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참사 00:00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시즌2 14회 / 2021.06.10) 20:54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정규 3회 / 2021.11.04) 50:14 씨랜드 수련원 화재 참사(정규 8회 / 2021.12.09) 세 이야기꾼, 장트리오가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화성 야자수 마을카페 가지마세요.. 씨랜드 원장 그대로 운영하고 있고,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입구 그대로 카페로 바꿔서 운영 중인데 지금 이 카페라고.. 소화기가 되는지, 비상벨이 울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저런 사람들이 이득 보는건 정말 싫네요ㅠ 반성도 없고.. 바뀌는 모습도 없고🤬
9년 전쯤 그 김순덕 선수 한번 뵌적 있었는데 아이가 세상 떠난 뒤에 아들을 잊지 못 하고 한명 더 낳으셨더라고요. 둘째였던 아들이 그때 대학생, 셋째인 아이가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쯤 훌쩍 자랐겠지요. 참척의 아픔을 조금씩 세월 따라 잊어가고 계신듯 하지만 그럼에도 부모 마음은 여전히 한으로 남아계시겠지요...
삼풍백화점이 무너진지 27년 하지만 그전에 와우아파트 붕괴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2022년 광주에서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와우아파트는 너무 오래전이고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없지만 삼풍백화점은 무너진지 27년이 되었고 현재는 선진국이된 한국에서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진짜..대한민국은 항상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잊고 반복하는가..
씨랜드를 많이 기억못하고 있던게 사실 조금 충격.... 92년생이던 나도 저 뉴스가 진짜 충격이라서 엄마가 울면서 보던게 기억나는데... 나도 그거 보면서 같이 막 무섭고...그랬는데... 씨랜드랑 이랜드주니어 헷갈려서 이랜드 옷 안입어!!!! 막 이러고..;; 여튼....참...창문 앞에 아이들의 마지막 잔해들이 남아있다는게 너무 가슴이 진짜 찢어진다...얼마나 어른들을 기다렸을까.... 선생님들을 기다리면서 울부짖었을텐데........진짜....나쁜어른들이 없는...만나지 않는 어린이들만 있었으면..
90년대엔 사건사고들이 상당히 많았던거 같습니다.... 영상에 나온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1999년 씨랜드 참사 말고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구포역 무궁화호 전복 사고, 1995년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사고, 1997년 대한항공 801편 괌 추락사고 등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많이 있었는데 앞으론 이런 사건사고가 안일어 났으면 합니다....
씨랜드 사건의 소망유치원에 배한슬군 친누나의 친구입니다. 저는 친구네 집에서 한슬이를 많이보기도 했고 제가 동생이 없던터라 한슬이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정말 귀여워했죠.. 후에 다른 친구들의 말을 통해 제친구와 한슬이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울었고 지금도 이런 영상등을 통해 회자될때마다 항상 한슬이의 이름이나 얼굴을 유심히 찾아보게됩니다.. 또 이 소망유치원에 다니던 선생님이 저희 엄마의 대학 친구분이셔서 엄마를 통해서도 이야기를 얼핏듣기도 했습니다. 엄마친구분은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셔서 사건에 대한 이야기와는 상관없었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 충격이였네요.. 17년전쯤 한솔이 친누나와 잠시 연락이 닿았던적이 있었는데 친구부모님도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그 모습마저 마음아프더라구요.. 한슬이도 다른 아이들도 부디 아픔없는 곳에서 웃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위에 두고.... 그래서 사고가 나는 이런 상황이 정말.... 왜 반복하는 건가요.... 사람 생명에 관한 건 좀 더 돈 써도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런 참사를 일으켜놓고 고작 7년..... 참......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저 사고들이 났을때 초등학생, 고등학생이었는데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씨랜드 사건때는 아직 학생이었어서 막연하게 안타깝게 생각했을뿐 자식잃은 부모의 피맺힌 한을 깊게 이해못했는데 부모가 된 지금 다시보니 그때의 부모들 심정에 깊게 공감되서 눈물이 나오네요 제 아이도 올해 6살이어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진짜 이렇게 조금이라도 자세히 접한건 처음인데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컨테이너였으면 그 안은 더 뜨거웠을텐데... 그 작은 아이들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가네요... 제 동생도, 제 조카도, 제 아이도 아니지만 ..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천사같은 아이들이 지옥으로 변한 그곳에서 얼마나 울부짖엇을까요?... 지금은 부디 고통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예쁜 날들만 보고 만나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판결은 너무 어이없네요..
삼풍백화점 7년??? 살인마가 사람 1명 죽여도 한 10년은 됄 텐데 진짜 사형이나 무기징역 받아야 하는거 아님??? 그리고 씨랜드사건은 마음이 찢어지네요 그 아이들은 유치원 선생님을 부르며 얼마나 울부 짖었을까? 정말 뜨거운 곳에서 아이들이 창문에 시신이 있다니 정밀 제가 더 미안하네요 사망자분들 다 명복을빕니다
이게 다 다른 사람 일이 아니라 내 일이더라; 저 사람들이 운이 안 좋았던게 아니라 우연히 내가 거기 없었던거지 요새 특히 언제든 저 한복판에 나도 있을수있겠구나 싶음 내가 살고싶으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는거구나 느끼게 됨... 세월호 이후에 갑자기 선박탑승권 신분 확인하는게 불편하고 짜증났는데 저런 실상을 보고 나니까 나는 나 편하자고 모두의 안전을 팔려고 했구나 깨닫기도 하고 진짜 여러모로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됨 꼬꼬무 꼭 오래오래 롱런해주세요
나 중학교때 학교 총무과 실장님 딸이 삼풍백화점 사건으로 돌아가셨는데 받은 보상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얘기 해주는데 그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내딸이 그런일이 있었다면 나도 아무것도 할수 없었을꺼 같음 !!! 다시는 있지말아야 하는데 아직도 썩은 곳들이 많은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