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전망대 포커스] 무릎 꿇은 김정은 충성한 만큼 보상?
최유찬 기자
북한이 현철해 전 조선인민군 원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열기를 고취하고 있다. 방송은 19일 추모대회 소식을 전한데 이어, 다음날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현철해 묘를 찾은 모습을 보도했다. 김정은은 묘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빨간 장미 한송이를 헌화했다. 현철해는 북한에서 김씨 3부자 모두에게 총애받은 인물로 고난의 행군 시절, 그리고 군부 내 숙청 과정에서 신임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현철해가 "충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전한다. 북한방송은 현철해 뿐 아니라 과거 김일성, 김정일 시대 충신들을 재조명하는 데도 열을 올리고 있다. 큰 위기를 극복하며 발전했다는 그 시절로 돌아가 현재의 어려움도 극복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걸로 보이는데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imnews.imbc.com/replay/unity/...
#현철해 #장미꽃 #김정은헌화 #김정은무릎 #리을설 #오진우 #조명록 #숙청 #인생의영광 #영생하는혁명전사 #충신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25 май 2023