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는지 분량이 많네요 😅 편집하느라 혼났습니다.. 그래도 요약 ✍️ 1. 도마뱀 입양전 케어 방법 미리 공부하기 (여러정보 습득) 2. 분양받는곳 추천 입문자(초보) ㅡ 키우면서 생기는 작은 고민을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는곳 1~2년 키우신분 ㅡ 모프와 형질을 공부하여 퀄리티에 따라 분양가를 볼 수 있어야 함, 많은 개체가 있는 박람회 추천 3. 분양가가 다른이유는 모프와 형질 그리고 분양하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다름 (자주 보고 많이 보는게 잘 알아보는 지름길) 4. 저렴한 도마뱀이라고 다 아픈 도마뱀 아님 (꼬리없는 도마뱀은 저렴할 수 있음, 아픈건 아님) * 보시기 편하게 말을 줄여서 작성했습니다🫡
작년 10월에 크레에 대해 알게 되어 알아보던 중 수원 한 샵에서 릴리화이트를 사육장세트, 슈프에 칼슘까지 포함 99000원에 팔기에 좀 멀지만 차로 가서 데리고 왔고, 집에 와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 보니 벌써 9개월차가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릴리화이트가 아니고 노멀인 것 같지만... (색이 그래요) 입양할때도 이상하게 싸네.. 싶긴 했지만.. 이미 9개월간 심장을 내주고 전전긍긍해하며 키우다보니, 릴린지 아닌지 그런건 안중에도 없이 그냥 내새끼가 되었네요. 낮에 안자고 돌아다니면 걱정되고, 이틀 응가 안하면 걱정되고, 제일 좋은 밥만 챙겨주고 싶고.. 자기전에 잘놀아~ 인사하고 눈뜨면 잘자~하고 인사하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사랑스러운 내새끼랍니다. 크레 수호천사 서영님 영상 보면서 많이 도움받고, 위로받고, 울고 웃고 하네요. 늘 도움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이 영상을 보면서 애기들이 아무리 작고 키우기 쉬워보여도 어떤 생명이건 키우는건 쉬운 일이 아니므로 키우기 이전에 어떤 생물인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우리 애기들 수명도 긴데 괜히 주인 잘못 만났다가 오래 살 수 있는 것도 오래 살지 못하면 정말 마음 찢어져요... 크레를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 것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크레에 대해 잘 아는 것도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귀엽다는 이유로 데려온 아이가 얼마 못가 별이 되지 않도록 입양은 꼭 신중하게..!
저는 크레 입문 한달차라서 궁금한것도 걱정도 많은데요.첫 입문 크레를 8살 아들이 졸라서 박람회에서 구매했어요.판매하실때 너무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추후에도 브리더에게 궁금한거나 도움을 요청할수 있을것 같아서 그곳에서 구매한것이 제일 큰 데요. 데려오고 딱한번 여쪄보고 그 뒤로 궁금한 사항을 톡으로 말씀 드렸는데 답도없고 전화도 않받으시고 그래서 유튜브로 관련영상을 계속 찿았어야 했어요.게코 아일랜드님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브리더님이랑 잘 연락되기 게코 아일랜드처럼 댓글에 궁금한 상황도 바로 답해주시는 브리더분께 구매하셔야 한다는 말에 정말 뼈대리도록 공감합니다. 어느곳인지는 발키진 않겠지만 다시는 크레를 그곳에서 데려오고 싶지 않아요. 영상 보고 도움받고 갑니다😊
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유쾌하십니다ㅋㅋ 배워야할점중에 하나인것같아요ㅋㅋ 너무 바빠 하루 하루 지칠때가 많은데 이렇게 유쾌하신분들 보면 저도 괜히 덩달아 힘이 나거든요ㅋㅋ 유쾌하신분답게 세상도 이쁘게 보시네요ㅋㅋㅋ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브리더분들이 초보입양자들 뒷통수를 칩니다ㅜㅠ 안타까운 현실이예요ㅠ 작은 생명이여도 소중한건 똑같은데 .. 게코아일랜드님 같은 분이 절반만 있어도 세상은 행복할것같습니다ㅋㅋ
유쾌함이 퍼져서 기분이 좋아지신다면 저도 너무 좋습니다!!! 오예~!! ㅎㅎㅎ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군요~! 너무 멋지십니다!! 말씀하신 대로 초보 입양자님들이 분양받으시고 어려움을 겪는 일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속상해지더라고요 ㅠㅠ !! 제 영상이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남친도 만원 주고 데려온 마뱀이가 있어요 노멀개체이긴 하지만 옐로 색감도 예쁘고 꼬리부절이 있는것 외에 특별히 아픈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먹이반응도 좋고 남자앤데도 성격이 무던해 잘 데리고 왔다 하고 있습니다 키워보면 다들 느끼시겠지만 잘 먹고 잘 싸는 애들이 최고에요 진짜..
안녕하세요~ 제가 강아지만 키우다가 크레에 반해버리고 파충류는 정말 일도 몰라서 데려오기전에 공부중이였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또다른 궁금증이있는데 베이비와 성체중 어떤 아이를 데려와야 초보 집사가 좀더 수월? (이런 표현이 맞지는 않지만 모든아이들이 어렵겠지만ㅠㅜ) 할까요???
안녕하세요~! 크레에 반하셨군요!! 베이비와 성체 중에 어떤 친구가 좋은지 고민이시군요! 저는 입문하시는 분들께는 몸통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친구를 입양하시길 권합니다! 너무 작은 친구는 핸들링이 어렵거든요~ 완전 성체는 개인 분양으로 받으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