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다큐 '가족' 266회 上] 시어머니 대소변 10년간 받아내며 싫은 기색 없이 병수발한 아내가 고마운 남편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266회 "소안도 공노인의 자서전"
전라남도 완도, 뱃길로 1시간을 달려가면 닿는 바다 끝, 작은 섬 소안도가 있다.
이곳에서 평생을 나고 자란 공중열 할아버지. 철이 들 때 눈이 남보다 보이지 않고
눈에 띄게 작다는 것을 알았지만 넉넉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했다.
배우지 못한 설움과 장애는 그를 더욱 일하게 했다.
거친 인생의 바다에서 평생을 보낸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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