이크로 소프트나 다른 회사들이 하던 일들이었습니다.
@@박현수-f4t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가 줄었다하더라도 페북은 인스타와 왓츠앱의 모회사임. 페북 인스타 왓츠앱을 합한 전체 시장 점유율은 독보적 1위라 오히려 반독점이라고 회사가 안쪼개지면 다행이지. 미국만 제한해서 보면 페북의 점유율은 90%가 넘어감. 물론 틱톡이나 유투브 넷플릭스까지 넣는다면 점유율이 줄기는 하지만. 페북의 이런 운영 정책에 대한 시위는 거의 매년 일어나는 일이고. 시장 점유율은 이제 거의 더 높일수도 없고 페북의 매출은 거의 광고인데 애플이나 안드로이드의 정책에 따라 이리 휘둘리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광고매출로 이득을 보는데 한계가 있는것도 사실임. 이미 선점한 시장 점유율로 다른 시장을 개척하는건 오큘러스 인수할때부터 시작된 거라 결과적으론 시기의 문제였지 단순히 여론이 안좋아져서 급박하게 메타버스 동아줄을 잡은게 아님. 뭐 안좋은 여론을 인식해서 회사명을 지금 바꾼건 맞다고 보는데 그게 아니었어도 아마 바꿨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현실이랑 메타버스 세계의 Cg가 비교가안될정도로 리얼 하지읺는 이상 많은사람은 인정안해줄 듯 온라인게임도 현실에서 못느낀 우월감을 느끼러고 하는간데 회사 메타(구 페이스북)은 광고를 이세계에서는 내가 ~~ 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냈어야함 돈많은기업이 그냥 명화 하나갖고 둠칫가리니 이게 뭐냐 싶지 ㅋㅋㅋㅋ 돈많은 기업이 현실과 똑같은 Cg를 만들고 여기선 누구나 무엇이든지 될수있습니다 라고 홍보를 해야지 어휴
가끔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MMORPG와 메타버스는 무슨 차이인가?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게임속 사람들과 대화하는것 어찌보면 Mmorpg랑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게임속 캐릭터는 스킬도 쓰고 장비도 갖춰입죠. 그렇다면 마비노기를 한번 볼까요? 나를 대표하는 캐릭끼리 서로 모여서 수다도 떨고 음악도 연주하며 노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이미 존재하는걸 그럴듯하게 표현한것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하죠
현재 메타버스라는 개념 자체와 그에 대한 법률적 요건이라던지 사회적 인식이라던지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아직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죠. 메타버스라는 개념의 세부적 차원을 강조해야 하는 광고에서도 알맹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메타버스가 '정확히' 뭘 의미하고 어디에 '효과적으로' 쓰이는가를 모르면서 그 단어 자체에 의미를 둔 시류에 단지 편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회사 이름을 갑자기 바꾼것도 그렇고요
영상 속 동물들을 보는데.규제도 빨리 마련되야할듯. 물론 이점도 굉장히 많겠지만,좀비물이나 괴물,가상현실 너무 잘 표현되서. 총싸움할때 실제로 일어난거 같이 PTSD 전쟁 증후군처럼 올수도 있겠고 아바타같은거 보고 중국인 자살했던거처럼.어린애들이나 청소년기에 잘못 받아들이면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거같음.
이번 페이스북 재판을 보면서 느낀 것은 칼은 종이를 자를 때, 음식을 다듬을 때, 전쟁 등 많은 용도가 있다. 나이가 어릴지라도 다른 사람과 나를 과도하게 비교한다면 자존감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에 페이스북이 경고를 하는 문구를 넣는다고해서 인스타를 하는 청소년이 인스타를 안할 거라고 예상하는가? 담배를 피는 사람이 경고 문구를 읽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들게 한다.
왠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타협점을 찾을 것 같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보다는 심플한 세계가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함. 사실 지금도 2D+Time 가상 세계이고 이것이 리얼리즘을 담은 4D가 되는 정도 중요한 건 재미가 있을까 인데 게임적인 관점에만 머물면 매니아층에만 머물것이고 현실과 연결되어 개인의 삶과 라이프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잘 다듬어진다면 아주 성공할 것으로 생각됨 , 갑자기 싸이월드 아바타 생각나네
솔직히 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에 대해 기대도 있고 메트릭스같은 부정적 인식도 같이 갖고 있었는데요 영상자체가 느낌이 독특하긴 한데 뭔가 대중적이라기보단 기이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메타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고, 메타란 이런 특이하고 뭔가뭔가한거야! 하는 추상적인 모습을 보여준게 좀 미스였던 것 같아요. 메타 라는 개념이 아직 정해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예술적이고 추상적인 영상보다는 의구심을 해소할 신뢰도 높은 모습들을 보여주는게 조금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진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사자랑 물소? 가 서로 눈빛 슬쩍 교환하는게... 뭔가 사기치고 상대방이 넘어왔을때 눈빛교환 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냥 현재 나오는 메타버스 기술들만 애플 느낌으로 혁신! 식으로 광고해도 평타는 갔겠다. 먼곳에 사는 사람이 아파서 무인병원에 갔더니 지구반대편 의사가 VR로 수술을 집도한다든지. 가족들 다같이 식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거실에 훅 빛이 방전되면서 알고보니 독립한 청년이 VR로 가족과 시간을 보낸거였다든지, 뭐 그런종류
메타버스의 시작은 온라인커머스 물품을 실제처럼 보고 입거나 껴보고 살 수 있는 시점이 얼마나 빨리오게될지에 달려있을듯... 솔직히 아직도 일반적인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투기수단에서 조금도 안변한거 보면 스마트폰처럼 대중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없는 기술은 시작이라고 보기 힘든 것 같음
비트코인은 이제 화폐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사라지고 걍 자산으로만 받아들여진다고 봐야 맞지 않을까요. 아무도 이걸 진짜 화폐처럼 써먹을 생각은 안하고 디지털 금 정도로 보고있는 것같음. 그러니 지금 뛰어드는 사람들도 화폐로써의 코인의 미래를 바라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다들 하는데 나만 안하면 그게 자산포트폴리오에서 뒤쳐지니까, 내 자산의 리스크관리를 하기위해서 따라가는 정도라고 보임..
우리나라에서 하면 싸이월드 미니룸에서 문을 열고 나가자 도트가 3d, 메타세계로 바뀌는 걸로 하면 되겠네. 새로운 세계. 광고판과 걸어다니는 3d미니미.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현실 대나무숲에서 콘서트 관람하는 1인으로..갠적으로 저건 그 불쾌한 계곡을 보는것 같다는...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다수를 위한 광고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특정 다수가 불쾌한 그 계곡을 느낄..그들을 노리고 또 그들을 노리는 대상들이 꼬여서 결국 대중화를 한다는 건가..훔..난 쟤네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단..
오큘러스 광고가 웃긴게 자기 기기 사용하는 사람들을 현실 부적응자에다 이웃과 갈등 조정도 못하는 ㅎㅌㅊ로 표현함으로써 자기네 제품에 대한 매력도를 광고를 통해 낮추고있는데 이걸 그냥 내보낸 게 신기합니다. 마케팅 결정자가 얼마나 머리가 없어야 이걸 그냥 쓸 수 있는 건지.
전혀 이상할것 없죠. 예를들면 커뮤니티 순서상 다음카페가 선도적이였는데 정모라는 개념이 크게 활성화 되었죠. 온리인에서 대화하다 뭔가 직접만나고 싶은건 이심전심. 물론 메타버스는 먼훗날 확실한 개념이 되겠지만 당장은 아닌듯. 인터넷도 한방이 아니라 여러번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는 메타 광고는 여전히 메타버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이들이 어느새 가상세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기술이 곧 우리의 삶에 녹아들 것이라는 포부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메타를 둘러싼 정세와 시선을 타파하기에 적절한 광고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단순히 비난받기에는 충분한 의미가 담긴 광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과 가상으로만 접하는 사람들로 나뉘고 가상의 새로움 보다는 현실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할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코인보다 더 닷컴 버블 같아요. 만약 정말 메터버스 세상이 된다면 그건 메트릭스에서 레오가 봤던 세상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오큘러스퀘스트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Vr 기술은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3D로 구현된 세계여행을 할 수도 있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강연장에서 소통하면서 인플루언서의 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공연장 맨 앞자리에서 좋아하는 가수 공연도 봅니다. 영상쪽 기술이 많이 발달했는데 광고에는 그부분이 보여지지 않은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Rrs-5def VR기기를 쓰고 똥싸고 밥먹는 것까지 연결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네요. VR기기를 사용하는건 게임을 할때 컴퓨터를 키는거랑 같습니다. 온전한 현실감을 느끼고 싶으면 그냥 집 밖에 나가면 됩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만 생동감을 반영해줘도 즐길거리는 충분히 많습니다. 왜 현타가 오는지 모르겠군요. 작성자님이 생각하는거는 먼미래 메트릭스 세계관에서는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Rrs-5def 이런 반론은 좀 내용이랑 안 맞네요... 밥먹고 똥싸고 맥주마시고 하는건 지금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죠. 근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글로벌 투어를 맨 앞자리에서 감상한다"라는 경험은 현실로 겪기엔 매우 한정적이며 많은 돈과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고요...그런 경험을 VR을 통해서 일반 TV로 보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와닿으면서도 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는 세상이 온다는 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르시나요..? 물론 어떤 노력이든 직접 가서 콘서트를 경험하는 게 좋겠습니다만 우린 매일 출근해야 하고 자기계발도 해야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아바타놀이가 갑자기 ‘메타버스’ 라는 깔롱한 이름으로 세탁해 등장해버림… 쥬니어네이버에 있던 슈의 옷입히기 업그레이드 버전 인듯한 제페토가 메타버스..? Me 19짤 mz세대 but 오프라인이 좋다 메타버스에서 명품 플렉스 하면 뭐해 현실이 시궁창이면 무슨 재미냐구 그냥 뼈빠지게 돈벌어서 오프라인에서 놀래
단순 컨텐츠나 게임으로 메타버스의 거창함을 표현하기엔 일부에 불과해보임~ 그래서 사람들은 도대체 그래서 뭔데~ 정확히? 뭐가 되는건데~ 라는 의문을 여전히 품고 있음.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그냥 완전한 온라인! 현재 우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며 경계라는게 존재하는데 이러한 허들없이 심리스하게 온라인으로 온전히 연결되는게 메타버스라고 봄. 아마 그 세상을 연결하는 핵심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보안과 개인정보를 극복하는 형태일거라 보고 이후 완전한 온라인 세상, 메타버스가 되지 아닐까 싶네요~
스마트폰 급으로 휴대성이 좋은 웨어러블 기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메타버스는 거품임... 누가 그 무거운 고글이나 무전기 안경을 쓰고 싶어하겠음. 적어도 5년~10년은 더 존버 타야되는 데 그걸 저커버그가 해낼지는 의문. 머스크가 뉴럴링크 먼저 거쳐 가려하는 게 다 이유가 있다..
3:06 아니 예쁜여자 사진을 본 여성청소년이이 자기자신을 비관하게 된다 이점을 이야기했는데 임원진은 듣는척도 안했다 그러므로 페북은 잘못됐다? 와 그럼 sns에 다이아수저 스포츠카 명품시계에 돈지랄 남자는 괜찮고 잘생긴 근육남도이 지자랑도 괜찮은데 예쁜여자가 인스타 올리면 비교되서 비관적이게 된다? 하여튼 저 집단은 답이 없다 암이다 그냥
근데 저 여자가 보고한 악영향이라는 것은 질투 또는 자격지심인건데 인간 본성이 가진 문제라 자기자신보다 나은사람들이 널려있는 다른 모든 sns 및 세상에서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임. 누군가는 당연히 자랑하기 마련이고 누군가는 보면서 질투 또는 개선의지를 갖는게 당연한건데 그딴식으로 문제삼으니 묵살되는것또한 당연.
메타버스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코로나 대란으로 인한 마스크에 적응되어 다시 얼굴을 까고 다닐 자신이 없는 그 심정을 교묘하게 저격한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아바타가 마치 자신인 것 마냥 헛짓거리를 하고 다니면 결국 남는 것은 현실직시에 의한 공허함 뿐입니다. 이미 각종 게임을 통해서 이러한 썩은 부분은 드러나고 있죠. 과거의 '하늘의 나는 자동차'와 같은 맥락입니다. 얼마나 광고 많이 했습니까. 하지만 실상은 하등 쓸모없는 선전용 기술이었죠. 실제로 구현도 못했고 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의견이었습니다. 메타버스도 이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