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시퍼요 ㅠㅠㅠ❤❤ 저 진짜 오래전부터 영상봐왔었어요 근데 댓글 써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이제20살인데요 !! 학과는 글쓰기와 아~~주 먼 과로 왔답니다. 중학교 3학년때부터 제 꿈은 소설 작가였거든요. 그 바람은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했고, 언제는 잊혀지기도 했지만 절대 싫어지지 않더라고요😊 뭘 해도 쉽게 흥미를 잃던 사람인데 이정도면 진짜 좋아하는구나 했죠. 근데 음, 결과적으로 용기가 없었어요. 잘 될지도 모르고 남들에비해 뛰어난 것도 아닌데 스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를 반추하게 됐어요. 그래서 뭐, 소설 작가도 하고 싶지만 나 과학도 좋아하고 그러니까 다른 건 생각도 안 나고 사범대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었아요. 주변에서도 잘 생각했다. 내가 너무 환상에 살았다. 등의 말을 했어요. 네. 사실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대학과 과를 포기할 수 없는 겁쟁이지만 그래도 해보려고요 !! 작가님의 영상 너머로 느껴지는 성격이 너무 멋지셔서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고 마주앉아 커피도 같이 마시고 싶지만 역시나 바람일 뿐이까요. 최근 작품도 잘 봤습니다 !! 여전히 행복하시길 바라고 오래 함께해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요즘 작법서 뭐가 좋을지 찾아보고 있고, 더욱 잘 쓰고 싶은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 큰 도움이 되었어요.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 여성향 준비 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이 여러가지로 지치게 만들었는데.. 작가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고 있어요. 공모전 작품 오천차 맞춰 쓰고 있었는데.. 상세 요강 보니까 4천자 기준 15화차라 수정 하거나 다시 써야되는데.. 그동안 썼던 화차 한번 써 봐야되겠어요. 혹시 안 바쁘면 이번 지상 최대 공모전에 대한 영상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나도 보글보글 키보드를 샀다.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연결해서 이 글을 쓴다. 내가 웹소설을 게재하면 독자님들이 재미에 푹 빠져서 잠을 잃을 것이다. 현재 순문학 단편소설을 한 편 완성했다. 지방지에 응모하려고 한다. 빵무늬 작가님께서 읽고 피드백을 해 주시면 좋겠지만, 유명하신 빵무늬 작가님은 시간이 없을 뿐더러, 나 같은 초보자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다. 머릿속에서 글자들이 부글부글 끓는다. 쓰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다. 머잖아 100만, 아니 1000만 독자님을 내 노예로 거느릴 것이다. 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