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8일에 발매되는 메트로이드 시리즈 신작 메트로이드 드레드 이전 버전에서의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드리는 영상입니다! 영상 속 제 말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문의메일 zamiibo3076@gmail.com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드레드 #메트로이드스토리
다음달 출시하는 신형 스위치를 제 첫 스위치로 살까하다가 옛날에 DS로 찍먹해본 메트로이드 시리즈도 같이 새로 나온다해서 스토리 궁금했는데 한국은 확실이 마이너한지 영상정리가 없나했는데 운좋게 찾아서 잘 봤습니다 한번 드레드도 사서 해보고싶네요 덕분에 드레드사도 스토리가 대강 알수있을거같습니다
트레일러는 역시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미공개된 부분을 예상하는 재미도 있죠 ㅎㅎ 요즘 나오는 예측은 착륙한 뒤 2차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조인족으로 추정되는 적에게 패배하고 능력을 빼앗기며 슈트가 파랑색이 된다는 예측이 주류입니다 매 시리즈마다 모든 능력을 잃고 하나씩 얻어가는 루트를 따라갔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물론 댓글주신 내용일 가능성도 충분하구요 :)
메트로이드 시리즈 전체를 하나의 게임이라 본다면, 프라임 시리즈는 한 작품 당 서브 퀘스트 하나의 느낌이라 서사의 흐름이 거의 없다시피한 게임들입니다. 프라임 헌터즈를 예로 들면 앨림빅 클러스터에 있는 궁극의 힘 옥토리스를 회수하는 과정을 그려낸 게임이죠. 이런 식이다 보니 어딘가 침투해서 타겟을 달성하고 탈출하는, 메트로이드 시리즈 특유의 탈출 기믹만 존재하면서 앞뒤가 그다지 이어지지 않는 게임이다보니 프라임 시리즈는 해외에서도 정리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ㅠㅠ
저 사무스 바운티 헌터 설정이 엄청 재밌는 게 당시 메트로이드 제작자 중에 바운티 헌터라는 직업이 현상금 사냥꾼인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닌텐도 직원들은 바운티 헌터라는 어감만 듣고 파워레인저 같은 걸 연상했는지 사무스를 바운티 헌터라는 직업으로 설정했고 그 뒤로 몇 년이 지난 후에 메트로이드 제작자들은 바운티 헌터가 현상금 사냥꾼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허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확정시킨 직업을 바꾸기도 뭐하고 해서 지금까지 사무스는 현상금을 노리지 않는 바운티 헌터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영상엔 언급이 없는데, 기존 시리즈에서도 조인족 보스전(일부는 로봇)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무스 리턴즈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조인족은 뿌리는 행성 제베스이지만 여러 행성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어, 소수이긴 하지만 각자 도시를 세워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이번 드레드에 나오는 조인족들은 제베스 멸망 당시에도 관여한 일종의 반란군 세력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