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님 영상은 확실히 클래스가 있네요. 유튜브 특성상 소리나 영상은 어차피 전달이 불가능하고 소리나 영상을 직접적으로 확인할수 없으니.. 내부 부품의 품질과 스펙, 마감처리등을 이렇게 보여주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는 분이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뭔가 있는 것처럼 말로 때우는 영상음악 유튜버분들이 지금이라도 파파님처럼 내부 부품들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면 우리나라 영상,음악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 안타깝네요.
구매해서 청음해봤는데 팝계열 듣기엔 좋았습니다. 완전 명료한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장시간 듣기에 편안한 소리가 나는 듯 합니다. 다만 조작성 부분에선 매뉴얼 없이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게 되어 있진 않는게 아쉽고 디자인 때문에 지금 형태의 조작계를 택했다면 배터리도 없기도 하고 리모콘 조작이 되게하면 좋지 않았나 싶네요.
액톤은 아니지만 마샬 제품 여러개 써봤는데 막 하자가 있는 사운드라거나 폐급이라거나 이런건 아니에요. 다만 이 가격이면 더 좋은 음질 누릴 수도 있겠다 싶고, 디자인/갬성값이 포함된 느낌이죠ㅋㅋ 아 약간 저음 중심의 사운드도 벙벙대는거 싫어하는 분들은 안좋아하기도 하고요
질문이 있어요! 사용하고 있는 캔스톤 r30bt 를 17년에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친구네 갔더니 브랜드는 잘 모르겠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사이즈이고 우퍼도 없는 스피커 인데 중저음이 온 방안을 울리는데 완전 좋았어요 그래서 쓰고 있는 캔스톤을 개조 해서 중저음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같은 이야기지만 보태보자면 AMP칩을 MAX로 일시키면 음질이 나빠지고, 빨리 열화되어 수명이 짧아집니다. 스피커로서의 이 점이 전혀 없죠. 또한 화재에 대한 안전 기준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대량 판매되는 제품에는 절대로 AMP칩의 최대 성능을 사용해서 생산하지 않아요 방열판이 붙어 있는 이유가 19V에서도 이미 매우 뜨거워진다는 의미입니다. 컴퓨터 CPU처럼 고성능 히트싱크와 FAN을 설치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FAN 돌아가는 소리가 잡음으로 들리기 때문에 스피커에서는 히트싱크만 붙여 놓습니다. 스피커 유닛 또한 AMP칩의 79%(19V)를 사용할 때를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기 떄문에 조건이 변화되면 스피커에서 조화롭지 못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19V가 정격 입력으로 나온 제품이라면 반드시 19V 아답터로만 사용해야만 하는 거죠. 전류도 초과 입력하면 안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