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캐치] 구독하기▶goo.gl/bnT3WD 못 말리는 게임 사랑 동상이몽 인교진 겜돌이 모음 1편입니다!! 곧 2편으로 찾아올게요~ 스브스캐치 페이스북 ▶ goo.gl/MYWh4V 스브스캐치 인스타그램 ▶ goo.gl/9kukCu *TV속 이 상품이 궁금하다면? SBS드라마존 모바일 ▶ goo.gl/DJ83R9 SBS드라마존 PC ▶ goo.gl/Wz8dDm
방송 안본 사람들은 소이현 욕하고 방송 봤던 사람들은 소이현 쉴드 쳐주고 있네 인교진 망막에 구멍 나서 게임 오래 하면 실명 될 수 있다고 했음 소이현도 적당히 하라고 말한거 방송에 여러 번 나왔는데 인교진이 그걸 안지켜서 저렇게 한거임 욕 할려면 왜 그랬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했으면 함
그럼 예를 들어보죠.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가 고급 커피를 아껴서 먹을려고 사뒀는데 병원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습니다. 커피를 끊으세요. 라고 했어요. 그래서 남자가 이제 커피는 몸에 안좋으니 사놓은 커피를 헐값에 주변 사람들에게 팔아버리고 이게 다 너와 나 아이를 위해서다 라고 하면 어떨까요? 게임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 성별을 떠나서 유일한 취미생활을 저렇게 해버리면 안되는겁니다. 물론 방송이라서 대본과 상황을 만들어 줬을테지만 저건 아니다 싶네요.
이해의 차이죠뭐... 여성이라고 와이프라고 남편 게임하는거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음. 성향. 다만 그성향이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월등히 게임이 취미인사람이 많을 뿐. 부부가 같이 게임하고 놀러다니고 애들 교대로 봐주면서 서로 잘 지내는 부부들도 있고....저긴 소이현씨가 게임하는것 자체를 취미로 별로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니 저러는 거고...뭐...부부가 알아서 하겠지만 저렇게 그냥 딱 막으면 심보생겨서 어떻게든 몰래 하려고 할거임. 그러다 더 골깊어지면 언성높아지고 싸울거고. -_-;
눈건강은 ㅅㅂ ㅋㅋㅋ 그냥 포장하는거지 그렇게 심각하면 티비 스마트폰 다 없애고 병원에 누워서 안대끼고 있어야지 ㅋㅋㅋㅋㅋ 저딴식으로 취미제한하는 여자들이랑은 절대 살면안됨 ㅋㅋㅋ 저게 맞다는 식이나 쉴드치는 댓글 여자만 다 피해라 그럼 적어도 스트레스는 안받고 살듯 ㅋㅋㅋㅋ 역겨워서 어휴
대본이 있는 컨셉인지 실제 상황인지는 모르겠다만 둘 다 마찬가지로 저걸 방송으로 내보낸 스브스 문제 많네. 인교진이 겜창인생도 아니고 육아에 적극적이고 애들 잔 뒤에 잠깐 즐기겠다는 걸 저걸 팔려고 경매에 내걸고 있네.. 딱 봐도 작가들이 여자들인게 느껴진다. 첨엔 재밌게 봤다가 나중에 컴퓨터를 팔려고 내놓는 순간 진짜 그 순간에 재미로 보는 게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보게 됐네.. 이걸 재미로 쓴 것들은 남편이 자기랑 상의도 없이 자기 가방 막 팔아재끼면 웃어 넘기겠다?? 그리고 눈이 안 좋아서 저 방법을 사용했다?? 그럼 스마트 폰도 아예 없애야지.. TV도 ㅋㅋ 특히 스마트 폰은 제일 가까이 보기 때문에 오히려 PC보다 훨씬 눈에 안 좋음. 거북목도 유발하고 ㅋㅋ 남편의 눈을 위해서라고 한 건 변명일 뿐이지
여기서 팩트 하나 집고 가자면 게임질병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분야중 하나가 의료계입니다. 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자기들이 가져갈 수 있는 페이가 늘어나기때문이죠 그리고 전자기기중에 가장 만만한것도 게임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그 기준을 보면 귀에걸면 귀고리 코에걸면 코걸이입니다. 상식부분을 터치하면서 줄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엄청 심각하면 바로 치료를 하는데 줄이라는 것은 그 정도에 심각성이 없다는겁니다. 말하는 방식이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해서 눈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식인데 "많이먹어서 살이찌고 그러면 비만와서 건강에 안좋다" 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심각성만 따지면 비만쪽이 더심한데 사람들이 저말 듣는다고 식사량 반으로 줄이고 다이어트 하고 그러던가요? 현실적으로 과하면 좋은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할 거 다하고 취미생활하는건데 그걸로 터치하는거 자체가 잘못입니다. 물론 생각이 다르고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야합니다. 하지만 이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겁니다.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상대에 자유를 속박하고 자신에 마음대로 할려하는 이기적인 행동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여기서 게임이라는 것에 꽂혀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시는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게임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다른단어를 넣었을때 이만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병원에서 "등산을 많이하면 무릎에 좋지 않다 등산을 줄여라" 라고 부정적인 부분만 말했을때 대부분에 사람들은 아... 등산을 많이해서 무릎이 안좋아지는구나 그러면 적당히하면 건강관리 하고 좋지 않을까? 라고 반응을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같이 보는거죠 그런데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면 이전부터 세뇌교육을 통해서 게임 = 안좋은 것 이라는 인식을 심어놨기 때문에 부정적인 부분만을 보는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게임이 그런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받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남아있는편이죠. 그런데 게임 이전에는 이런위치에 TV가 있었고 만화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TV와 웹툰이 아주 대중적으로 변하였죠 그 이전을 돌아봐도 새로운 것이 나오면 항상천대받고 배척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런사람들은 흔히 꼰대라고 부릅니다.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개인에 취미생활에 긍정적인 부분을 전혀보지 않은채 부정적인 부분만을 보면서 본인이 시대의 흐름을 못따라가는 것을 타인에게 책임전가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편에서 그런모습을 본거 같아서 솔찍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분은 남편 건강을 위해서 걱정하시는 것 같으신데.. 게임은 쉽게 중독되기 쉬워서 단순한 취미생활하기가 쉽지않아요..(경험자이기도 하고, 통계적으로도 그러한 수치를 보이기도 하고요) 차라리 돈이 조금 더 들지만 건강을 위해서면 스포츠에 취미를 뒀으면 좋겠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운동 취미생활 또한 중독이 될 우려도 있겠지만 게임중독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든 적당히 하는것이 제일 좋긴하지만요ㅎ
존나 마음에 안든다 개짜증난다 컴하나에 비굴해져야 하는 꼬락서니 하며 그걸 당연시 여기는 패널들 분위기 전부다. 즈그 명품백 경매에 붙인다고 하면 갑분싸 할꺼면서 남자 애장품은 요리조리 조리돌림당하는건 당연한가. 방송이고 대본이라도 심해 왜 이런 분위기가 당연시 여기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게임이면 상당히 건전한 취미인데. 집에있고 거의 만점은 아니라도 80점짜리 취미인데 세상에 고상한 책읽기 클래식 감상 이런취미가진남자가 세상에 몇이나 있냐? 나가서 허튼짓 안하고 자기일 하면서 저런취미 가진 여자있으면 차라리 모든걸 허용해줄듯. 참고로 나도 게임안한다 그래도 저정도면 존중가능한 취미수준이지. 게임에 몇백 때려박는거 아니면
뭐 적당히 MSG 들어간 대본이겠다만은... 너무 심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게임 말고 낚시, 자동차튜닝, 술자리, 오토바이, 만화책중에 한 가지라도 하게 되면 지금보다 2억배는 스트레스 받을텐데... 게임이왜 나쁜가.. 자기 일 하고, 애들 재우고 조금 하고 자겠다는데..... 새벽 5시까지 낚시 때문에 집에 안들어와봐야.............. 게임이 좋았구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