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아 슈스케 2차 라운드부터 우승할때까지 쭉 다 보면서 문자투표까지 했던 동갑내기 친구다. 그렇게 재수를 하고 3월에 학교 첫 입학을 해서 다니는데 널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 때, 학식당에서 니가 밥먹고 있길래 진짜 ㅈㄴ 놀랐다. 얼마전 까지 티비에서 보던 사람이었는데...ㅋㅋㅋㅋ알고보니 우리학교 생활실용음악과를 입학 했던거더군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염치고 뭐고 밥먹고 있는 너한테 싸인해달라 했는데 불편함 기색없이 해준게 아직도 너무 고마워. 그때 내 동기들 5명은 아무도 널 못알아봐서 날 이상한 눈빛으로 봣더랬지 ㅋㅋㅋㅋㅋㅋ. 승승장구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도 빠이링 하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