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가든 바가지는 존재하죠.ㅎ 모로코에 1년 정도 살았는데, 까사블랑카나 마라케시에서 잘못하면 바가지의 극치를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워낙 관광객들을 알아보는 눈이 귀신같은지라.ㅋ 특히 까사 보야저, 까사 포트 같은 역 근처는 조심 조심 또 조심. 그래도 사람들 때 묻지 않고 순박하고 따스하고 정이 많음.
@@Mizze_0907 그...일반화가 아니라... ... ...그게 한국 평균이에요. 오히려 여러분처럼 모두 무지개빛 행복하고 동화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거란 일반화를 하지 마요. 우리를 위한게 아니라 평균을 그런 낭만에 잡아두면 나중에 크게 아파지는건 여러분임. 이게...이게 참 신기한게... 이런 문화를 가질만 한 것은 노동자로 많이 오던, 그리고 많이 가던 때 사람들이 할 법한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그런 문화에서 벗어나고 노출되지 않은 세대마저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누가 뇌에 칩 심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상할만큼 본능임.
외국에 가서 세계공용어인 영어나 모국어가 아닌 그 나라의 언어를 쓴다는 것은 그 나라를 존중해주는 태도이기 때문에 진심이 담긴 존중과 배려가 현지외국인에게서 나올만도 한 것 같아요 두분 다 서로에 대해 존중하는 모습을 보니 시청자인 저도 마음이 뭉클하며 이러한 태도들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도리어 드네요
물론 언어 중요합니다만 이분 여러가지 언어가 완벽한분도아니고 일단은 방문국가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한 정도겠죠 매너 격 존중 인겁니다 바보같아도 멍청해보이지않고 몰라도 무식해보이지않고 처음이라도 어색해하지않고 대단한의미의 그것 보다는 참 사람냄새나고 수수한 그격을 가진 이 유튜버를 각국의 사람들이 보는거죠 그래서 훈훈한겁니다 물론 안좋은일 겪을때도 있었고 하지만 어쨌든 참 수수하지만 격이느껴지는 유튜버입니다
한국인들도 그렇잖아, 외국인이 어눌하게라도 열심히 한국어 알아듣고 써주면 없는 호감도 생기는 법임. 언어 배우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니까. +그리고 일본인으로 알아본(보통 외국인들은 동양인을 거의 일본인, 중국인으로 알아봄. 그래서 콘니치와 혹은 니하오하면서 인사해줄때가 많음. 이건 어쩔 수 없는게 코리아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어도 실제로 많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듯) 모로코 가게 주인 분한테 일본 아님. 나 한국임. 이런 식으로 반응 안한 게 놀라움. 대부분은 노노 재팬 아임 코리안 이럴텐데.
انا جد سعيدة لأنكم شعب متفهم أنا أعلم دائما أن شعبي المغربي لطيف ومرحب ومعروف عند الأروبيو والأمركيون أكتر من الأسياويون أمل أن تأتو ايها الكريون الطيبون إلى المغرب❤🇰🇷🇲🇦
ㅈㄴ 해외생활 25년 묵은게 내려가는 느낌. 어르신들은 조금이라도 정겹게 할려고 아는 말한건데 거기서 화내는 유투버들보면 진짜 답답함. 그 상황에 이게 차별인지 아닌지는 개인의 반응으로 정할수 있거든요. 의도와 정성을 느낄수있으면 인종차별이 아니고 모르는게 당연한 사람에게 꼬투리 잡고 비틀면 그게 차별이 되는.
I am happy to watch your videos because you respect the culture and you seem to be a positive person, and you speak Darija . I am Moroccan who have been to Korea and want to say Welcome to Morocco.
맨날 자극적이고 뽕뽑는 여행영상만 보다가 이걸 봤더니 다른걸 못보겠어요ㅠ 여행가는 나라의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더 잘 알게되는 영상입니다. 저도 예전에 첫 외국여행으로 베트남에 갔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언어를 공부해서 갔더니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많이 하셔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모로코가 차별적인 곳이라고 많이들 하지만 그들 또한 외국인이 낯설어하고 외모적으로 많이 다르다보니 약간의 경계심도 있긴 합니다. 아직도 한국도 외국인들 보면 여전히 호기심반 경계심반으로 대하잖아요. 외국인 들어온지도 수십년이 지나도 똑같죠. 근데 자국어를 사용하는 순간 그 경계는 다 허물어집니다. 그건 어느 나라를 가도 똑같아요. 그게 서로 존중해주는 방식인거고 받아들이는 방식이죠. 걷다가 님은 국가마다 그 존중하는 방식인 언어 습득에 있어서 달라보이고 그래서 영상에서 불편한 일들이 안생기니 보는게 편합니다. 꼼뽈타블 ㅎㅎㅎ
고양이가 많이 굶었나보네요 사료를 허겁지겁 먹네.그래도 저 나라는 고양이들이 사람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 많은 곳에 저리 돌아다니는거 보니 우리나라 일부 나쁜 인간들처럼 고양이 혐오 하고 학대 살해 하는 자들이 없는듯...여행 다니면서까지 고양이 챙겨주시는 마음 착한 분이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근데 확실히 동족 느낌 풍기면 친절해지는 느낌. 꽉찬 지역사회 느낌 뿜뿜이랄까? 사람들이 친절하고 뭔가 다들 외향적인 느낌 많이 나네요. 근데 아랍어한다고 무슬림이냐고 묻는건 좀 신기하네요. 확실히 종교가 중요하긴한가봐요. 아랍어하는 동양인이 별로없으니 ....사투리하는 외국인 만나는 느낌인지 사람들 호감 확실히 사는 것 같네요. 이 영상보면서 아랍에 대한 편견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