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아직 젊은 청년같은데 혜택을 받는다는게 좀 쑥스럽네요. 하는 일도 있고 웬만하면 돈내고 다녀야죠. 내가 덜 퍼쓰면 국가가 여유가 생길테니.. 혜택이 정말 많네요. 복지국가가 되어 이땅에 태어난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답게 사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따듯하게 품어주며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고 굶주리는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해봅니다. 80이상이 되도 건강만 하면 일은 할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할수 없는분들도 모두가 편안히 살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
그대는 건강을 타고 났나 보네요. 젊어서부터 노후대책하느라 쉬는 날 아껴가며 일했더니 50넘으면서 호르몬이 젊은 때와 다르더이다. 민첩함과 운동량 기억력 이런것들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던 일을 그만 둘 수 밖에.. 전문적인 일이라 단밖에 일을 할 수 없는 몸으로 바뀌더이다. 신이 만든 자연의 섭리. 먹을 것도 없던 세상을 우리가 세금과 우리의 힘으로 살기좋게 만들어 주었는데 이제 몸이 노화되어 가니 우리는 도움을 받을 충분한 댓가를 치뤘어요. 충분한 생활비가 나와야 합니다! 기초연금으로 생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멀었어요.
아버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공짜를 싫어하시지만, 자식이 내는 세금으로 해 드리는거니, 걱정 마시고 타시라고. 제 아는 분도 방금 65세 되었는데, 연금 나오고... 뭐 세금까지 부담 주기 싫다고, 하시면서 돈 내고 타시더라고요. 그리고 버스와 연계되는 것도 아니니 불편하시다고요... 지하철 타면 반드시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mohw 나도 억울함울 느낀다 . 젊어쓸때 밤잠못자고 먹을것 않먹고 굶 줄여모아 많지않은 연금을 받는데 ... 노령연금에서 제외됨은 부당하다.. 자식에 물려 주지도못하고 겨우 내 살림를 꾸리는데 왜 내노력의 댓가에 응원을 해주지않고 노령연금을 주지않는가? 약삭빠르게 호의호식하며 부를 축적한사람들도 연금을 받는데 ....동일임금 동일 노동을 주장하지말고 노인은 평생 국가를 지키고 유지를 해온공적이 있다. 그러므로 균등하게 노령연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고 늙었는데 ...차별을 잘못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