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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박대통령: へその下のことは、もともと問題すべきじゃないな。男のくせして。(배꼽 밑에 일은 원래 문제삼는게 아냐. 남자주제에 말이야) 11:51 박대통령:あの演歌の上手い子いるだろう？(그 왜 엔카 잘 부르는 애 있잖아) 김계원실장:あ、スボンイですか？(아, 심수봉말입니까?) 박대통령: お〜、スボン。今日あの子の歌、聞きたいね。(그래, 수봉이. 오늘 걔 노래 듣고 싶은데) 김계원실장:いいですね。グンジョンドン辺りでですか？(그거 좋은 생각이십니다. 궁정동 거기에서 말입니까?) 53:32 김재규: 高木正雄、誰でも死んだら腐った匂いのするゴミみたいなもんだ。(타카키 마사오, 누구나 죽으면 썩은 냄새가 나는 쓰레기같은 것이 되지) 54:14 김재규: よし！殺すと言ったら殺すんだ。(그래! 죽인다고 했으면 죽이는거야) 일어 자막을 원하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참고로 하세요.
극중에 나온 엔카는 일본의 이미자로 불리는 미소라 히바리의 , 재일교포 가수인 미야코 하루미(이춘미)의 임. 다만 10.26 당시 초대 가수였던 심수봉 님은 엔카를 부르지 않았음...엔카는 10.26이 아닌 75년 첫만남 때 하셨음 (가나시이 사케) 저날 심수봉 씨는 ,,을 불렀음ㅇㅇ
불과 43년 전에 저런 참담한 국가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요즘 젊은이들은 짐작도 못 할 것이다. 태어 나지도 않았으니. 분명히 기억 한다. 그 때 20대 후반 이었던 나는 어느덧 나이 칠십을 넘겼다. 1979년 10월 26일 저녁 시간에 나는 퇴근 길에 나서 광장 시장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하릴 없이 종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수은 가로등이 맥을 추지 못 할 정도로 날은 지독하게 어둡고 날씨는 을씨년스러웠다. 오후 열시 전후 쯤 되었을 것이지만, 종로에서 불과 1km 남짓 상거 해 있던 궁정동 밀실에서 김재규와 차지철 그리고 박정희가 양주를 마시다가 생쇼를 하고 그 신호를 기점으로 주방에서 요리를 처먹고 있던 정보부 요원 놈들과 경호실 요원 놈들이 서로 총을 꺼내 공격 하고 있었던 사실을 종로 거리를 걷던 시민들을 모르고 있었다. 18년 독재 정권의 말로 였다. 그 날 저녁은 매우 음침하고 어두운 밤이었다. 나는 배고픈 것도 잊고 종로 5가에서 생각 없이 터덜 거리며 걷다 보니 광화문 사거리에 이르렀다. 거리 분위기는 음산 하였다. 공연히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갈현동 행 버스를 집어 타고 집으로 행하였다. 시계는 11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극우 카르텔 놈들이 아직도 박정희 정권 시대의 향수에 젖어서 박정희 정권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놈은 박정희 태어난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 하자고 개소리를 할 정도다. 독재 정권에 대한 맹종과 충성은 조선인들의 숙명 인가? 이북놈들이 김일성 정권에 맹종 하고 충성 할 줄은 그 때 , 1948년도에는 미처 깨닫지 못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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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장군의 최후 진술 후반 내용.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20~25년 앞당겨 놓았다는 자부 가지고 나는 갑니다. 자유민주주의 만발을 보지 못하고 나는 가는 것이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앞날에 자유민주주의 만발하기를 기원합니다. 10·26 민주회복 국민혁명 만세!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만세!
초등학교 3 학년때 10.26 사건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보니, 사건 전후로 참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남산의 부장들 도 역사적으로 고증할 만한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보다 10.26이 더 민감했던 시기에 제작되었던걸 생각해보면 정말 작품성 높은 수작이라고 평가합니다...정말 다시 잘 봤습니다..
![[무료영화] '그때 그사람들' (2005) / '서울의 봄' 관람 전에 봐야 하는 영화](/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