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직접 촬영한 물속 영상으로 8시간 심해음향 ASMR을 제작하였습니다 점점 물속으로 잠겨드는 아득한 소리 구독과 댓글,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몽환적인심해 #깊은바다 #물속소리 ******** 도용 및 재사용은 불가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 위반 조치합니다.
목욕탕 가서 여유롭게 아무도 안온 새벽 4시 딱 탕 청소 끝낸 뜨뜻한 온탕에 내가 제일 먼저 도착! 발 먼저 담궈서 온도 체크. 그 후 들어가서 손으로 코막고 푹 잠수 ..... ..... ..... 세상의 모든 소음이 사라진 물 속은 평온 그 자체. 가운데 뽀글 거리는 지점으로 엉금엉금 걸어가서 두 발을 접고 부력이 이끄는데로 이리저리 뒹굴뒹굴. 어머니 뱃속에 들어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숨을 더이상 못참을때까지 버텼다가 올라오고 싶다. 아... 목욕탕 가고 싶다...
전 도전 산소통 바다수영 선배언니는 나보다 수영잘하는 우리여직원들 단체 실내수영장도 다닌 나도 기본만 배영자유형 그런데 언니는 무서워서 못들어갔죠 그순간 물어보니 물이 코로 확들어오는것같이 겁이나더래요 난 그냥 들어갔지만 수영도 잘못하는데 밑에갔다 이제 올라가자 수면위 엄청멀리 와있는 난 가슴팍까지 깊이만 물에 들어갔는데
안녕하세요 웨일님! 저는 예대를 전공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바닷속의 소리를 찾아보다가 이렇게 멋진 asmr영상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너무 잘 들었습니다 🫧 혹시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 해에 전시할 졸업 작품이 심해와 관련된 작업이라 심해 속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싶었는데, 웨일님의 영상과 피아노 반주를 함께 재생시켜놓는다면 훨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 혹시 사용하여도 될지 양해를 구하고자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
태국 오지가서 다이빙 시도했다가 태국전통바지에 물이 잔뜩 들어와 무거워진 바지때문에 한없이 밑으로 끌려내려가는데 잠깐이지만 가는 거 순간이고, 되게 편안하게 의식이 사라지더라. 엄마의 양수에 들어가 있는 기분. 외국인이 친히 끌어올려 구해주셨지만. 적어도 동생이 고통없이 마지막을 지나 건너갔구나...학폭에 시달려 후유증으로 사는 것도 힘들어 사랑해주는 가족마저 버리고 세상을 등질 결정을 내린 녀석의 마지막이 아팠을까봐 항상 의문이었었는데 그런 일을 겪고나니 너무 궁금해하지 말라고, 고통스럽지 않았다고 알려주려고 한건가 싶음. 그 녀석 잃고 홀로 갔던 여행. 오늘 이상하게 녀석이 그리워서 물소리 찾아 들으러 옴.
제가 엄청 찾아해매던 음압 높은 소리입니다😭 노캔해도 뚫리는 소음에 잠을 못자서 새벽3시반까지 오히려 눈이 번쩍떠졌는데, 슬슬 잠이 옵니다... 잠자고 후기 남길게요 덕분에 꿀잠 잠. 오늘은 소음말고 알람 듣고 일어남 ㅎㅎ 오늘도 낮에 핵 꿀잠 잠. 대신 꿈에서 바닷물 다 튀는 꿈을....ㅋㅋㅋ 와 방금까지 밖에 엄청 시끄러웠는데 그것도 모르고 세상 푸욱 잠 ㄷㄷ.. 이거 진짜 대박이다 피곤해서 그렇겠지만, 듣자마자 소음 싹~ 차단되고 잠 오고 마음이 차분해짐.. 또 잘 뻔 ㅠㅠ
I hope those who listen to the sound of this rain will soon fall asleep and get up early tomorrow to be lucky and useful for many people. Good night and have nice dream 😘
한강에서 뛰어내리지 마. 다들 익사로 죽을 거 같지? 구조하시는 분들이 그러던데,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히는 것과 똑같대. 수면 표면이 유리창처럼 단단하게, 그래서 잘못 떨어지면 몸이 1차 충격으로 찰과상을 입어.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그대로 익사. 실제로 사체에 검붉은 피멍이 잔뜩 들어있대. 내 동생도 등에 멍이 한가득이었어. 자살을 꿈꾸는 누군가에겐 경고용이자, 이건 나를 위한 기록용. 일상에 치여서 자꾸 잊어가는 거 같아서. 언젠가 동생 몰아간 그 새끼 찾아서 인생 조져버리고 싶거든. 잊지 않으려고. 혹 남은 인생에 만나게 되면... 그리고 지금 힘들다고 죽으려 시도하는 애들아, 남은 가족은 나같은, 이런 모습이란다.
그간 많이 힘드셨겠네요.. 요즘 선생님 마음은 좀 어떠신가요.. 미움과 분노라는 감정은 그 자체로 너무 날카로와 본인까지도 상처입히는 감정이지요. 모쪼록 선생님께서, 선생님 본인과 선생님께서 사랑하는 많은 대상, 그리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많은 대상들을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안히 여생을 살아가길 비라겠습니다. 제 아버지께서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셔서 유독 선생님의 댓글에 신경이쓰였네요. 혹시 마음이 많이 힘들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우실때가 있으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나, 상담센터의 심리상담 등 도움받으실 만한 자원들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