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그동안 알고 있던 명상과는 또 다른 정보네요. 막연하게 눈을 감고 마음을 앉히고.. 이런 명상만 생각 했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단순히 몸과 마음이 편안에 이른다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뇌과학, 디폴트모드 네트워크와 연관지어 설명해 주시니 더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워서 두번 봤어요. 오픈 꼭 읽어볼께요.
행동은 나와 세상을 매개하는 데 정작 행동할 때는 나와 세상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반민 조용히 관조하면 세상이 투명하게 열리는 듯하며 나와 세상이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관조는 조작된 상황으로 나의 여유와 평온한 환경이 만나야 이루어지는 것 겉습니다. 반면 실제 현실은 요동치며 나를 이에 대응한 행동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행동과 투명한 관조가 함께할 수 있을까요? 오래전에 본 네바강가를 것고 있는 레닌의 그림이 떠오릅니다. 세상을 투명하게 관조하면서 당당하게 걷고있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후 다시한번 보려고 인터넷을 뒤졌는데 못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