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과 트레킹, 양테산 트레킹, 체체궁산 트레킹, 몽골 여행지 추천 Best 6 

몽골 여행과 트레킹
1.울란바토르
몽골여행이 시작되는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며 근교에 동서양에 걸쳐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높이 40m의 대형 징기스 칸 기마상을 볼 수 있습니다.
2.테렐지 초원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운 테렐지 초원은 휴양지로 유명하고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절경이며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테렐지 초원에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Ger)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승마를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테렐지 초원의 한편에는 예전부터 몽골인들이 수호신으로 여기는 큰 거북바위가 초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3.양테산
몽골은 초원과 기암괴석이 펼쳐져 멋진 트레킹으로 유명하며 특히 테렐지 초원 가까이에 있는 양테산 트레킹은 몽골 최고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몽골 양테산 트레킹은 산악투어 양걸석 대장이 개척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로 약5시간30분 정도 걸리며 트레킹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양테산은 초원과 구릉과 바위가 함께 어우러진 산으로 천천히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멋진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테산 트레킹을 다녀왔던 분들은 지금 이 트레킹 코스가 몽골 트레킹 코스 중 최고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양테산 트레킹은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천혜의 멋진 초원풍경을 보면서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오를 수 있습니다.
눈앞에 사방으로 펼쳐진 초원과 바위가 어우러진 목가적인 양테산 풍경은 한장 한장이 그림입니다.
초원 중간 중간에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산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양테산은 1950m로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지나온 길이 한폭의 산수화 같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감탄이 절로 납니다.
초원의 풍경을 보노라면 드러누워 뒹굴며 풍경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몽골 양테산 트레킹 최적기는 7월~8월로 한여름 속 선선한 날씨와 함께 초원에 만발한 야생화를 보면서 환상적인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테산은 초원 위에 신이 빚어 전시해 놓은 듯 기암괴석 바위들이 자연공원을 연상하게 합니다.
한 마디로 초원과 바위가 그림같이 펼쳐진 양테산 트레킹은 몽골 트레킹의 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체체궁산
체체궁산 2258m는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우며 몽골인 들이 매우 신성시하는 산입니다.
체체궁산 트레킹은 시작하면서 키가 큰 시베리아 송림, 전나무 원시림 등 숲속을 따라 오릅니다.
숲길을 걷다보면, 거인의 얼굴 모습을 닮은 커다란 거인 얼굴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트레킹 중 쓰러진 고사목들을 이용해 누군가 비박을 한 것 같은 장소가 나타나는데 산객으로서 정말 인상 깊었던 곳이었습니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간간이 큰 고목나무들이 그윽한 운치를 더합니다.
정상 부분에 도착하면, 넓은 분지로 길이 평탄하며, 야생화가 펼쳐지고 체체궁산 정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상에는 돌을 층층이 쌓아 올린 것처럼 생긴 기암괴석 층층바위가 솟아 있습니다.
체체궁산 2256m 정상은 독수리 바위로 마치 거대한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오를듯합니다.
독수리 바위에는 파란색 깃발이 걸려있는데 이는 몽골의 서낭당인 오부스(Ovoos)로 신성시하며 제를 지내고 안녕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시야가 탁 트이고 멀리 울란바토르 시내가 아스라이 보이고, 몽골 자연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체체궁산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산이라 하여 체체궁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체체궁산 트레킹 코스는 만즈쉬르사원 - 체체궁산 정상 - 홍호르 계곡 하산으로 약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남쪽의 만즈쉬르 사원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쳐 홍호르 계곡으로 하산을 하지만, 만즈쉬르 사원에서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큰 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야생화로 뒤덮인 넓은 화원지대가 펼쳐지고, 온갖 야생화들이 산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5.엘승타사르해 사막
엘승타사르해 사막은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으로 가는 길에는 노란 유채꽃 농장이 펼쳐지고 말들이 평화롭게 뛰어노는 몽골 초원이 시원합니다.
엘승타사르해 사막은 고비사막 변두리로 바양고비 사막이라고 하며, "엘승타사르해"는 사막이 끊긴 지역이란 뜻으로 사막과 초원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엘승타사르해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의 모래 능선을 오르는 낙타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6.홉스골 호수
홉스골에는 내륙의 바다로 불릴 만큼 정말 크고, 거울처럼 맑고 깨끗한 홉스골 호수가 멋집니다.
홉스골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홉스골 여행은 홉스골 호숫가 게르에서 숙박을 하면서 밤하늘의 별을 보고 낭만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르(Ger)는 몽골전통가옥, 몽골텐트입니다. 몽골 사람들은 넓은 초원에서 말, 양과 같은 가축들을 키우는 유목민으로 이동이 편리한 게르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몽골 날씨는 한 여름에도 낮에는 덮지만 밤에는 무척 춥습니다.
여름철에도 새벽에는 너무 추워서 게르 안에서도 난로에 불을 피워야 합니다.
7.햐사산
햐사산은 홉스골 호숫가에 위치한 산으로 멋진 야생화 꽃길과 침엽수림을 따라 올라 갑니다.
햐사산 정상 능선에 서면 홉스골 호수의 전경이 한눈에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코스로 트레킹하기에 좋습니다.
몽골 여행 및 트레킹 코스를 정리하면 울란바토르-테렐지 초원-양테산-체체궁산-엘승타사르해 사막-홉스골 호수-햐사산 등으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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