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요. 그 역할만 안했지 작품마다 색깔이 다르고 표정연기나 제스처 말투 다 다르게 느껴졌던건 이병헌이 유일하게 크게 느껴졌던거 같아서 저는 이병헌으로 꼽았습니다. 저는 조연도 되게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작품을 보는 타입인데 그 중 진선규도 연기를 어나더로 잘한다고 느껴지더라구욥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는 사회비판을 넘어서 사회혐오를 조장하는것 같이 느낀다. 김서형 배우때매 넷플로 봤다가 이런 드라마에 염증이 느껴져 꺼버림. 영화 드라마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법을 줘야하는데 몇년전부턴가사람들에게 사회가 더럽다 나쁘다 미쳤다 엉망진창이다 계속 이대로 살거냐 조장하는것같음. 웃기는건 이성적인 대안은 없고 항상 감성팔이로 시작해 폭주 복수극 마무리로 끝남. 결국 말하고자하는 바가 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가 싫어지고 떠나고싶어지게만듦. 확실한건 저건 작가 본인들의 시각이고 관점이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는거다. 리얼한 이야기를 만든다고 리얼이 되는거 아닌데 많리들 착각함.
@@salway3317 글쎄요 제 생각에는 이런 드라마들이 그런 사회를 조장한다고 느끼는바도 크네요. 애초에 우리나라 영화계가 어느시점부터 시종 사회비판으로 물들어가던때를 돌이켜보면요. 의도가 다분히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사회를 대변하기도 하지만 문화가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도 큽니다. 지금같은 세상은 더욱 그렇죠. 노이즈마케팅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
이런 설정아니라도.. 설사 손님이 부자가 아니라도.. 소위 이런 명품매장이나 브랜드 매장의 직원들은 교양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함. 너무 교양없이 사람 겉모습 훝어내리는 눈길을 보면 천박하기 짝이 없거든.. 자기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 손님이 편안하게 아이쇼핑 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가장 큰 서비스고 덕목임을.. 그것이 명품을 더 명품답게 하는 최선과 최고의 서비스임을.. 지능 떨어지는 얘들이 .. 많아.. 이런 매장에..
김서형님 정말 저 처연하고 선함이 있는 역을 너무 멋지게 잘 하셨네요.. 저는 이걸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착하게 산 저 여자가 너무 불쌍해서…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싶기도 하고 왜 세상은 저 여자를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이 많이 들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남편이라는게 정말 인간같지도 않네요. 늙을수록 기품있게 늙어야죠, 좋은것만 두르면 뭘 하나요 걸쳐져 있는게 상했는데..
난 드라마 이런거 이해가 안되는게 개무시당한 옆매장가서 역대급 매출 올려주면 직원 개 후회 할텐데 왜 거기서 사지? 호구임?? 사내 맞선도 마찬가지임 여주친구들이 여주 개무시 하는데 돈자랑을 왜 여주 친구들에게 까지 하냐고 바로 옆에서 그냥 최고급 둘만 먹음 배아파 하고 그럴텐데
찐 명품매장은 대부분 추레하게 입고와도 다 친절하게 응대 해줘요. 진짜 찐 부자들은 그냥 시간 남고 심심하면 들어가기도 해서, 차려입지 않은 상태로 가는분들도 많기에… 제 경험상 찐 명품보다는 약간 애매한 라인의 중고가 브랜드 매장에서 그런식으로 접객 하는 경우를 더 많이봄
해외출장 이나 기타 기념일 때문에 명품매장 자주 가는 편인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루이비통 빼곤 전부 친절함 비행시간 때문에 피곤해 쉴땐 엄청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는데 슈트 입고 갔을때나 별 차별 못느낌 근데 영등포 타임루이는 다름 그게 너무 느껴짐 국내 본사나 해외본사에 컴플레인 걸어도 몇년간 그대로 인거 보면 그 매장 시스템이 잘못된듯
근데 진짜 한국은 명품 점원들이 너무하기 한건 같아요...ㅠㅠ 미국에서는 명품사러 갈때 항상 그냥 트레이닝복이나 심플하게 차려입고 가도 똑같이 대해주는데 한국 여행갔을때 할머니 명품가방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 들어갔더니 명품으로 차려입고 온 손님만 계속 봐주고 저희는 있는둥 없는둥.. 기분 별로여서 안사고 나오려는데 그래도 할머니 선물해준다고 했는데 그냥 가기 조금 그래서 500만원 정도 가방 샀는데 그제서야 저랑 할머니한테 웃으면서 저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린다느니 스타일이 남 다른거 같았다느니.. 너무 역겨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