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그린 버전 갈색 시티 체육관 변기통 뒤지는게 없네요 ㅋ 어릴 때 친구들 사이에 포켓몬 고수로 소문나서 친구들 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깨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애들이 제일 많이 막혀서 못하던 부분이 갈색시티 체육관 스위치 2개 누르는 거 였거든요. 그 다음이 음료수 였죠. 당시 음료수는 저도 정확히 어떻게 했는지를 모르고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됐던걸로 기억해서 친구꺼 깨주다가 정확히 깨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민혁-c4w 옐로우 버전이 레드그린블루 에서 로켓단 나오고 피카츄 데리고 다니고 그린이 이브이 데리고 다니고 상록숲에서 피카츄 안나오고 스타팅 포켓몬 다 줍거나 받거나 할 수 있다는 점 빼면 똑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버젼 별로 다른 포켓몬이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리고 아마 화석을 2개 다 받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정확히 기억나는건 아니긴한데..
저는 블랙 화이트 버전으로 시적했는데 용나선탑에서 1층에서 2층으로 어떻게 올라가는지 몰라서 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못 깨고 있었는데 친구가 뇌문시티에서 괴력을 얻으면 지날 갈 수 있다는 말 듣고 깬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기둥 타고 지나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한동안 빡쳤던 기억이
5위를 기록한 2세대 포켓몬 피리 라디오의 진짜 무서운 상황은 금빛시티에서 라디오 카드 얻는 방법을 모를 때... 진짜 초딩 때 다른거 다 깨놓고 본문대로 여기저기 말 걸어서 힌트는 다 얻었는데 원본 라디오 카드를 얻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해서 보라타운 라디오타워 모든 npc한테 말 걸고 그랬는데 나중에 친척 형이 알려준 덕에 다시 금빛시티 가서 라디오 카드 받고 보라타운 또 가서 확장카드 받고 쌩노가다를 했었네요(심지어 이땐 리니어기차도 몰라서 아쿠아호 요일 맞춰서 왔다갔다 했어요 ㅠㅠ)
레드그린 리메이크 버전(파이어레드, 리프그린)에서 개선된 점이 보이네요 1. 노랑시티 경비원 차를 주는 할머니 npc가 있습니다. npc와 대화하고 다녔다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편 2. 오박사의 소포 태초마을과 상록시티 사이에 프렌들리샵 직원이 서서 상처약을 주며 한번 들리라는 말을 합니다. 프렌들리샵에 들어가봐야 한다는 떡밥을 준 셈 3. 보라타운 게임센터 안에 로켓단이 있습니다. 로켓단에게 말을 걸면 배틀이 시작되고, 배틀 후 로켓단이 "포스터 뒤에 버튼같은건 없어!" 하고 사라집니다. 저는 오히려 실프스코프를 너무 일찍 얻어 고스트를 보지 못했습니다..ㅎㅎ
대부분은 RPG게임에서 보통 하는 이곳저곳 말을 걸고 대사를 보면 자연스레 알만한데 어렸을 땐 이걸 몰라서 한참 헤멨었음.. 블루시티에 굳이 부품을 숨겨둔건 아마 1세대에 사용처가 별로 없었던 다우징 머신을 활용하라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블루시티 동굴에 파괴의 유전자 아이템도 굳이 숨겨둔걸 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플레이한 포켓몬. DP펄기아 버전 했을때 체육관 앞에 있는 조무래기를 일반 NPC마냥 생각해서 말을 안걸어서 진행 막힘.... 조무래기에게 말을 걸자 도망가는데, 도망갔구나~ 하고 놔두니 막힘.... 결국 공략을 보니까 조무래기를 끝까지 쫒아가야 깰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고요ㅋㅋㅋ 어릴 때라 공략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바로 못하고 얼마아 헤맸는지... 제가 했을 때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어서 망정이지 1세대는 정말 어마무시했네요
초기세대 포켓몬 난이도 극악 개공감; 레드버전 진짜 힘들게 영어판으로 언어도 모르는데 npc돌아다니면서 말 걸고 언급된 내용 모두 포함 몇시간 해메다가 결국 인터넷 공략보고 스토리 진행한 기억이... 걍 포켓몬 게임 모든세대도 그렇지만 처음 시작 할때 공략없이 한번에 스토리진행이 진짜어려움
1세대 쌍둥이섬 바위 퍼즐은 포켓몬 게임 역사상 거의 첫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퍼즐이죠. 처음 포켓몬 게임이 나왔을때 주 타겟인 어린아이들 입장에서는 진짜 재앙ㅋㅋㅋ 쌍둥이섬 하고 비교하면 쉽지만 1세대 챔피언로드 퍼즐도 만만치 않고요. 세대가 지나면서 퍼즐 요소가 나와도 어린아이도 쉽게 풀수 있도록 개선되어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