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리즈에도 반드시 나와줘야하는 간판명곡.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모험심과 수렵심을 자극하는 음율은 말로표현할수가 없다. 언제나 새로운 시리즈 나올때마다 이 브금이 밑에 깔리면 나는 매번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었고, 다시한번 또 감탄하고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정작 이 음악 타이틀명을 몰랐다가. 나중에 이 음악의 타이틀명이 '영웅의 증표' 라는 사실을 깨닳고 나는 진짜 감동해서 울었다. ㅠㅠㅠ 여태까지 몬스터들을 사냥해왔단 나날이 스쳐지나가면서 뭉클.. 이 음악은 내마음속에 앞으로도 깊이 진정한 명곡으로 자리잡을것이고, 이곡을 뛰어넘는 곡은 앞으로 나오지 않을것 같다.
NIN TENDO 옛날 플스 2 아쿠아 버전 처음 한국 정발 했을때 구매한 몬스터 헌터 G 버전 플레이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처음이라 G급이 제일 높은 난이도인줄도 모르고 하핳 리오레우스 때문에 수레 몇번을 탔는지도 기억이 나지않을만큼 엄청 깨지고 듀얼 쇼크도 던지고 했는데 ㅋㅋ 마지막에 잡았을때 그 희열감은 이 ost로 설명 가능 하겠군요!
오.. 중딩때시면 저랑 나이가 비슷 하시겠네요 ㅋㅋ 반갑네요. 저도 처음엔 많이 해맷더랫죠 ㅋㅋ 레우스 처음 잡을때만 생각하면 정말.. 말씀하신 패턴도 끔찍했고.. 도대체가 죽을거같은데 죽지않는 놈을 보면서 혼자 방에서만 씩씩 거렸댓죠 ㅋㅋ 그 후엔 처음 했던 g는 촌장퀘만 올클 하고 거들떠도 안보다가 포터블로 멀티까지하면서 거의 모든 시리즈 다 즐겨보게 되었네요 ㅎㅎ 지금은 간간히 4g 하면서 더블크로스 정발을 염원하지만.. 안나오겟죠 눈물
나의 첫 입문작은 세컨드g...1성퀘의 채집에서 우연히 티가렉스를 본 아후로 도망치는 그 짜릿함은 정말 잊을수없었다.그이후로 성장해서 티가렉스를 잡을때.그때의 쾌감은 정말 기뻤다.그 이후로 포터블서드,트라이g,4,4g,덮크를 해왔지만 나는 2g의 티가렉스만큼 재미있는 몬스터를 찾지못했다.
얘들 몬헌 만들면서 제일 고민하는 게 영웅의 증표를 언제 틀어줄 것인가 라는 루머가 있다. 밀라 격룡창 때려박았을 때 흘러나오는 이 브금은 몬헌하면서 최고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유저에게 브금 뽕을 맞춰서 극적인 연출과 함께 유저의 클리어 의지를 솟구치게 해주고 덤으로 뽕차서 날뛰다가 수레타게해서 난이도까지 끌어올리는 최고의 브금이었다. 밀라보 개x끼
수많은 비룡을 쓰러뜨렸을 때 전설은 되살아난다 수많은 살을 찢고 뼈를 부수고, 피를 마셨을 때 그 자는 나타난다 땅을 태우는 자 철을 녹이는 자 물을 끓게 하는 자 바람을 일으키는 자 나무를 쓸어버리는 자 불꽃을 낳는 자 그의 이름은 밀라보레아스 그의 이름은 숙명의 싸움 그의 이름은 피할 수 없는 죽음 목이 있다면 외쳐라 귀가 있다면 들어라 마음이 있다면 빌어라 밀라보레아스 하늘과 땅을 덮어버리는 그의 이름을 하늘과 땅을 덮어버리는 그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밀라 죽어버려라.... 아! 이미 수천번은 죽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