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들이 너무 잔인하다 저건.. 한 사람에 대한 미안함은 그 어떤 감정보다 지워지기 힘든데 멤버들은 아이엠한테 데뷔 전 어쩔 수 없던 상황으로 인해 쭉 미안함을 느끼겠네... 그래서 더 아이엠을 예뻐하고 잘해주려는게 보여서 내가 울컥하고 그런 형들을 다 이해하는 듯이 대하는 막내도 너무 착한 거 같다ㅠㅠ
내가 창균이였으면..진짜 줫같았을듯..저 자리가 그 자리인줄 알고 갔겠냐구요..심져 밥사준다고 해서 신나서 갔는데 밥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노머시 숙소로 끌려가서 가시방석..다 자기 낙하산으로 오해하고 아니꼽게 보고..무대 하고는 무대 같이 했는데 어깨 꿍도 안해주고..줫같아서 울면서 다 엎어버리고 엿날리고 나오고 싶을듯 그러나 기다리는 실력자에게는 빛이 있나니..지금 그는 사룽받는 막냉구 사랑 받는거 보니 맘시롱이 막 따숩ㄱ고 그럼 ㅠㅠ
그 살벌했던 상황에서 결국 마음 연 멤버들도 착하고 마음 열게 만든 임창균 대단하고....임창균이 몬엑에서 사랑받는 막둥이가 된 것만으로도 몬엑이들 인성 나옴ㅠㅠㅠㅠ창균이도 대단한거지만 나머지 멤버들도 착한거....갠적으로 몬엑, 특히 임창균 진짜 괜찮은 애들이구나 느끼고 입덕 포인트였음ㅜ
스타쉽이 몬스타엑스란 이름과 컨셉까지 정해놓고 노머시를 하는데, 랩라인이 약했다고 판단한것 같음. 래퍼라인 주헌이 다음 두번째 친구는 너무 강하면서 아이돌스러움이 적었고 다른 랩라막내는 너무 아이돌스러우면서 몬스타엑스 컨셉에 맞지 않는? 주헌이랑 랩라를 하기엔 너무 약한 케이스라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던 아이엠이 딱이였던거임. 처음에는 안 넣었다가 진행하면 할수록 안되겠다, 싶어서 급작스럽게 넣은것 같음. 주헌이 말대로 데뷔미션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넣은건 데뷔확정이나 마찬가지...
창균이 중간 투입 이후에 유닛 나눠서 대화하는거보면 너무 무서움.. 저 때 당시 창균이 없는 팀에서 창균이 없는게 다행이다, 없으니까 이길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으니까.. 그런 상황에서도 버텨준 창균이한테 너무 고맙고 나중에라도 창균이 잘 챙겨주고 이뻐해주는 몬엑 멤버들한테도 너무 고마움
이때 노머시 하루도 안빼놓고 봤는데 내가 아이엠이었으면 진짜...... 아후..... 나갈까 진심으로 고민했을 듯ㅠㅠㅠㅠ 저때 분위기 진짜 갑분싸 아무도 안반기고 굴러온 돌 취급이라 내가 다 무안하더라 근데 저당시에는 서바이벌이니까 멤버들 마음, 행동도 이해는 가고 여튼 저때 분위기 지렸음ㅠㅠㅠㅠㅠ 나같음 울었다 쉬바ㅠㅠㅠㅠ
아니 근데 뭔가 다른 멤버들도 이해되고 임창균도 이해돼ㅠ 피디들 탓이야 이건 ㄹㅇ 다른 멤버들도 좀 같이 연습하던 멤버들 떨어지고 나서 웬 처음 보는 애가 새 연습생이라고 중간에 들어왓는데 당연이 저렇지 근데 또 임창균은 그냥 저 자리인지 모르고 갓는데 저런 상황이니까 좀 서러울 거 같고 시바ㅠㅠㅠㅠㅠ 울 와깅들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 너무 기여워서 본진 벗어날 거 같애ㅠㅠㅠㅠㅠㅠㅜㅡㅜㅜㅜ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차라리 사전에 서로 추가영입사실, 멤버들 대면하는 자리임을 알려주고 시간을 좀 주고 만났다면 좀 다르지않았을까 싶음.. 추가영입을 해야한다는건 그룹의 단점 커버를 위해 쩔 수 없는 선택이였을꺼고 상황상 회사에도 노머시 방영 이후 입사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또 중간투입말곤 방법이.. 읎었으요 노머시라는 프로젝트로 형성된 그룹인만큼 데뷔 이후에 합류는 더욱이나 부당하다는 의견이 날수도 있으니깐,, 근데 밥먹자고 불러두고 저건 너무하잖아요 짱균이한테도 자기어필을 할 틈을 주고 그래야 친해지든 말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