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부동산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음 하지만 금리도 높고 다들 가격 빠지길 기다리고있음 여기서 누가 더 잘버틸지, 고금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리만브라더스 파산처럼 큰 사건이 생기지는 않는지 그런게 문제임 결국 서울, 수도권, 좀더 상급지로 간다면 집값은 시기가 문제지 무조건 다시 오름
1. 거래량 감소는 매도하는 물량은 많지만 매수하는 물량이 적다는게 문제다. 심지어 지난 12월부터 거래량이 2천건도 안될 정도로 절벽이다. 2. 공급물량이 역대 최소라고 하지만 그만큼 인구감소 및 가구증가 감소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1~2인 가구가 늘어날 추세에 대한민국은 일본과 달리 소형평형은 없고 전부 중대형 평형이 주를 이룬다. 더군다나 최근 서울 중심의 사업은 소형 평형보다 오히려 최고급 대형평형으로 사업을 추진하진 모습이다. 설령 소형평형 사업을 추진하려고 해도 과거 아파트 들과 달리 지하주차장이 의무인 최근 사업방향을 봤을 때 소형평형으로의 전환시 오피스텔(주차대수 완화)이 아닌 이상 늘어나는 세대수 만큼 증가한 주차대수를 감당할 지하주차장 공사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엄청날 것이다. 3. 각종 정부정책 때문에 하락을 막았지만 보금자리론이 아니었으면 23년 폭락했다. 이젠 더이상 파격적인 정책은 힘들다. 4. 17년 이전 보유자들은 부담이 없지만 그 이후 구매자들은 고소득자들 외 이미 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경제 여건 때문에 실제 처분을 위해 시장에 내논 사람들이 많다. 5. 소득 수준과 비교해 엄청나게 오른 탓에 구매를 위해서는 엄청난 대출을 받아야 한다. 물론 고소득자, 상속, 증여자들은 예외겠지만 이미 능력 밖의 시장이다. 실제 최근 구매자들은 능력 밖의 상황에서 한방 노리며 될대로 되겠지 심리가 크다. 6. 박정호 씨가 얘기하는 양극화의 현장은 이미 지금도 엄청난 가격대이다.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고 결국 일반 시장은 접근도 못한다는 의미이다. 신경들 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