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youngcho 거기서 방학/휴학기간때 훈장님 밑에서 애들 가르치는 알바하곤 했었는데 방학같은경우 부모님들이 초딩급식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4주일까지 맡겨놓고 자기들은 해외여행 가버리고 그러는거 자주봄 ㅋㅋㅋ 시설 자체가 산골짝 깊숙한데 있어서 탈출도 불가능하고 군것질거리도 거의 제공하지 않아서(외부활동으로 하는 떡만들어먹기 체험 등에서만 아주 약간 제공)애들 식습관 잡으려고 보내는 경우도 있고, 컴퓨터 게임이나 휴대폰에 빠져서 보내는 등 사유는 다양했음
@@changyoungcho 학교에서 학기간에 보내는건 수련회 대신 보내는거였음 ㅇㅇ 그 경우에는 짧게는 1박 2일 ~ 길게는 3박 4일코스로 학교단위로 애들 받아다가 커리큘럼 이행하고 도로 돌려보내는 일의 반복이었는데 방학코스/학기코스 둘다 공통점은 수료식날 선생님 or 부모님 오면 코 찔찔짜며 울고불고 일단 겉으로 봤을때는 어느정도 개과천선한듯 보였다는거임 ㅋㅋㅋ 물론 집에 돌아가면 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