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에서 유일하게 아쉽다고 느끼는 점은 물속성은 써먹을 데가 적다는 거… 기브도한테 쓸만하긴 하지만 어차피 뭔 속성이든 잘 먹으니 그냥 많이 남는거 던지는 느낌이 강하고 음식 재료로써도 물 자체를 무시하기 편해진 왕눈에서는 의미가 희박함 조라쪽의 진흙처럼 물로 씻어내야 하는 기믹이나 몬스터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독이나 산을 맞으면 발밑에 물열매 던져서 씻어내야 한다거나 +그나저나 벌을 싫어한다는 몹이 있다던 것 같은데 뭐였죠…?
@@johnnyjung3 신수에 해당하는 던전들은 좀... 전작의 창의적인 퍼즐에 비하면 아쉬운 느낌이 나긴 했죠. 기믹에 집중하느라 스킬 활용처는 더 적었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화산쪽은 되려 혼자 너무 복잡해서 따로노는 것 같았구요. 벽타기로 어거지로 깨버린 부분도 있어서 다시 하라고 하면 헤맬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