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자기투영, 몰입을 하다 보니 과거가 처음부터 다 펼쳐져 있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더 좋은 거지. 세계관 설명이나 설정 풀어주려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기억상실증이라 알려줫다, 랑 암튼 원래 이 세계에 살았는데 기초적인 상식도 모르는 거랑 어느쪽이 더 짜치겠니?
초반 스토리의 문제점은 단 두 가지임. 1. 첫 동료는 진중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풀어주고 설명을 손쉽게 해줄 감초 캐릭터가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음. 그런데 막상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주인공이 대가리가 잘 굴러감. 나랑 다름. 쓸데없이 유능한데다 세상 진지한 캐릭터가 추가로 시커먼스한 세상에 떨어지니 페이몬 같은 가이드는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임. 2. 그럼 처음 동료가 그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첫 만남을 가진 지인이 리액션 큰데 바쁜 빨강이, 전생에 내 엄마였는지 의심이 드는 파랑이, 뭔생각 하는지 모를 흰둥이 뿐임. 근데 주인공이 걍 ㅂㅅ이면 이 양양 같은 캐릭터가 좋은 역할을 해줄텐데, 막상 진행해보면 주인공이 강자에 들어가고 대가리도 잘 굴러가는데다, 눈치까지 드럽게 빨라서 양양이 걱정하는 대사들이 걍 짜치게 들리고 성가시게 느껴짐.
@@dkdkl12345 그냥 스토리 전반적으로 미스매치가 많이 보임. 양양과 만나는 타이밍이 초반이 아니라 중후반, 전쟁터 근처였으면 딱 적당했을듯. 초반 가이드 역할은 삼인방이 아니라 1~2인 정도에 감초+스피드웨건 역할의 캐릭터가 있어야 했음. 금주가 아닌 외부 세력이나 타지역 애들은 무협지 감성이 아니라 현대감성이 좋던데, 차라리 그런 캐릭터 하나 추가해서 기억 잃은 주인공 잠깐 도와주는 듯 했다가 나중에 검은 해안이 주인공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자취를 감추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도리어 더 흥미진진했을거 같음. 솔직히 금주 애들 착한 건 알겠는데 오래 알고 지내기엔 매력이 모자람.
2:15 유니티보다 언리얼이 좀더 발전됐다 보시면 됩니다, 언리얼은 기본적으로 3D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용량이 더 크고 그래픽이나 모션 등이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유니티는 3D,2D 등 다채로운 개발을 지양하고 지금까지 대부분 유니티를 사용한 게임이 많기에 좀 더 보편적인 개발툴 느낌입니다.
캐릭터 디자인 및 개성, 뽑기가 혜자인 점, 원신에 비해 많은 무료 뽑기권, 무기뽑 확정은 마음에 드는데 일단 맵이 너무 칙칙하고 어두운 점, 맵이나 상호작용 가능 물체의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플레이시 발생하는 지속적인 끊김과 튕김이 좀 별로인것 같음. 그리고 원신만 계속 하다 보니 맵에서 자동차, 아스팔트 도로 등이 보이니까 넘 어색…
명조는 성유물 파밍에 기본적으로 레진이 사용되지 않기때문에 무한 파밍이 가능합니다!!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몹을 잡으며 파밍이 되지만! 원신은 최대180레진 다 쓰면 더 이상 성유물파밍이 불가능하죠.. 그것도 비경만 돌아야 하고 넓고 넓은 필드는 그냥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제작자가 정성들여 만든 맵에 유저들이 사냥을 안한다는거죠 5성성유물이나,경험치책이나,많은 모라나 아무것도 안줍니다 그냥 맵이 방치가되요 1회용으로 전락을 하는데 이게 가장큰 원신의 문제입니다!!
명조가 갓겜인 이유 퍼니싱부터 bm 혜자로 불리던 쿠로 게임 거기다 이번 성우 얘기 나오고 리딤코드 자잘한 불편한 피드백마저 그냥 바로 다음날 싹다 수용하고 5성 선택권과 함께 사과 문 박아버리며 추가로 픽업 10뽑에 성우 스토리작가 채용 공고에 진짜 이 명조 하나에 모든걸 걸고 이 갈고 나왔다는게 느껴짐 6막 사실상 스토리 자체도 달랑달랑 짐승도 쉬어가는 구간이라 생각했고 원래 3인칭보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많이 전개를 하던 쪽이라 처음 방랑자가 깨어나고 하나 둘 의문을 갖던 요소도 당연히 생기기 마련이고 그 후 떡밥 하나 둘 풀면서 6막에 정말 기대감 갖게 만들던데 진짜 전투는 워낙 손맛으로 피크찍던 회사고 여기서 일부 유저들 마저 스토리 추가 보완과 탄탄한 성우진이 더해지면 진짜 무서운 다크호스라 본다 ㅇㅇ탄탄대로만 걷자ㅇㅇ
본인은 ‘근데 원신 이제 머함’에서 해방인 게 제일 크다. 원신 말고 다른 게임은 안하니깐… 원신에 비해서 명조는 진입 장벽이 높고, 에코 파밍 세팅 난이도가 어렵고, 분위기나 색체도 무거운 게임 같다. 근데 가챠는 혜자임. 상자깡 10원석 씩 나오는데 무기가 확정이야 ㅋㅋㅋㅋ 당분간 명조를 메인으로 하고, 원신 서브로 할 듯. 스토리도 스카부터 괜찮던데.
피드백 수용 플레쉬급 속도 재화 혜자 원신보다 덜 매운 가챠 돌파 안뽑아도 상점에서 가능 문제에 대한 수준급 보상 스토리 은근 재밌음 전투는 그냥 이길 게임이 없음 패링 게꿀잼 퀄리티 미쳤음 스태미너 무한 그야말로 goat급 게임이라고 할수 있음 원신 버리고 바로 명조로 갈아탐 ㄹㅇ 이건 진짜다 좀만 더 일찍 나왔으면 이건 원신도 바로 대가리 숙여야 할정도 그냥 goat 아닥하시고 그냥 하면 된다 이말씀이다❤
명조 진짜 다 너무 좋은데 진짜 특히 모바일은 최적화가 너무 아쉬움 자꾸 끊긴다끊겨… 그리고 그래픽이 진짜 생각보다 좀 많이구림ㅠ 최상옵으로 둬도 모델링이 자글거림 솔직히 원신보다 그래픽이 더러운거같음 영상에 나온 pc버전보니까 그래픽 완전 깔끔하고 좋던데 너무 아쉽다 10년전에산 개쓰레기 노트북밖에 없어서 컴으로 못돌리는데ㅠㅠM2아이패드프로 쓰고있는데 명조 최상옵으로 둬도 발열도 거의 없고 렉도 안걸려서 그래픽옵션 더 올려도 괜찮을거같은데ㅠ 원신은 그래픽 최상+matalfx켜면 pc버전이랑 별 차이도 안나더만.. 좀 사양 좋은 모바일기기들은 그래픽 상위옵션 좀 추가해줬으면함 겜 딴겜들보면 모바일 매출비중 절대 무시못한다던데 모바일환경도 좀 신경써줬음 좋겠음
@@khd5031 어디까지 스토리보셨나요? 능양 전임은 나쁘지않았는데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없었으니 패스하고 기염은 메인 스토리에서 나름 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요. 지금 이 둘 밖에 전임이 없거든요. 원신은 캐릭터가 많고 일부 전임이 재밌어서 그렇지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명조랑 퀄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서요. 벤티-Npc 친구 죽고 그 친구가 마치 본인인것처럼 행동하는 Npc랑 엮이는데 벤티 전임인데 Npc 비중이 너무 높죠, 벤티 매력은 전임이 아닌 이벤트 스토리에서 더 느낄 수 있었고요. 미코-기승전결 라노벨... 진짜 이건 최악이죠. 이처럼 저희가 원신 종려, 데히야같은 전임이라던지, 수메르, 폰타인 같은 마신임무를 봤으니 그렇지 모든 전임, 마신임무가 좋지는 않았어요... 아직 전임은 고작 2개뿐인데, 매력없다 이러면 좀... 빠른 판단 아닐까요. 1.3 정도 되면 한정 5성캐릭터가 8개 정도가 될테니 그때가서 판단해도 늦지는 않죠. 말 들어보니 명조 5, 6막을 아직 안보신거 같네요. 진짜 웅장해지게 잘만들었고 6막까지 했는데도 금주 스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user-bp2wl7md4h 그 저는 능양 전임 ‘스토리’만 보면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은게 아니란 것이 문제) 너무 과한 사자탈춤 홍보 임무로 보여서 별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둘이 합쳐서 별로인 것 같아요. 그냥저냥 볼만하다 수준이지 캐릭터의 매력 전달이 하나도 안 돼요. 보통 이런 임무는 캐릭터 매력이 느껴진다거나 개성이 부각되게 해야 되는데, ‘그래그래... 사자탈춤 짱해라‘ ‘딸랑딸랑 야수 네이밍 참....’ 이것만 남음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르게 여겨질 수 있겠지만 다른 전임이 어떤지는 몰라도 대다수가 능양 임무 별로라고 느끼는 거는 그냥 스토리가 별로인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렉이 일단 너무 걸리는게 큰 단점인 것 같음.. 멀미나서 모든겜을 창모드로 하는데 렉이 걸리니까 멀미가 더 많이 나는 느낌? 그리고 아무래도 액션 위주 게임이다 보니 원신이나 붕스 기믹 해결하는거 좋아하셨던 분들은 아쉬우실수도.. 초반 스토리는 약간 붕스레 느낌이 나긴 했는데 현재 나온 스토리 다 밀었는데도 여전히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음.. 굳이 이렇게까지 끌었어야 했나 싶어서 좀 더 보긴 해야할 듯
스토리 1막 끝까지 밀고나니까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내는 능력은 부족한데 그걸 커버치는 컷신, 보스연출, 액션 이런게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보스 너무 재밌었음 분명 아쉬운건 맞지만 오픈하고 첫 버전이 이정도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됩니다ㅋㅋ 명조가 꾸준하게 순항해서 원신 수동루팅 삭제 기원합니다...
오픈 10시 10분인가부터 달려서 오늘 26인가 찍고 개같이 유기함. 장점이 5개 있으면 단점이 30개 정도 있음. 제일 엿같은건 미션이나 여러 동작하고 카메라 중앙으로 가져가고 3초 멈추는 딜레이 이거 개같음 너무 답답함. 그리고 스토리는 4막부터 좋다고 하더니 좋다는 사람은 다들 요상한 게임만 했나 캐릭터를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였음.전투씬은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난 워낙 이런장르 게임 많이해서 오히려 퍼니싱 생각하면 무난한듯. 액션보다는 스테미너 안들어서 그건 좋은듯. 그리고 게임사 매출이 유저한테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님. 그냥 편하게 즐길사람은 즐기고 다른 게임 할 사람은 다른게임 하면 될듯. 그냥저냥 무난한게임. 다만, 최적화는 좀 빨리 고치길
게임을 정말 극초반만 즐겨본 사람의 ㅈㄴ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감안하고 봐주싶시오 초반에 내가 이 게임을 하고싶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음 특히 초반에 명조가 밀고있는 '오픈월드'와 '전투'를 즐겨볼 기회가 없었던게 크다 생각함 원신의 경우엔 몬드까지 오면서 넓은 맵을 보여주면서 전투를 하게 하고, 몬드에 와선 드발린이 난리 치는 '사건'을 보여주면서 그걸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며 이를 통해 스토리를 밀고싶다 라는 동기부여도 생기게 함. 또 초반 맵에 오픈월드의 재미를 느끼기 쉽게 맵이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에서 새도 재미있었음 근데 명조는 튜토리얼 땐 협곡이라 오픈월드의 느낌을 받지 못했고, 그 뒤엔 바로 도시로 들어가서 대화만 ㅈㄴ함. 오픈월드 게임 같지 않았음 스토리는 이 스토리에 대해 듣고 싶게 하는 '사건'없이 그냥 주입함...대화로... 심지어 '주인공'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내용이라서 스킵하지도 못 함. 근데 중요 스토리라 그걸 다 풀어주지도 않음... 엄청 좋은 컴퓨터는 아니지만 원신 최고사양으로 끊기지 않고 돌아감 근데 명조는 살짝 낮은 사양인데도 대쉬 하면 10번 중 한번정도 끊기는 듯 이건 진짜 개인적인 건데 퀄리티 대비 색이 댠조롭다고 해야하나? 맵이 눈에 너무 안들어옴 원신은 색이 단순해도 맵도 단순해서 눈에 잘 들어오는데...
냉정하게.. 시스템은 거의 붕스 원신 합방 시킨 시스템이라는 건 다들 아실거고... 아직 해야 할 숙제는 많음 명조... 붕스 원신 장점을 가져다 놓은 겜이라 보면 됨... 문제는 버벅 거리거나 하는 것이 문제라.. 그렇지.. 그래픽 프레임 낮추어도... 최척화등 할 숙제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