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먼이 진짜 멋있는게 모니카쌤의 일관적인 태도 방송인이 되지 않으시고 예능에서도 춤을 진심으로 대하시고 표현하시네요 방송쟁이가 아닌 댄서라는 본분을 쭉 잊지 않고 앞으로도 프라우드먼의 가치관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유수빈님의 괴성은 이 무대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거 같아요 프라우드먼 최고 최고 !!!!!
19:40 “재밌었어요. 그냥 이 분위기가 좋았어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내가 지금 살아있구나, 나 되게 행복하게 살고있구나’ 그걸 오늘 오랬만에 느꼈어요. 아무튼 오늘 되게 좋았어요. 오늘 밤 잘 못잘 것 같아요.” 양세형 말 너무 감동임…ㅠㅠ 아마 코빅에서 관중들이 웃고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고 느꼈던 감정을 오랬만에 느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앞에 리허설할 때 화장 오래 받느라 외운거 거의 까먹어서 계속 중간중간 계속 연습하다가 실전에 긴장하느라 표정 살짝 굳어있다가 브릿지 부분에서 반주빠지고 목소리만 나올때 양세형 표정이 진짜 너무 즐기는 표정이라 더 멋있고 그래서 진심으로 느껴짐..절대 준비해서 나올 수 없는 진짜 찐으로 느꼈을 때의 감정…그리고 앞에 댄서분들도 공감하시는게 뭐랄까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정말 순수하고 멋져서 더 감동이예요..ㅠㅠㅠ
프라우드먼은 미학 그 자체 누구나 예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줌 뭔가 개인적으로 1차원적인 분노표현이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 자리에 누굴 세워놔도 표현법만 다르지 잘 어우러졌을거임 자꾸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모든 사람마다 다른사람을 바라볼때도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모... 예술을 춤으로 표현할수있게 큰 틀이 되어주는 프라우드먼 머싯음
15:52 모니카: 여러분 춤은요. 관절이 움직인다고 근육만 움직한다 해서 춤이 아니고요 마음을 움직이는게 춤이라고 폭넓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냥 이거보시고 느꼈던 감정이 진짜예요. 여러분들이 보시고 '아 저사람이 분노를 표현하고 있구나 느꼈으면 거기서 시작하는 거에요.' '마음을 자극 하는 유일한 감정의 동요는 진심에서 오는 노력이다.' 원래는 아테네 시인 메난드로스의 글인데 조금바꾸어 보았어요. 프라우드먼의 춤을 보고 제가 느낀 감정은 프라우드먼은 춤에 진심이고 진짜 노력하고 있구나. 제 춤의 시작은 여기인거 같네요. 무대를 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한 여운이 감도네요. 이런 감동을 선사해 주신 프라우드먼 감사합니다.
진짜 스우파 멤버들 출연한 예능 싹 다 봤지만 집사부일체가 최고인듯 스우파 멤버들이 무대하는거에 한번 더 반하고 스우파 멤버뿐 아니라 집사부 멤버까지 반하게 만드는 최고의 기획이였음. 집사부 멤버 4명 다 진짜 열심히 한게 눈에 보였고 결과도 너무 좋았음 감히 순위를 가릴수가 없을정도로 최고였음
근데 진짜 나도 그냥 학교무대에서 춤춘적 있는데 진짜 저 무대가 주는 카타르시스가 진짜 대박임...내가 무대에 올라가면 내가 내가 아닌거 같고 진짜 끝마치는순간 행복함.... 댄서분들이 그래서 대단하지만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진짜 양세형이 그런 맥락에서 얘기한거 같아서 저도 보면서 울컥함...
개인적으로 이번엔 프라우드먼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ㅠㅠ 물론 도전적인 무대로 의의를 두고 봤을 때는 모든 팀이 다 너무 잘하셨지만 정말로 예술적인 무대로써 보면 집사부 분들을 춤으로만 꽉꽉 채우면 아무래도 댄서가 아니니까 어설픈 곳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프라우드먼 무대는 댄서들의 몸으로의 표현과 수빈님의 장점인 연기로의 표현이 합쳐져서 둘이 얼마나 잘 융화 될 수 있고 절대 몸의 움직임만이 춤이 아닌 것을 완벽하게 전달 시켜준 무대인 것 같아요 예능 프로에서 급하게 짜서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이 안들만큼 어설픈 곳이 전혀 하나도 없었고 완벽한 예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빈님 소리 지를 때 진짜 소름 돋으면서 감정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옴 ㅠㅠ
라치카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행사 마지막에 정말 신먕나게 마무리 짓는 팀 혹은 정말 신나게 춤추는 팀 딱 구렇게 느껴짐 ..엄청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해야하나 ....? 다른 팀은 약간 다크한 이미지를 추구하는데 라치카는 다크하고 섹시함 보다 엄청나게 밝고 기분 좋아짐 우울증때문에 정말 고생했고 아직도 힘든게있는데 라치카 무대를 보면 확 밝아진다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진짜 다른 댄서분들 다 좋지만 모니카님은 그냥 처음부터 쭉 극호감이였음.. 처음에 들어올때도 분위기 띄우면서 들어오고 제트썬님이랑 첫배틀할때 그냥 그 이후로 프라우드먼 입덕행해버림… 모니카님은 진짜 무슨 말할때마다 가슴 속에 새겨지고 보기에 다양한 춤에 도전하시고 춤을 정말 알리고싶어하는 사람같음. 모니카님 팬이 되버리니까 립제이님도 좋아하고 케이데이님도 좋아하고 .. 결국 그냥 프라우드먼 그 자체를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