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서로 잘 만났어요~ 꿍짝이 안맞으면, 받아주고 싶어도 며느리가 이런 성격이 아니라 안될테고, 며느리 혼자 이런 성격이면, 버르장머리 없다고 할테고.. 정말 환상의 궁합이네요~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웃음 잃지말고 잘 지내세요~ 각박한 세상에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라 좋습니다
음 이렇게 관심을 받을 댓글이라 생각 못했네요. 그저 매번 순자어머님 유툽 보면서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댓글을 쓰고 싶어서 쓴거였어요. 추가로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같이 살게된건 시어머니가 암이셨고 수술받으셨는데 어머님이 아들이 나가게되면 본인이 힘들거라고 그래서 같이 살면 안되냐해서 남편이 걱정을 하길래 고민끝에 같이 살게되었어요. 개인적인 시간 용납 안하시고 무조건 다같이 무언갈 해야했고 주방은 무조건 여자 남자는 놉..도와주려하면 뭐라하시고..그리고 어떤분이 맞벌이냐는데 맞벌이고요 전에 회사 다니면서 세후 월 300정도 받았는데 더 벌고싶어서 찾다가 삼성 현장에서 보온공으로 일하면서 초반엔 300미만 벌다가 이제는 500 벌고있고 시어머니에겐 용돈 외에도 병원 다니시고하니까 200씩 보내드리네요.. 저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고요 엄마가 제 편 들어주는것도 아니고 정말 T이셔서 제가 잘못한거면 바로 말해주네요.. 쨋든..좋은 댓글도 많았지만 종종 좀..그런 댓글이 있어서 추가로 쓰네요ㅠ제발 본인이 안겪어본거면서 그런사람 없다라고 하지말아주세요. 시댁 잘 만나신거 같아서 넘 부러워요. 그만큼 유라님도 잘하시지만요..저는 아무리 잘하려해도...휴..매번...뭐라하셔서 시댁 간다거나 기념일이 있으면 전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할수있는데요........ 정말 노력 많이합니다..매일 안부 연락. 기념일마다 평일이면 주말에 주말이면 그날에가서 같이 외식하자하고요. 용돈 드리고요 영화도 보러가자고도 하고 등등..여러가지 정말 열심히해요..초반에 같이 살다가 하루에 2시간 이상 뭐라하시고 제가 집 들어가기 숨막혀하고 울고 그러다보니 남편이 이러다가 제가 떠날가바 집 나왔었네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