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진짜 잘만들었네 마야가 계속 뭘 찾으라는 메시지를 보내는건 살아갈 이유를 찾으라는 뜻인듯 실제로 살자고위험군인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살아야할 이유를 계속 생각한다고하네여 살 이유보다 죽어야겠단 마음이 더 강해져서 실행하고요 그래서 우울증 심화단계에 ㅈㄴ존재론적인 생각 많이한다함 내가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사람은 왜 태어나서 죽어가나 이런거 (정답은 이유없음임) 그래서 주인공이 찾으라는거 못찾았을때 계속 옥상에서 살자하면서 도르마무하는듯 살 이유를 못찾았으니까
극단적 선택하면 원인을 찾아서 보안을 해야하는데 그 장소에다가 철조망을 설치하는것과 SNS에 너무 빠져서 인기에 집착해서 타인은 잘되는데 왜 나만 안되라는 질투심을 느끼는게 요즘 사회에서 문제점을 다루는게 진짜 잘만든거같네요~ 인기는 갑자기 훅 찾아오는게 아니라 점점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인지도가 쌓이는것이고 갑자기 훅 찾아오는건 그사람이 운이 좋기때문인데 그거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좋지않은 선택을 하는게 참...안타까운듯해요!
부서진 사물들이나 여러 물건들이 묘하게 사람 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공포감이 극대화 되고 연출이 오랜만에 보는 공포명가의 무서움을 잘 아는 연출들이라 좋았습니다 아래는 스포 포함 스토리 댓글이니 안보시길 권장합니다 주인공이 소꿉친구인 아멜리와 친해지는 마야를 질투했고 또 마야를 동경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자존감이 바닥이라 마야가 아멜리만 보고 아멜리가 자신을 버릴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가진 것 같고 그로 인해 질투로 했던 어떤 장난이 마야가 왕따를 당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계속 나왔던 남자는 마야와 사귀었고 임신까지 하게 만든 남자가 아닐까 합니다 예를 들어 하이틴 영화같은데 보면 잘 놀고 인기쟁이 남자애들 같은 사람은 꼭 있으니까요 오빠는 어렷을적 엄마로 인해 죽었으니 아닐거고 아멜리의 남자친구가 바람피운것도 아닌것같고..
![무료 공포 게임인데 분위기 미쳤습니다 ㄷㄷ; - [사일런트 힐 : 숏 메세지] [PS5]](/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