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위에 '사랑해요' 쓰고 수줍은 웃음과 함께 얼른 지워버리고 화면 안에 하얀 눈이 많이 담기게 팔 올리고 영통해주고 (팔도 어찌나 기신지..순간 셀카봉 끼웠나 싶었다ㅎ) 폰을 들고 있는 손이 비춰질 정도로 까맣고 맑은 눈동자에 또한번 감탄하고 있는데 2023년 마지막이라며 길걷다 갑자기 모자벗고 고개숙여 인사해주는 셔누... 🥹..괜히 눈물..코찡... 이런 너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 전세계 팬들에게 셔누의 저 진실한 마음이 다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새해 오지않은 미래를 불안해 하거나 지나버린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현재를 살도록 할께. 셔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