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고마운 반려견 모습에 눈물이 났어요 ~ 품어주었던 아버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간직하고 기다리고 기억 해주었으니깐요 ... 사람들은 오랜 시간 기다림에 지치고 잊어버리지만 말입니다 ... 가족들도 그렇거든요 ... 오늘 도 예쁜 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분들께 이영화를 추천 해 주고 싶습니다 ~
반려견을 들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동물들 나오는 영화나 심지어 동물농장도 못 보는데... 우연히 보러 들어와서 펑펑 울고있네요 아직 1살밖에 안됐지만 , 언젠가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져요 오래오래 건강하고,행복하게 우리곁에 머물길 .. 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역시 시고르자브르... ^^ 시골 가면 마냥 좋다구... 달려드는데 ^^ 품종이 뭔 상관있을까요, ^^ 짜식들이 주인이라면 좋다고 달려드는데... ㅠ,.ㅠ 먼저 간 울 댕댕이들... 이젠 겁나서 함께 하지 못하지만 먼 훗날 울 댕댕이들 만나면 미안하다고 안아주고 싶네요..^^
아빠랑 모찌랑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할 정도로 친했는데 아빠가 암으로 죽고 모찌는 영문을 몰라서 3년을 이유 없이 아팠어요, 그리고 엇그제 모찌가 죽었어요. 속으로 아빠가 왜 안 오는지 왜 자꾸 이사를 가는지 영문도 모르고 4년 가까이 아팠을 모찌야, 아빠 만나서 좋아하는 산책도 하고 음악감상도 실컷 하고 있지? 언젠가 아빠랑 엄마랑 나랑 모찌랑 한 집에 살았던 것처럼 나중에 다같이 모여서 지낼 때까지 아빠랑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사랑해.
와... 자다가 깻다가 보게 되었는데.. 일본 메이커 한거라하지만.. 중국의 cg들만 넘치는 영화속에서 정말 감동적이게 만들어진 영화를봤네요. 기다림의 시작부터 글썽이다 마지막에 가족들이 10년만에 고향으로 가서 이름을 들을때 그 시점부터 눈물이 났네요. 마지막의 모습에 감동을 받으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