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무당들이 혹여나 내 자식한테 신이 갈까봐, 버티다 버티다 신을 받습니다. 자기 인생이 자식 목숨보다 소중하고, 자식이 만신이 되어 떼돈벌기를 바라는 부모는 내 살다 살다 처음 봤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저리 화가 나지요. 보통 어머니였다면, '우리 자식이 변해가는 것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네! 제가 신을 받겠습니다!' 하지요... 그리고 신을 받은 후에는 자식들을 위해 지극 정성으로 신께 빌껍니다... 죄업을 쌓으면, 집안의 신들께서 천벌을 내리실껍니다... 좀 사람 답게 삽시다...
배짱이 엔터 체널 구독자로써 체널 시청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구독자의 입장에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인생사를 왈가왈부 하기가 많이 조심스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분 사례자께서는 눈동냥 귀동냥으로 보고 들은것이 있어서 그런지 선생님의 조언처럼 사례자 분이 말씀을 수긍할거 같지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례자분은 약간은 특수한 사례자 분이신거 같고 이미 마음속으로 답을 정해놓고 선생님을 찾아온것 같네요 "자식갖고 엥벌이라 이건 아닌듯 합니다"😢
신령님께서 제자를 만드시는 이유가 제자를 부자로 만들어 주시려고 하는 게 아닌데..... 신령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무당과는 달리, 신령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신령님들의 말씀을 전해 주는 매개체가 되라는, 그래서 중생들을 구제하라는 뜻으로 신제자를 만드시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